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 히메하라 유우
1. 소개2. 작중 행적
2.1. 1~5장2.2.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3. 평가2.2.1. 리오 루트 : 로즈쿼츠(Rose Quartz)의 종말윤회(終末輪廻)
2.3.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2.4.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2.5.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2.5.1. 요루코 루트 : 팬텀크리스탈(Phantom Crystal)의 운명연쇄(運命連鎖)
2.6.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2.7. 12장.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1. 소개
종이 위의 마법사의 히로인.환상도서관에서 유교지 요루코를 시중드는 나긋나긋한 메이드 아가씨.
2. 작중 행적
2.1. 1~5장
공기(...) 분위기 메이커 역할 외에는 그다지 출현이 없다.2.2.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최근들어 소문이 돌고 있는 "7대 불가사의"의 근간인 <무엇인가>를 찾아서, 탐정부의 모두들은 어두운 학교에서 담력시험을 하며 그 조사를 행하려고 한다. 카나타가 실시한 팀을 나누는 제비뽑기에서 카나타의 트릭(?)을 간파해 혼자 팀을 이루는 제비를 뽑는다. 이를 통해 마냥 밝기만 한 아가씨는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 와중에 크리소베릴이 나타나 마법의 책 <로즈쿼츠의 영년격절>을 건네주며 리오의 욕망을 부추긴다. 리오의 소리를 듣고 온 루리는 리오의 비정상적인 치유능력을 보고, 곧 마법의 책이 또다시 열렸음을 깨닫게 된다. 리오가 연 책 <로즈쿼츠의 종말윤회>는 오래도록 인간에게 쫓겨 살아온 한 흡혈귀 소녀가, 인간 남자를 만나 구해지고 사랑하게 되지만, 사냥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남자를 대신해 은 탄환에 맞아 죽게 되는 데드 엔딩 스토리이다. 최후에 소녀는 함께 흡혈귀가 되어 영원을 함께하자고 하지만, 거절당함으로써 결국 끝까지 구원받지 못하고 '격절' 되어버리는 끔찍한 이야기.그러나 리오는 오히려 유교지 야미코의 명령[1]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요루코의 명령까지 무시한 리오는 시죠 루리에게 '흡혈귀가 되어 영원히 같이 살자' 고 고백한다. 이때 선택지에 의해 분기가 갈린다.
- '사랑해야 할 친구에게의 우정의 극한'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깨닫고, 흡혈을 해 루리를 기절시키고 햇빛을 받아 소멸한다.
2.2.1. 리오 루트 : 로즈쿼츠(Rose Quartz)의 종말윤회(終末輪廻)
- '사랑해야 할 소녀에게의 사랑의 극한'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 진것에 대해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루리가 진심이 담긴 키스를 해주자 곧 루리의 진심을 깨닫는다.[2] 이 후 교실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고 돌아오지만 그 다음날 리오는 이 행위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있었다. 요루코가 이 때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리오는 자신의 기억을 잊어버리는 일이 많았다는 것. 그 일이 루리가 온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왜인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 [3]그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날 그날의 행위에 대해 일기를 쓰지만, 어느날 그 일기장의 페이지는 찢겨져 있었고 그 찢긴 페이지는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져 글자를 알아 볼 수 없었다. 계속해서 기억을 잃어가며 그것을 되찾으려고 발버둥 치는 리오와 그것을 바라보는 루리 모두 망가져 가지만, 루리는 그럼에도 리오에게 애정을 부딛히며 다시 한번 관계를 맺는다. 그런데 H후 루리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의 존재를 깨닫게 되고[4][5] 이를 본 크리소베릴은 '있어서는 안될것을 보았다' 며 조소하며 리오와 관련된 마법의 책을 찢어버려 리오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BAD END라며 크리소베릴은 비웃었지만, 사라져 가는 순간에 리오는 '맺어질 운명이 아니었던 두 사람이 맺어졌으니 이는 HAPPY END라고 불러야 한다' 고 독백한다. [6]
2.3.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
<블랙펄의 구애신호>가 소멸되고 교회에서 남자들간의 이야기를 나누던 루리와 나기사의 앞에 크리소베릴이 나타나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주는데리오와 키사키는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였다는 것.
리오가 <로즈쿼츠의 영년격절>을 열었던 이유는 크리소베릴에 의해 생긴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흡혈귀이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생각되게 하기 위해서 였다. 다시 말해 원래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던 리오는 애초부터 자연치유능력이 있었으므로,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로즈쿼츠의 영년격절>을 열었던 것. 크리소베릴은 마법의 책 <후시미 리오>와 <츠키야시로 키사키>를 열어 둘을 부활시킨다.
2.4.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
2.5.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
공기(...)2.5.1. 요루코 루트 : 팬텀크리스탈(Phantom Crystal)의 운명연쇄(運命連鎖)
<판도라의 광란극장>에서의 내용 중 하나인 '시죠 루리가 유교지 요루코를 사랑하게 된다' 는 설정을 찢어서 크리소베릴을 방해한다.[7] 카나타와 함께 루리와 요루코가 맺어질수 있도록 도와준다.2.6.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
과거의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있었지만 방관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 후 학교에서 루리와 캐치볼을 하면서 '루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단념한 것' 을 루리에게 전하고, 루리가 없는곳에서 슬퍼한다.2.7. 12장.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8][9]
<라피스라즐리의 환상 도서관>에 의해 도서관으로 들어오는 루리와 카나타를 막는다. 그 외에는 공기(...)3. 평가
작중 설정도 나쁘고, 작중 비중도 적은 비운의 히로인마법의 책에 의해 정해진 결말을 벗어나려 했을때 좋은 결말을 맞이한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이 분과 키사키는 개별루트에서 둘다 플레이어의 멘탈을 갈아버리는 충격의 배드엔딩을 맞았다(...). 다만 키사키는 자신의 개별루트 이외의 전개에서 많은 활약을 한것에 비해, 리오는 존재가 소멸되지 않았음에도 별 활약이 없다. 하지만 운명에 저항하려 했을 때 소멸되었다는 전개를 감안하면 가만히 있는게 훨씬 나았을지도...?
[1]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주가되는 내용은 루리에게 연정을 품지 말것.[2] 4장에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지않고 카나타를 차버린것를 통해 보건데 이때 루리가 리오를 사랑한것은 어찌됐건 진심인듯. 다만 키사키를 포기한다는 것에 대해 슬퍼한다.[3] 이는 마법의 책 <후시미 리오>에 있는 설정때문으로 보인다.[4] 리오가 기억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루리와 리오가 H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2번째 관계에서는 처녀혈이 존재하면 안된다.[5] 이는 리오가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여서 애초에 자연치유능력을 가졌기 때문임이 7장에서 드러난다[6] 플레이어들에게 3장의 결말에 이어 2차 멘붕을 선사하는 장면. 종이 위의 마법사 처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선택지를 통해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로 빠지는 작품에서는 개연성이 떨어지더라도 히로인들의 개별루트를 해피엔딩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에서는 배드엔딩일 뿐만 아니라 '히로인을 죽여버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정신나간 전개를 보여주며 플레이어들의 멘탈을 완전 박살냈다. 게다가 개별루트가 아닌 곳으로 가도 리오는 소멸한다는 부조리한 전개에 분노한 플레이어들도 적지않다.[7] 둘의 사랑이 맺어지기를 원치 않는게 아니라 이런식의 설정에 의해 맺어지는것을 원치 않은 듯.[8] 10장 다음이 바로 12장으로 이어진다. 11장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9] 12장인 동시에 노말루트이며 카나타 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