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03:20:31

흰무늬늑대거미

학명 Alopecosa albostriata Grube, 1861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늑대거미과(Lycosidae)
아로페늑대거미속(Alopecosa)
흰무늬늑대거미(A. albostriata)



1. 개요2. 상세3. 채집4.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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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미목 늑대거미과 아로페늑대거미속의 머리가슴등면과 배등면에 희끗한 무늬가 두드러진 늑대거미로 무덤가 등의 배수가 잘 되는 양지 바른 곳에 주로 서식한다.

2. 상세[1]


Alopecosa albostriata (Grube, 1861) 흰무늬늑대거미

1. 학명은 albo[알보] 희게하다 + striatus[스트리아투스] 줄무늬의. 에서 유래하였다.

2. 국명은 뒷눈네모꼴 안에 난 촘촘한 희 털과 등면의 흰 살깃무늬 등에서 유래하였다.

3. 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에서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찰된다.

3. 채집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무덤가에 가서 풀밭을 뒤지는 것이다. 다만 무덤가에서 우연히 마주치기는 하지만 막상 흰무늬늑대거미를 채집하겠다고 찾아보면 찾기가 쉽지 않다.
*무덤가의 잔디밭에 굴을 파고 들어가 있거나 배회한다.

무덤가의 흰무늬늑대검 굴

4. 사육

  • 거미는 세상에서 가장 기르기 쉬운 동물 중의 하나이나 합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기를 경우 손이 많이 간다.
  • 코코피트 등의 바닥재를 깔아주고 숲 속 나무 아래와 같은 습도를 유지해 준다.
  • 투명 사육통이라야 거미 관찰이 쉬우며 뚜껑을 열고 닫기 쉬워야 먹이를 줄 때 편리하다.
  • 먹이는 거미의 크기보다 작은 것이 좋으며 살아 있는 날벌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곤충 먹이 동물인 귀뚜라미, 밀웜 등을 잘 먹는다. 다만 먹이의 크기는 거미보다 작아야 좋다.
  • 살아 있는 날벌레가 없을 때는 집에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줄 수도 있다.
  • 먹이는 3일에 1회 정도 주는 것이 좋으나 1주일이나 2주일 동안 먹이활동이 없어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
  • 한국 거미 중에 가장 기르기 재미있는 종 중의 하나이다.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먹성이 최고다.


[1] 참조<거미이름해설. 공상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