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1:26:58

호콘 에브옌


파일:bif06348.jpg
<colbgcolor=#f9de00> FK 보되/글림트 No.
호콘 에브옌[1]
Håkon Evjen
생년월일 2000년 2월 14일 ([age(2000-02-14)]세)
국적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출신지 나르비크
신체조건 173cm
포지션 라이트윙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FK 뫼른너 ( ~2016)
FK 보되/글림트 (2016~2017)
프로 클럽 FK 뫼른너 (2015~2016)
FK 보되/글림트 (2016~ 2020)
AZ 알크마르 (2020~2023)
브뢴뷔 IF (2023~2024)
FK 보되/글림트 (2024~)
국가대표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경기 (노르웨이 / 2020~ )

1. 개요2. 선수 경력3. 국가대표4. 플레이 스타일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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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FK 보되/글림트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FK 보되/글림트

고향 클럽인 FK 뫼른너에서 축구를 시작한 예브엔은 2016년 FK 보되/글림트로 이적했다. 유스팀에서 뛰다가 2017년 프로생활을 한 그는 옌스 페테르 하우게와 좋은모습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노르웨이 엘리트세리엔에서 2018-2019 시즌 29 경기 13골 6도움을 터트리며 엄청난 포텐을 터트린 그는 노르웨이 엘리트세리엔 2019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아직 20세도 안된 선수가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모두 받으며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2.2. AZ 알크마르

보되/글림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예브엔은 북유럽국가들의 선수들을 수집을 아주 많이하는 AZ 알크마르로 이적하였다.알크마르의 U-21팀으로 간 그는 경험을 쌓으며 1군팀에도 데뷔를 했다. 그러나 노르웨이보다 더 큰 무대인 네덜란드에서는 기량이 아직 잘 통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주전 공격수인 칼빈 스텡스, 마이론 보아두, 우사마 이드리시 트리오를 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이였고 기회를 받을 수 없었다. 결국 경험을 많이 쌓으러 U-21팀에 자주 머물게 되었고 여기서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1군무대에 종종 올라왔으나 여전히 주전들의 벽을 넘을 수 없었다. 이렇게 2021-2022 시즌 시작 전까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예브엔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우사마 이드리시는 일치감치 떠났고, 주전 선수들인 마이론 보아두, 칼빈 스텡스, 퇸 코프메이너르스가 모두 팀을 떠난 것이다. 물론 이들말고도 공격자원들이 있으나 보아두, 스텡스 보다는 경쟁을 해볼만한 자원들이다.

2021-2022 시즌 에레디비지 경기에도 출전하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도 출전을 하며 저번시즌보다 확실히 기회를 더 받는듯 하다. 그렇게 기회를 받는 이유가 2019 올해의 엘리트세리엔선수상과, 신인상을 받을만큼 재능있고 잠재성이 있고 옌스 페테르 하우게가 포텐이 터지기 전 하우게보다 주목을 크게 받은 선수인것을 팀도 알기에 예브엔을 키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 같다. 2021-2022 시즌에는 늘어날 기회를 부여 받을만큼 예브엔도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1-2022 시즌 AZ 알크마르에서 공식경기 34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2.3. 브뢴뷔 IF

2023년 1월 15일, 브뢴뷔 IF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파일:예브엔3.jpg

노르웨이 청소년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치며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예브엔은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노르웨이 U-20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성인대표팀은 2020년 11월 네이션스리그 오스트리아 전에 출전하여 데뷔를 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왼발이 주발인 라이트윙으로 조금은 특이한 인버티드 윙어이다. 좌우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프리롤 공격수처럼 프리하게 움직일때가 있으며 섀도우 스트라이커공격형 미드필더같은 움직임도 보여주는 인버티드 윙어이다 또한 수비 가담 능력도 많아서 풀백의 체력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풀백이 위치를 잘 잡지 못했을때 예브엔이 태클로 저지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런 수비 가담 능력을 바탕으로 2019 U-20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세경기중 두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였다. 또 왼발으로 하는 킥, 패스, 슈팅의 질이 좋다. 왼발 드리블로 우측에서 밀고 들어간뒤 패스나 슈팅, 감아차기 땅볼슛은 상대팀 수비진과 골키퍼들이 예상을 하지 못한다. 특히 땅볼 스루패스 성공률이 높은편인데 알크마르 U-21팀에서 종종 중앙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는때 이때 예브엔의 패스는 더 좋은 공격루트가 되며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라인을 뚫는 패스도 보여준다. 탈압박 능력도 뛰어난데 수비 4명이붙어도 드리블능력으로 제치고 탈압박을 한 후 패스를 하거나 슈팅을 하는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말한 모든게 다 노르웨이 리그나 알크마르 U-21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고 에레디비지에선 별로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선 피지컬이 너무 약한데 몸이 마른편이라 상대방과의 몸싸움에서 이기지를 못한다 그래서 파이터형 수비수들과 붙으면 기복이 심해지고 기량이 저하된다. 또 알크마르에 온 이후로 성인무대에 잘 못 나오다보니 잠재력은 있지만 성장세가 너무 커지지 못했다.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큰 무대에서의 중압감도 이기기 힘들뿐더러 경험있는 수비수들을 상대할 능력도 부족하다.[2] 하지만 잠재성이 있다보니 아직은 기대를 해볼만한 자원인듯하다.

5. 같이 보기


[1] 노르웨이어에서 å(aa)는 '아'가 아닌 '오'로 발음한다. Håland(Haaland)를 '홀란'이라고 발음하는 것과 같다.[2] 엄연히 노르웨이무대와 네덜란드 무대는 넘사벽수준으로 갭차이가 나고 리그의 스타일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