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9 14:05:10

후타바역

[ruby(双, ruby=ふた)][ruby(葉, ruby=ば)][ruby(駅, ruby=えき)] Futaba Station
파일:JRE_Wlogo.svg
JR 동일본 파일:JR-kin.svg
후타바역
이와키 방면
오 노
← 5.8 km
조반선
하라노마치 방면
나미에
4.9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双葉
(ふたば)
영어 Futaba
주소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후타바마치 나가츠카 마치니시 3912
福島県双葉郡双葉町大字長塚字町西3912
역 운영기관
조반선 JR 동일본
개업일
1898년 8월 23일
노선거리표
닛포리 방면
오 노
← 5.8 km
조반선
후타바
이와누마 방면
나미에
4.9 km →
파일:후타바역.jpg
재개통 하루 전의 모습
왼쪽은 구역사 오른쪽은 신역사이다.[1]
사진 출처

1. 개요2. 상세
2.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2.2.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개통 전까지2.3. 재개통

[clearfix]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JR 동일본 조반선의 역이다. 개통 당시 나가츠카역이었지만 1959년 10월 1일 후타바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현재 후타바마치의 유일한 역이다.

2. 상세

2.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파일:Futaba_Sta.jpg
2010년의 모습
2011년 운행 중단 전까지 일 평균 600여명이 이용했던 후타바마치의 평범한 역이었다.

2.2.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개통 전까지

파일:attachment/후타바1.jpg 파일:attachment/후타바2.png
구글 스트리트 뷰로 대조한 재난 전후 후타바역 비교 사진
【사고 이후의 사진 펼치기/접기】
||<nopad><width=61.5%> 파일:attachment/후타바역/001.jpg ||<nopad> 파일:attachment/후타바역/002.jpg ||
역명판 방치된 2011년 3월 11일 조간 신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지되었다. 그리고 이 역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2] 가장 가까운 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농도 자체는 오노역과 비교했을 때 많이 낮은 편이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시간 피폭량은 8μSv로, 단기적으로는 위험이 없다.

사고로부터 2년 뒤인 2013년 5월말부터 신청후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참고).
2013년 6월, 이곳을 실제로 답사한 영상. 영상을 잘 보면 (25초) 옴진리교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수배자 포스터가 아직 남아있다.[3] 수배자 3명은 영상이 촬영되기 1년전인 2012년에 모두 체포되었다.

2016년 3월 10일에 JR히가시니혼이 이 역을 2020년 3월까지 요노모리역, 오노역과 함께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한다.
나미에방면 구 발차 멜로디 오노방면 구 발차 멜로디

신 발차 멜로디는 1번선: Water Crown, 2번선: Gota Del Vient 이다.

11:30부터 2017년 5월의 당역의 모습이 나온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이 역 부근의 방사선량은 많이 떨어졌으며, 이 역과 오노역 사이 복선 중 하행선만 복구하고 상행선은 비상시에 승객 이동 목적으로 쓰인다고 한다.

2020년 개업시 교상역사를 지어 개업한다고 한다.

2020년 3월 14일에 재개통 예정이다.(일본어)
파일:FTBstn.jpg
개통 열흘 전인 2020년 3월 4일 후타바역 주변 모습
역 개통과 함께 주변 도로와 건물들을 재정비하였다.

2.3. 재개통

2020년 3월 14일 역 주변 제염작업을 마치고 조반선이 전선복구되며 재개통되었다.
같이 재개통된 요노모리역오노역과는 달리 역사가 굉장히 크게 지어졌으며 구 역사는 철거하지 않고 옆에 건설된 신 역사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 구 역사 옆에는 후타바마치의 역사와 부흥을 기원하는 여러 팜플렛과 전단지 등이 놓여져 있는 안내 센터 비슷한 것이 있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입이 가능하다.

센다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라노마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이와키역 방향으로는 거의 모든 열차가 이와키까지만 가지만 평일에 딱 한번 미토행 열차가 다닌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니 참고.

특급 히타치도 하루 편도 3회, 총 6회 정차한다.

방문기


[1] 기존에는 왼쪽에 있는 황색 계열에 벽돌이 있는 건물이 역사였다. 현재는 구역사 옆에 신역사가 있다. 구역사는 안내 센터처럼 개조되어 열려 있을 때는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장소로 바뀌었다. 한국에 유사한 사례로는 정동진역에 구역사 옆에 임시역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기는 신역사를 건축하기 위해 임시로 건축한 사례이다.[2] 4.37km로 오노역의 4.48km보다 100m 정도 차이난다.[3] 하단에는 군마 일가족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얼굴(오른쪽에서 2번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