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겐토가 케이타로 [ruby(幻燈河, ruby=げんとうが)] [ruby(螢多朗, ruby=けいたろう)] | Gentouga Keitarou | |
원작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성별 | 남성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마자키 노부나가(TVA)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클린트 빅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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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다크 개더링의 주인공.2. 특징
영매 체질로는 야요이보다 못하다고 스스로 평가했지만, 내용이 진행되면서 영적인 것을 감지하는 영감 자체는 야요이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나온다. 야요이의 영감은 오로지 눈에만 집중된 영시 부류라 어두워서 잘 안 보이거나 시야가 막힌 상황에서는 못 쓰는 데 반해, 케이타로는 오감 전부로 영을 느낀다. 케이타로가 카미요 아이의 집에 방문하여 신령의 흔적을 감지했는데, 그 흔적은 현실과 귀신의 세계를 동시에 보는 야요이도 집중해서 바라봐야 겨우 보일 정도였다. 영험한 신사의 혈통이기도 하고 타고난 영감 또한 뛰어났기에 벌어진 일.41화에서 세이메이의 신사에서 영혼을 끌어당기는 영매 체질의 정확한 이유가 밝혀진다. 귀신들은 사후에 남은 영혼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탐해 다른 영혼을 먹어치우려 하는데, 영혼보다 더 강력한 신적 존재들의 에너지를 무엇보다 갈망한다. 그런데 케이타로는 선천적으로 신에 가까운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귀신들은 그 감미로운 에너지를 손에 넣기 위해 난리였던 것. 문제는 그 에너지가 원동력이 되어 손에 걸린 흉흉한 저주가 유지되었다고 한다.
세이메이로 추정되는 유령이 케이타로에게 빙의했는데 생전의 자신보다 생명력이 뛰어나다고 그러니 영혼이든 신불에게든 인기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잠재력이 가장 뛰어나고 할 수 있으며 만약 음양술이나 불경 같은 걸 배운다면 상당히 뛰어난 음양사나 퇴마승이 될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중학생 시절, 자신의 영매 체질로 인해 에이코와 같이 영장(저주)을 받은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오른손에는 하얀 털처럼 보이는 신경이 자라나고[1] 소중한 사람을 휘말리게 했다는 죄책감으로 2년간 방구석에서 은둔하는 생활을 하였으나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사회 복귀를 하였다.
3.2. 본편
머리가 좋아서 대학 입시 시험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사회 복귀 과정의 일환으로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추천한 에이코의 친척인 호우즈키 야요이와 마주한다. 야오이가 눈동자가 해골 모양이거니와 자신보다 더한 영매 체질이라는 사실에 평범하지 않음을 느껴 도망치려고 했으나, 야요이의 협박으로[2] 결국 심령스팟 탐험에 강제로 동참한다.저주 풀기를 포기하고 영적인 것에 상관없는 삶을 살려고 했지만, 야요이와 만나서 영매 체질을 활용해 악령들을 모아 저주를 푸는 길을 제안받는다. 그러면 에이코에게 격려받은 바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지만 또다시 악령과 관련된 일로 자신은 물론 에이코도 위험에 처하게 되자 결국 야요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3]처음에는 야요이 또한 악령처럼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에이코에게 야요이의 과거를 듣고나자 야요이를 돕기로 한다. 카타시로에 대해 알고는 이 아이는 정말 믿을 수 있다고 완전히 신뢰하지만, 야요이는 증오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야요이와 같이 악령을 모으게 되자 '이제는 생명의 위기를 함께하는 사람이 됐기 때문에 대등하지는 않지만 빨리 힘을 얻어서 나란히 설 수 있게 되어야겠다.'고 독백한다. 그 후로는 악령을 붙잡는 방법을 야요이에게 배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야요이가 작전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전개시란 말을 하자 야요이를 믿고 리스크를 각오하거나 야요이의 행동을 보고 야요이의 생각을 간파해서 악령을 붙잡는 등 점차 야요이와 능숙한 콤비가 된다.신에게 선전포고를 한 후 야요이와 대책을 세운다. 야요이가 졸업생 5명을 데리고 전국에 있는 초 위험한 심령 스팟을 쳐들어가서 20곳의 유령을 잡으면 승리는 확정된다고 말하자 케이타로는 각오를 다지고 실행한다. 고작 한 구역의 심령 스팟을 들어갔을 뿐인데 험한 꼴을 당한다. 그래서 야요이가 그만 두고 싶다는 말에 유령 모으기를 그만두고 싶냐고 묻는다. 케이타로는 솔직히 무섭고 유령에게 속아서 야요이가 죽었다고 착각해서 울부짖었을 때, 그만큼 야요이가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고 그래서 그만두지 않는다고, 게다가 야요이도 그만두지 않을 거라면서 그렇다면 무서워도 야요이를 잃지 않도록 곁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답한다.
4. 기타
본 항목에서 케이타로의 이미지로 사용한 것은 다크 개더링 3권의 표지인데, 케이타로의 이름을 절묘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겐토가 케이타로(幻燈河 螢多朗)란 이름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환등하 형다랑'인데, 표지에서 케이타로는 등(燈)처럼 생겨서 빛을 내는 열매가 달린 어떤 식물의 줄기를 들었고[4] 뒤에는 강(河)이 흐르며, 주변에는 반딧불(螢)로 보이는 빛무리들이 많이(多) 날아다닌다. 야요이의 성이 호우즈키(寶月)므로 3권의 표지에서 하늘에 선명히 뜬 보름달은 야요이를 상징할 것이다.현재 등장한 가족은 총 4명으로, 외할머니로 추정되는 아와미야 토우코, 어머니, 여동생 유즈키/아카리이다.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존재는 알 수 없으나, 에이코의 말에 따르면 남동생도 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신경이 길어질수록 고통스럽기 때문에 할머니가 있는 신사에서 손을 마취한 후에 축문으로 저주를 약화시켜 신사에서 보이는 신검으로 잘라낸다. 하지만 다시 자라난다고 한다.[2] 가정교사 협회에 전화를 걸어 케이타로가 자신을 성회롱한다며 사회에서 매장시키려 했다.[3] 순서의 문제일 뿐이었다고. 인간관계를 만들면서도 영매 체질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른 뒤 사회로 복귀한다는 목표를 세운다. 예전이었으면 무서웠지만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4] 등처럼 생긴 열매나 하얀 꽃의 모습이 꼭 꽈리처럼 생겼지만, 꽃의 개수나 열매의 크기 등을 보면 꽈리가 아니다. 작가가 표지를 그리며 적당히 꽈리처럼 생긴 가상의 풀을 창작한 듯하다. 열매의 모양이 꽈리를 많이 닮았는데, 일본에서는 꽈리를 호오즈키(ホオズキ)라 부르면서 한자로는 귀신의 등(鬼灯, 鬼燈)이라고 쓰므로, 꽈리 열매를 연상하게 그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