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호우즈키 야요이 [ruby(寶月, ruby=ほうづき)] [ruby(夜宵, ruby=やよい)] | Houzuki Yayoi | |
원작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성별 | 여성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사사하라 유우(TVA)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나탈리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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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다크 개더링의 주인공. 겐토가 케이타로와 함께 공동 주인공이다.2. 특징
케이타로가 과외를 맡고 있는 초등학생.영매 체질로는 케이타로보다 더 강하다.[1] 영적 능력도 강하고 담력도 강하기 때문에 퇴치 중에 만나는 영능력자들이 제자가 되기를 권할 정도. 하지만 이미 나름의 자기류를 형성한데다가 다른 영능력자의 제자로 들어가도 효율이 좋지 않아 거절하고 있다.[2]
동공이 두 개씩 있는 특이한 눈을 가졌다. 1년 전부터 현세와 혼의 세계를 보았는데 악령이 일으킨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게 되자 2가지 세계가 완벽히 겹쳐 보게 되었다. 한쪽 동공으로는 이승, 한쪽 동공으로는 저승을 보며, 눈을 반쯤 가려서 어느 한쪽만 볼 수도 있는 모양.
사고 후유증으로 아이큐가 160이 넘게 되었다. 머리가 비상하게 좋아진 덕분에 대외적으로는 천재로 기대받고 작품 내에서 악령들의 살해방식이나 원인을 유추하고 대처법을 케이타로와 에이코에게 알려준다.
기본적으로 악령 퇴치 방법은 뛰어난 지능으로 민간 전승이나 떠도는 정보를 통해 독학으로 완성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고전과 한자에 약해 기껏 받은 점사약결을 볼 수 없어서 곤란해했다. 크게 강하지 않은 악령들은 자신이 직접 물리적, 영적[3]으로 제압하며 이렇게 제압한 악령들을 한데 모아[4] 고독의 술수로 격을 상승시켜 사역하고 있다.[5] 악령의 저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악령이 담긴 저주인형[6]이나 카타시로를 써 몸을 보호하고 있다.
3. 성격
케이타로와 에이코랑 달리 멘탈이 굉장히 강해서 초등학생 같지가 않다. 공포에 떨기는커녕 무시무시한 침착함을 보인다.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 한 번도 공포와 불안에 떤 적이 없다. 광기에 찬 부녀(父女)의 과거를 봤는데도 소름끼쳐하거나 하는 감정적 반응을 하지 않고, 냉정하게 자신이 본 내용을 바탕으로 그 부녀가 어떤 의식을 치렀는지 파악한다. 인간적인 면모로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던 부녀를 동정하는 것뿐이었다. 시시무라 사건 직후 사이죠가 타인을 말려들게 할지 모르는 영을 수집을 그만두라고 하자 대놓고 정의감도 윤리감도 포기했다며 필요하다면 살인마저 불사하겠다고 말한다.[7]- 괴짜같은 기질이 있다. 예를 들면 목적을 위해서지만 오컬트에 크게 관심이 있으며 본인 역시 그걸 인증하는데 자신을 오컬트광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 면모 때문에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어린아이라는 느낌과 동시에 귀여운 면모를 느끼게 한다.
-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면모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폼나게 말하는데 망신을 당하자 비웃는 케이타로에게 입에 벌레를 집어 넣는다는지 타마무라 큐우샤쿠에게 사기 당했으며 그런 자신에게 역시 어린 아이라며 순진하게 믿는 거냐는 말에 그런 큐우샤쿠에게 고자 펀치를 날리는 등. 그리고 개그씬을 찍기도 한다.
- 기본적으로 에이코와 비슷하게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질이 있기는데다가 악령을 사역하는 만큼 동종 업계 사람을 마주칠때마다 위험시 되고 있다.[8] 다만 그러한 면모에도 어린애인데다가 재능이 무척이나 뛰어나고 선악구분은 하고 있기에 제자로 들여서 가르치려는 사람이 나오는 중
4. 작중 행적
4.1. 과거
본편 시점에서 1년 반 정도 이전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9]이때 현세와 명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눈이 개안되어 있음을 자각하는 건 물론 악령이 어머니를 삼키고 그대로 납치하는 것을 보게 된다.
부모의 장례식 때 묘비에 있는 아버지[10]의 영혼에게 어머니[11]를 악령에게서 되찾는다고 맹세하고 심령스팟을 돌아다니며 악령을 사냥하는 중이다.
4.2. 도입부
작은 사이즈(아이 몸통 크기) 정도의 지장 보살을애니에서는 이 카타시로를 만드는 장면을 신의 손가락으로 자세히 묘사했는데, 이미 신에게 데미지를 입어서 잔뜩 화가 난 악령들이 눈에 불을 키고 대기하고 있다가 신의 손가락이 떨어지자 그 즉시 주변을 둘러싸서 응징을 가했다. 그러자 그 신의 손가락이 처음에는 열받아서 야요이에게 손톱을 내놓으라고 했지만, 이미 상하관계가 확실해진 야요이는 손톱을 절대 주지 않고 받고 싶으면 아양을 떨어보라고 말했고, 계속해서 악령들에게 얻어맞자 빌빌 기면서 야요이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야요이가 바닥이 더럽다고 말하자 그 흔적까지 즉시 치워버린다. 그야말로 악령 본인이 직접 카타시로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 것.
4.3. 카미요 아이와의 만남
이렇게 잡혀온 악령들은 전부 성깔이 더러운지 11화에서 카미요 아이에게 들러붙은 신에게 일방적으로 박살났음에도 불구하고 악령 전원이 공포가 아닌 분노를 불태우며 주인과 일심동체로 신 하나 족칠 준비를 한다.신 때문에 악령 100마리로 만든 절대방어 시스템이 붕괴했지만, 대신 귀신들끼리 서로 공격하고 잡아먹으며 악령 100마리들 중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강해지고 진화한 악령 하나가 생겼다.[15] 귀신으로 만드는 일종의 고독(蠱毒)인 셈인데, 아요이는 이렇게 진화한 악령을 '졸업생'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케이타로와 만나기 전에 나온 졸업생 3마리[16]와 지장보살 악령 일곱을 잡아서 진화시킨 초월지장[17]을 더해서 졸업생이 총 5마리가 있다. 본인이 밝히길 과거에 기존의 졸업생 3마리로 신을 퇴치했지만 포획은 무리였다고. 그렇기 때문에 그때보다 졸업생을 최소 두 배는 많이 만들어서 아이에게 붙은 신을 포획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도쿄부터 시작해서 일본 전국의 심령스팟을 공략하려고 계획하는 중4.4. 학교 편
심령 스팟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개학이 되자 학교에 가는데 우연히 옆반 도로시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도로시는 자신과 같으며 친하게 지내자며 사이가 진전되기 위해서 학교 괴담을 파헤쳐보자는 말에 찬성을 했지만 도로시에게 왜 거기에 가자며 제령을 힐 거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수상함을 느끼고 감시를 하는 게 좋겠다고 독백한다.야요이의 의심대로 도로시 플럼스티드는 강제로 한 유령을 악령으로 만들고 무고한 자신의 반 친구들을 휘말리게 한 흑막이었던데다, 악령과 뒤바뀐 자이며, 이들이 공망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까지 누설해버린다. 이에 즉석에서 동료인 척 가볍게 거짓말을 한 후, 뒤바뀐 자들의 조직에 숨어들어가 목적을 알아내고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해주겠다며 이를 갈고 있다. 그 후 나미코에게 전화해 도로시와 접촉한 것과 거짓말로 동료인 척한 것, 숨어들어가 정보를 캐올 것을 말하면서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영능력자들과의 협력을 요청한다.이후 케이타로 덕에 카미요가 있는 병원의 위치를 알자, 마침 초월지장과 미회수 졸업생을 제외한 7체의 졸업생도 모였겠다, 아이에게 붙은 신을 족칠 계획을 짠다.[19] 기본적인 전략은 끊임없는 디버프로, 기본 능력이 디버프인 오이란과 귀중사를 제외한 5마리 악령으로 교토 전체를 둘러싼 오망성 결계를 짜서 파워 다운을 피할 수 없는 감옥으로 둘러싼 뒤, 오이란과 귀중사의 약체화 디버프를 가한 뒤 모든 영혼을 회수해서 수의 폭력으로 신을 짓누르는, 이른바 시역길경(弑逆桔梗) 작전이라고. 여기서 시역(弑逆)이란 아랫사람이 부모나 임금 같은 윗사람을 죽이는 것을 가리키는 어휘이다. 길경(桔梗)은 도라지를 뜻하는데, 야요이는 길경이 세이메이의 상징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까 시역길경이란 '상위자를 죽이려는 도라지 작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5. 인간 관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케이타로에게 흥미가 생기나 보다. 우연히 자신의 과거를 들은 케이타로가 돕고 싶다는 말을 하자 홍조를 띄며 기대한다는 말과 악령을 붙잡히다가 발목을 다쳐서 케이타로한테 업히고 '고마워.',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 자신의 아빠가 자신을 업고 즐겁게 얘기 하는 걸 떠올라 더욱 손을 꽉 잡았고, 심지어 유령을 모으자는 제안에 대해 물을 때 두렵고 또 저주받으면 자신에게 피해줄 뿐더러 원래라면 어른이라면 목숨 걸린 일이라면 막아야 한다고 하자 케이타로는 샹냥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령을 모으기를 할 때 발목만 잡는다고 한 케이타로를 격려 하고 각자의 역할이 있고 의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미끼역으로서'라는 말을 했지만 말이다.아이에게 달라붙은 신이 위협하자 공포에 질리면서도 아이를 감싸고 지키겠다는 말을 하는 케이타를 보고 뭔가를 느끼는 표정으로 본다. 또 케이타로와 함께 자전거를 타 얘기를 나누는데 지금까지 엄마를 되찾기 위해 혼자서 싸웠고 케이타로가 지켜줄려고 앞장선 것과 함께 싸울 의지를 보였던 게 기뻤다고 말한다. 또 속으로 '둘이 타고 있어서 얼굴을 보지 않아도 되니까 할 수 있는 말.'란 생각과 "예전에 미끼로서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파트너라고 생각해. 고마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젠 흥미를 넘어 소중한 존재가 된다. 케이타로 역시 그런 야요이를 소중하게 여긴다. 유령을 잡을 때 험한 꼴을 당해서 자신이 귀신 모으기를 그만두고 싶냐고 묻자, 무섭지만 소중한 존재가 되어서 그만두지 않을거고 겉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야요이는 그런 케이타로를 유심히 바라보았으며 가려고 할 때 케이타로의 손을 잡아 설령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이 느낌을 잊지 말라고 하자 케이타로 또한 마음속에 기억해 둔다고 답한다.
6. 기타
- 넨도로이드 발매가 확정되었다.
7. 관련 문서
[1] 하지만 케이타로처럼 유령이 모여들지는 않는데, 케이타로는 이를 두고 야요이가 직접 유령들을 사냥하기에 유령들이 도리어 피하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후술할 본인의 목적을 위해 먼저 심령스팟을 찾아가곤 했지만, 케이타로를 만나기 전까진 실제로 조우할 확률은 3할 정도였다고 한다.[2] 야요이는 졸업생을 동원하는 것으로 이미 신을 잡을 정도지만 다른 영능력자의 제자로 들어가 '지금'정도로 하려면 10년 넘게 수행이 필요하다.[3] 물리적으로는 기본 빠루나 지장보살 등을 사용하며 영적으로는 민간 전승 등에 있는 액을 쫓을 때 쓰는 소금이나 신주 등의 도구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이후 케이타로의 손에서 나온 신경다발이나 귀신의 머리카락, 신의 손가락 등을 얻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4] 구제 여지가 있는 혹은 강제로 악령이 된 영들은 성불시켜 주지만 그렇지 않은 악질들은 일부러 고통을 줘가며 인형에 담아둔다.[5] 이렇게 만들어진 악령들이 졸업생으로 야요이도 사역하고 있지만 통제가 힘들며 아차하면 자신도 휘말릴 정도로 위험한 녀석들이다.[6] 방에 있는 악령이 담긴 인형 전부에 모두의 신체 일부를 넣어 자신이 타격이나 저주를 받으면 대역인형으로 가도록 술수를 해놨다.[7] 다만 이 직후 자업자득이라지만 휘말려 죽은 이들을 떠올리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8] 케이타로 할머니한테는 박살난 지장보살이 씌여있다며 경원시 당했고 샤미 나미코에게선 대놓고 위험한걸 들고다닌다면서 범인이나 발견자 둘중 하나 취급 받았고 시시무라님 사건때는 승려들에게 대놓고 범인취급 당했다. 금방 오해가 풀리긴 했지만[9] 참고로 사고를 낸 트럭기사는 악령에 씌인 상태였다. 효암의 배가 야요이의 엄마를 모체로 삼기 위해 트럭기사를 조종해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것이다.[10] 성우는 이시구로 후미타케.[11] 성우는 히노 유리카.[12] 다만 이 방식으로 싸우다 보니 지장보살상을 자주 부숴먹어 케이타로를 만난 시점에서는 격노한 지장보살이 다섯이나박살낸 건 7개라고 한다 붙어 있었다. 이후 케이타로의 할머니가 있는 신사에 들러 지장보살들을 달랠 인형을 받아 진정시키는 데 성공한다.[13] 자신에게 닥치는 화를 대신하는 대역 인형이다. 수호부를 악령과 인형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4] 만약 야요이가 공격을 받으면 카타시로에 깃든 악령들 전원이 야요이를 대신해서 데미지를 분산해서 받는다. 그리고 카타시로의 악령 중 하나가 자폭해서라도 야요이를 해하려고 해도 다른 악령이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라고 견제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놨다.[15] 스님 모습을 한 실루엣으로 나온다. 전화를 울리는 기현상을 일으키는데 전화를 받으면 미쳐버린다고 한다.[16] 기모노 입은 여자, 갑옷 차림의 무사, 칼을 든 남성의 실루엣[17] 보통의 졸업생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18] 전부 다 그런지는 불명이지만 실존하는 심령 스팟들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작가도 포켓몬고랑 비슷하다고 인지했는지 야요이가 악령을 잡았을 때 한지우처럼 유령의 이름을 말하고 "넌 내 거야."라고 한다.[19] 어차피 원하든 원치 않든, 병문안을 가서 만나게 되면 90% 확률로 부딪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선수를 쳐서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작전을 짜서 신을 짓밟아 버리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