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가 된 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마치 토쇼 문서 참고하십시오.
Fujimasa March フジマサマーチ 후지마사 마치 | |
성우 | - |
생일 | 4월 5일 |
신장 | 170cm |
체중 | 미확인 |
쓰리사이즈 | 미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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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 원본 말은 마치 토쇼.2. 원본마 이야기
원본마는 토카이 더비 4착을 비롯한 지방에서의 많은 활약을 기반으로 89년도에 오구리를 따라 중앙에 진출하였으나...4전 4패에 전 경기 꼴찌라는 참혹한 성적을 기록하며 중앙을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1] 이후에는 부진의 늪에 빠지다 못해 카사마츠에서조차 쫓겨나 저 멀리 고치 경마장까지 보내지게 된다. 이후 오구리 캡이 은퇴한 91년을 기점으로 최후의 투혼을 불태워 은퇴 전까지 약 1년간 11전 5승 2착 6회라는 성적을 보이며 때늦은 전성기를 살다 92년도에 은퇴했다. 이 점은 작중에서 오구리와의 전화를 통해 나눈 대화 속 약속을 토대로 각성하며 자신이 쫓는 것은 오구리의 그림자가 아닌 오구리 캡 그 자체라며 자신을 도발했던 우마무스메와의 승부에서 당당히 1착 승리를 거둠으로서 성장함을 표현했다.3. 작중 행적
카사마츠 트레센 학원 소속. 지역 내에서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토카이 더비 제패를 목표로 한 우마무스메로 오구리 캡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진다.원래는 지나치게 자존심이 강해 또래 친구는 물론 트레이너와도 제대로 대화를 안 할만큼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았으나 오구리와의 대결을 통해 여러모로 느낀 바가 많았는지 점점 변해갔으며 나중엔 트레이너나 노른 에이스 일행 등 친구와도 잘 어울려 다닐 정도로 성격이 둥글어진다.첫 등장 당시엔 장발머리였지만 오구리가 중앙으로 전학간 이후 단발로 짧게 잘랐다. 오구리가 아리마 기념에 나갈 때 노른 3인방과 함께 중앙 트레센에 찾아와 나카야마 스쿨링을 도와주었으며 아리마 기념 당일 날에도 관객석에서 응원해준다.이후, 외전을 통해 드러난 바에 따르면 카사마츠 내에서 각종 더비에 참가하면서도 시원찮은 성적에 슬럼프를 느끼나 오구리와의 전화통화[2]를 계기로 각성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오구리의 라이벌로서의 자긍심을 되찾게 된다.
4. 여담
- 원본마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은퇴 후에는 승마클럽에서 사랑받으며 20살이 넘게 살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작중 16화에서 마치가 한 "계속 달리고 달려서, 너보다 오랫동안 레이스장에 서 보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볼 수 있을지도? 공식계정에 4컷만화로 올라온 후일담에 의하면 지금은 같은 카사마츠의 노른, 미니, 루디와 자주 어울려 노는 듯 한데, 워낙 훈련만 열심히 하다 보니 최신 유행에 심각하게 둔감하다는 의외의 갭 모에가 밝혀졌다. 스티커 사진의 존재도 몰랐고 아직까지 스마트폰이 아니라 폴더폰을 들고 다니는 듯.
- 원본마의 아버지가 프레스 토코라는 아시게 경주마인데, 이 말은 바로 아시게 최초로 1977년 킷카상을 우승한 명마였다.
- 영 점프 히로인 2에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이 연재되었다. G1 경기 전용 승부복도 공개되었다.#
[1] 신데렐라 그레이에서는 딱히 중앙으로 진출하지는 않았는지 계속 카사마츠에 머물며 친구들과 함께 오구리의 중앙 경기를 시청하곤 한다. 다만, 오구리의 첫 번째 라이벌이란 점 때문인지 우마무스메를 보는 눈이 좋아 오구리와 첫 대결을 펼치는 이나리 원의 능력을 감지하는 촉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2]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슬럼프가 와버린 자신의 현실에 절망하며 괴로워했으나 마찬가지로 슬럼프가 오려는 오구리의 사연과 그녀의 격려를 듣고 각오를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