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41:51

회의 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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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51802><colcolor=#e6e4c1> 회의 줌 하자
시작 2021년 11월 27일
종료 2022년 1월 1일
출연자 홍현호, 김원훈, 황정혜, 정진하, 박진호
유행어 과장님 들리십니까?(박진호)
쏘리쏘리(정진하)
소개 비대면 시대에 맞게 화상 회의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개그로 승화시킨 코너
오프닝
BGM
송필근 - 편해지고 싶어

1. 개요2. 출연진
2.1. 고정 출연자2.2. 와일드카드 및 1회성 출연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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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승자 신인팀의 간판 코너로, 비대면 회의를 바탕으로 코너를 구성하였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에서는 랜덤울화통과 비슷하다.

2. 출연진

2.1. 고정 출연자

  • 홍현호: 과장이자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무대출연하는 인물이다.[1] 아울러서 사실상 나만 정상인. 랜덤울화통의 서태훈 포지션이다. 여담이지만 상의는 정장이면서 재택근무를 소재로 했음에 따라 잠옷 바지이다.
  • 김원훈, 황정혜: 대리. 사내커플이지만 비밀연애하는 듯 하다.[2] 3라운드에서 황정혜는 도믿걸로, 김원훈은 사이비 교주로 출연했다.[3]
  • 정진하: 부장.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컴퓨터를 잘 다룬다고는 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찍는 것처럼 나온다.[4][5]
  • 박진호: 사원. 1라운드 빼고는 바이어를 만나는 업무를 주로 한다. 매번 회의 중에 이상한 곳으로 잡혀가는데, 1라운드에서는 집에 쳐들어온 사채업자(배정근)에게 잡혀서 고군분투하다가 땅에 묻힌다. 2라운드에서는 출장을 갔는데, 원주민이 가이드인 줄 알고 따라가는 바람에 그만 원주민들[6]에게 잡혔으며, 나중에는 족장이 되어서 2020년 유튜브서 유행했던 세뇌교육 영상을 패러디하였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도를 아십니까에 끌려갔고, 이후 교주에게 세뇌되어 사이비 종교를 믿게 되었으며 그 후 김원훈의 뒤를 이어 교주가 되어서 자신이 도를 전파했다. 막판에 처음으로 무대에 출연했는데, 홍현호의 집을 직접 찾아와서 그에게 포교하였다.

2.2. 와일드카드 및 1회성 출연진

이 문단에는 3라운드 깐부미션이나 와일드카드를 통해 1회성으로 출연한 인물들을 기재한다.

* 배정근: 1라운드 와일드카드. 박진호에게 돈을 돌려받으러 찾아온 사채업자.
* 조진세: 2라운드 와일드카드. 인턴. 형과의 다툼 때문에 회의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다가 결국 형과 함께 어머니에게 나란히 혼난다.
* 정승환, 김민경: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대리이자 사내부부다. 김민경이 워낙 괴력자다 보니 옆에서 정승환이 가벼운 것에도 고통받는다. 301 302가 연상된다.
* 정해철: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사원. 출장을 나가야 하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나간 적이 없다.
* 송영길: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팀장. 사나운 외모와는 달리 핑크핑크 블링블링한 취향에 여성스러운 말투를 가지고 있다. 그걸 숨기다가 홍현호에게 계속 들킨다. 집에서도 다롱이라고 불린다.
* 박소라: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사원. 육아휴직 중이지만, 홍현호의 호출에 의해 회의에 참여했다. 아기한테 말하는 척하면서 홍현호를 약올린다. 송영길의 여동생의 목소리도 박소라가 맡았다.

3. 여담

  • 이 코너를 무대에 세우기 전 대선배 코미디언 유세윤에게 평가를 받았는데, 꽤 호평을 받았다. 이 후 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각 라운드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무대에 세웠고, 신인팀의 간판 코너가 되었다.
  • 개승자 코너들 중 처음으로 나무위키 문서가 생겼다.
  • 첫 경연이 방송된 다음 주에 이 코너를 준비하는 과정이 편집되어 나왔는데 한 마디로 요약하면 노가다 그 자체다(...) 화면에 등장하는 영상 클립들은 모두 사전 녹화이며 이걸 일일이 싱크 맞춰서 신인들이 무대 뒤에서 컴퓨터로 플레이 누르고 있는 것이었다.
  • 경연이 다 끝나고 관객들이 가장 재밌었던 무대를 평가할 때, 1라운드 2위, 2라운드 4위, 3라운드는 현장에서 바로 투표하는데 이승윤&변기수 연합팀에게 단 1점 차이로 아쉽게 김민경 팀과 2등을 차지했다.


[1] 나머지 인물들은 사전 녹화한 영상을 사용하는데 관객들이 못 보는 무대 뒤에서 영상클립들을 그때그때 플레이해준다. 홍현호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사실상 원맨쇼를 하는 셈.[2] 그러나 다 티난다.[3] 나중에 박진호와 역할이 뒤바뀌어 박진호가 교주이고 김원훈이 신도로 나왔었다.[4] 세 번째 무대에서는 버퍼링을 역이용해 오히려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압권은 이 이후 사원들이 전부 로그아웃된 다음 사원 모두가 합동 비트박스를 하는 부분.[5] 거기다 부장도 일부러 이걸 즐기는 것 같다. 합동 비트박스 전에 "잇츠 쇼 타임!"을 외치는 걸 보면 빼박.[6] 김원훈, 조진세, 홍현호, 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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