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8:08:47

후타바역

[ruby(双, ruby=ふた)][ruby(葉, ruby=ば)][ruby(駅, ruby=えき)] Futaba Station
파일:JRE_Wlogo.svg
JR 동일본 파일:JR-kin.svg
후타바역
이와키 방면
오 노
← 5.8 km
조반선
하라노마치 방면
나미에
4.9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双葉
(ふたば)
영어 Futaba
주소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후타바마치 나가츠카 마치니시 3912
福島県双葉郡双葉町大字長塚字町西3912
역 운영기관
조반선 JR 동일본
개업일
1898년 8월 23일
노선거리표
닛포리 방면
오 노
← 5.8 km
조반선
후타바
이와누마 방면
나미에
4.9 km →
파일:후타바역.jpg
재개통 하루 전의 모습
왼쪽은 구역사 오른쪽은 신역사이다.[1]
사진 출처

1. 개요2. 상세
2.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2.2.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개통 전까지2.3. 재개통

[clearfix]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JR 동일본 조반선의 역이다. 개통 당시 나가츠카역이었지만 1959년 10월 1일 후타바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현재 후타바마치의 유일한 역이다.

2. 상세

2.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파일:Futaba_Sta.jpg
2010년의 모습
2011년 운행 중단 전까지 일 평균 600여명이 이용했던 후타바마치의 평범한 역이였다.

2.2.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개통 전까지

파일:attachment/후타바1.jpg 파일:attachment/후타바2.png
구글 스트리트 뷰로 대조한 재난 전후 후타바역 비교 사진
【사고 이후의 사진 펼치기/접기】
||<nopad><width=61.5%> 파일:attachment/후타바역/001.jpg ||<nopad> 파일:attachment/후타바역/002.jpg ||
역명판 방치된 2011년 3월 11일 조간 신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지되었다. 그리고 이 역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2] 가장 가까운 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농도 자체는 오노역과 비교했을 때 많이 낮은 편이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시간 피폭량은 8μSv로, 단기적으로는 위험이 없다.

사고로부터 2년 뒤인 2013년 5월말부터 신청후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참고).
2013년 6월, 이곳을 실제로 답사한 영상. 영상을 잘 보면 (25초) 옴진리교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수배자 포스터가 아직 남아있다.[3] 수배자 3명은 영상이 촬영되기 1년전인 2012년에 모두 체포되었다.

2016년 3월 10일에 JR히가시니혼이 이 역을 2020년 3월까지 요노모리역, 오노역과 함께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한다.
나미에방면 구 발차 멜로디 오노방면 구 발차 멜로디

신 발차 멜로디는 1번선: Water Crown, 2번선: Gota Del Vient 이다.

11:30부터 2017년 5월의 당역의 모습이 나온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이 역 부근의 방사선량은 많이 떨어졌으며, 이 역과 오노역 사이 복선 중 하행선만 복구하고 상행선은 비상시에 승객 이동 목적으로 쓰인다고 한다.

2020년 개업시 교상역사를 지어 개업한다고 한다.

2020년 3월 14일에 재개통 예정이다.(일본어)
파일:FTBstn.jpg
개통 열흘 전인 2020년 3월 4일 후타바역 주변 모습
역 개통과 함께 주변 도로와 건물들을 재정비하였다.

2.3. 재개통

2020년 3월 14일 역 주변 제염작업을 마치고 조반선이 전선복구되며 재개통되었다.
같이 재개통된 요노모리역오노역과는 달리 역사가 굉장히 크게 지어졌으며 구 역사는 철거하지 않고 옆에 건설된 신 역사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

센다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라노마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이와키역 방향으로는 거의 모든 열차가 이와키까지만 가지만 평일에 딱 한번 미토행 열차가 다닌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니 참고.

특급 히타치도 하루 편도 3회, 총 6회 정차한다.

방문기


[1] 기존에는 왼쪽에 있는 황색 계열에 벽돌이 있는 건물이 역사였다. 현재는 구역사 옆에 신역사가 있다. 현재는 구역사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한국에 유사한 사례로는 정동진역에 구역사 옆에 임시역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기는 신역사를 건축하기 위해 임시로 건축한 사례이다.[2] 4.37km로 오노역의 4.48km보다 100m 정도 차이난다.[3] 하단에는 군마 일가족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얼굴(오른쪽에서 2번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