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09:49:07

흡혈(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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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벌레=, 물리=,
파일=흡혈1.jpg,
한칭=흡혈, 일칭=きゅうけつ, 영칭=Leech Life,
위력=80, 명중=100, PP=10,
효과=피를 빨아서 상대를 공격한다. 준 데미지의 ½을 HP로 회복한다.,
변경점=7세대: 20 → 80 위력 상승,
변경점2=7세대: 15 → 10 PP 하락,
성능=흡수, 성질=접촉)]

포켓몬스터기술. 7세대 기술머신 28번. 8세대 기술레코드 18번, 9세대 기술머신 95번.

실뿜기, 더블니들, 바늘미사일과 함께 1세대의 몇 안 되는 벌레 타입 기술이었다. 기술 효과는 좋아보이지만, 위력은 6세대까지 흡수와 똑같은 20이라 아무도 안 쓰던 기술이었으며, 육성으로 쓴다 치더라도 자력으로 배울 때 다른 좋은 기술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쓰는 그런 수준의 기술이었다.

벌레 타입 기술임에도 흡혈 박쥐라는 컨셉에 맞게 주뱃이 이 기술을 쓰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알다시피 주뱃 계열은 매 시리즈마다 거의 빠짐없이 동굴에서 나오던 포켓몬이었고, 주뱃이 극초반부터 이 기술을 배우기 때문. 그러나 역으로 독/비행 타입인 주뱃의 입장에서 보자면 비자속인데다 위력도 더럽게 낮은 이 기술은 그야말로 잉여 그 자체이며, 초반엔 공격기가 이거밖에 없어서 육성에 난이도가 있다.

그러다가 7세대에서 기술머신 기술로 추가되어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나 하는 추측이 있었고, 위력이 4배나 상향되어 시저크로스와 동급인 80이 되었다. 이로 인해 벌레 타입 메이저 물리기였던 시저크로스는 순식간에 이 기술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하였다.[1] 또 연출도 바늘 하나가 상대에게 꽂혀서 피가 흡수되는, '곤충의 흡혈' 같은 연출에서 상대를 비추면서 뾰족한 송곳니가 위아래로 2개씩 총 4개가 상대를 깨물고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스러운 연출로 바뀌었다.[2] 8세대는 아예 이빨이 상하로 4개씩 총 8개로 늘어난 건 덤. 하필 7세대에 강화된 이유는 모기가 모티브인 울트라비스트 매시붕의 등장 때문으로 보인다. 헌데 매시붕은 바늘 같은 입으로 흡혈을 하기 때문에 7세대에서 바뀐 흡혈 이펙트는 영 매치가 안 되는 게 함정. 오히려 바뀐 연출은 크로뱃 같은 이빨이 나 있는 포켓몬에게 더 어울린다. 더군다나 물어뜯는 연출에도 불구하고 옹골찬턱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펙트에 대해 더 말이 많다.

기존의 흡혈을 배우던 거의 대부분의 포켓몬 레벨업 기술은 흡수나 다른 기술로 변경되면서 초반 포켓몬이 위력 80의 공격을 하는 일은 없다. 기존에 흡혈을 자력으로 배웠던 대부분의 포켓몬들은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예외로 주뱃은 레벨 31에, 골뱃과 크로뱃, 콘팡은 레벨 35에, 도나리는 레벨 37에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

아무튼 이러한 폭풍같은 상향을 받은 덕분에, 드레인펀치처럼 벌크업이나 칼춤 등의 랭업기를 쓰고 랭업하는 동안 잃은 체력을 흡혈로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을 얻었다. 다만 드레인펀치에 비하면 무효 타입이 없으나, 반감이 상당히 많다는 점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특이하게 곤충/박쥐랑 거리가 먼 어흥염 계열, 염뉴트 계열, 고지 계열, 그리고 따라큐도 습득 가능하다. 는 모든 기술머신을 쓸 수 있으니 예외.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기술머신에서 잘린 대신, 파라섹트 계열, 우츠보트(하트비늘), 투구푸스 계열이 레벨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9세대에서는 불꽃 타입 버전 상위호환이자 파라블레이즈의 전용기인 원념의칼이 등장했다. 또한, 7성 뮤츠 레이드 결전병기로 벌레 테라스탈 뮤, 벌레의저항과 함께 주목받았다. 뮤츠의 기술배치가 사이코브레이크/파동탄/냉동빔,명상으로, 벌레타입에 피해량이 최대 1배로 메트로놈을 차고 체력흡수와 생명의물방울로 버티면서 꾸역꾸역 잡아내는 것.

애니메이션에서도 매시붕이 사용하며, 흡혈을 당한 잠만보말라 비틀어졌다.


[1] 특성 예리함과 해감액의 존재 때문에 완전한 하위호환은 아니다. 하지만 예리함 특성에 시저크로스, 흡혈을 둘 다 배우는 포켓몬은 없고 해감액을 실전에서 상대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둘 다 배운다면 굳이 시저크로스를 쓸 필요가 없다. 뭣보다 해감액을 가진 포켓몬은 독파리, 꿀꺽몬이 전부인데 둘 다 흡혈이 반감되는 독타입이라 흡혈을 쓸 일은 없다.[2] 다만 6세대에서도 송곳니로 상대를 깨무는 연출이긴 했다. 차이점은 송곳니가 윗니만 2개이고 상대를 비추지는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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