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2:40:33

휴우가 겐노죠

식신의 성의 등장인물. 실은 소설판 GPM인 리턴 투 건퍼레이드에도 나왔다.

1976년 1월 30일 생. 혈액형은 O형. 키는 185cm, 몸무게는 73kg.
오오카미(大神狼). 종족특성은 달. 원래는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고등학교시절 자각한 모양.

비교적 새로운 신이며 덕분에 세계가 어떻게 돼먹었는지는 잘모른다. 백의 오마이며 오마네임은 백이면서 백은. 그러나 절기는 몇 개 밖에 쓸 줄 모르고 전투능력은 대수롭지 않다. 반면에 신이기 때문에 WTG를 보는 것이 가능하고 정보량의 유입으로 상대방의 힘을 가늠하는 것이 가능하다.

니이기 고저스 블루등과 만난 것도 그런 능력에 의한 것.

태양인 히와코와 맺어질 운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녀가 살해당한 탓에 그 복수를 위하여 온갖 더러운 일로 손을 더럽힌다. 무기밀매, 암살등을 하기도 했으나 쿠가 코타로와 만난 것, 그리고 히와코와의 두 번째 이별을 거쳐서 인간적으로 성장해서 농담도 할 줄 알게 되었다.

여름철에도 정장과 중절모 선글라스를 잊지 않는 댄디한 남자. 원래부터 몸이 따뜻한 모피로 덮여있기 때문에 그 정도 더위는 참을 만하다는 모양.

나이적으로도 김대정과는 죽이 잘맞아서 세트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공통점으로 샷 공격력이 약하다. 텐션 샷이 되어도 연사력만 오를 뿐 위력은 별반 다르지 않으며 탄의 판정이 커진 탓에 적 탄막이 시야에 가려서 피하는데에 방해될 수 있다. 심지어 1편에 한해서는 심한 하자가 존재하는데, 풀파워한 상태에서 화면 왼쪽 끝 또는 오른쪽 끝에서 발사할 때는 총알이 도중에 끊어지고 만다.[1][2]

식신의 성 2에서는 중하캐 수준이다. 기본탄은 약간의 측면을 커버하지만 그뿐이고, 식신의 경우 3/5개의 전기구체를 내보내는데 세 개를 한 점에 몰아넣으면 상당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긴 하지만 이 정도는 다른 캐릭터의 경우에도 가능하며 특히 김대정의 인왕검 두 개에 비할 수는 없다.[3]

필살기의 경우 데미지 하나만큼은 상위권이지만 늑대로 변신한 후 마치 닭 쫓는 개(...)처럼 적을 쫓아다니다 튕겨나왔다를 반복해서 전탄 히트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특히 3 스테이지 보스인 에이쟈 형제의 4번째 패턴에서는 뱅글뱅글 도는 형제를 멍멍이마냥 쫓아다니다 데미지는 거의 못 주는 상황이 일어난다...


[1] 풀파워보다 한단계 낮은 Lv3은 화면 양쪽 끝에 붙어있어도 끝까지 발사가 되지만, 방향키 입력으로 화면 사이드 끝으로 움직이면 풀파워 샷과 마찬가지로 샷이 중간에 끊어져버린다.[2] 이 버그는 스팀판에 가서도 끝까지 안고쳐져있다.[3] 1편은 코인 수급량에 따라 4단계까지 파워업되는 구조로, 초기 단계는 사거리가 눈물나게 짧지만 파워업 할때마다 사거리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