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22 12:44:13

홍수위험지도

1. 개요2. 논란3. 유사 사례

1. 개요

홍수위험지도(파일:정부상징.svg)는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제공하다 2022년 8월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파일:정부상징.svg)에서 제공하는 홍수 위험지역을 표시해주는 지도다. 2001년부터 100억을 들여 제작을 개시했고, 2020년부터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내수침수위험지도(파일:정부상징.svg)는 극한강우 상황에서 우수배제시설의 용량 초과, 고장 시 예상되는 침수 수심, 범위를 제공하는 지도다.

2. 논란

진작 완성된 자료를 2020년에 KBS에서 자료공개청구를 하기 전까지 대중에 공개하지 않았다. KBS에 자료를 제공할 때는 2000 페이지에 달하는 PDF 자료로 나눠서 제공했다.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로 인해 강남역 일대 침수 사태가 벌어졌을 때 강남역만 홍수위험지도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게 해상도를 제한했다. 일단 환경부 측에선 트래픽 폭주로 해상도를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정보 공개 제한에 강남 일대를 위시한 침수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높으신 분들이 소유한 부동산땅값이 떨어질 게 두려운 모양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

3. 유사 사례

  • 일본은 일본지진위험정보국(Japan Seismic Hazard Information Station, J-SHIS)에서 해자드맵(hazard map), 리스크맵(risk map)을 통해 홍수, 지진, 산사태 등의 각종 자연재해의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그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위험지도파일:위키백과 아이콘.svg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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