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00:11:14

호스니안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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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nian Prime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등장하는 행성.

1. 상세2. 깨어난 포스에서의 등장3. 안도르에서의 언급4. 외부 링크

1. 상세

은하계 코어 월드에 위치한 호스니안 행성계의 중심 행성이며, 제국 통치 시절 이곳에 의료시설이 있기에 야빈 전투에서 생환한 아이덴 베르시오가 치료를 받았다. 동시에 시퀄 시리즈 시점에서는 각 행성계들이 돌아가면서 수도의 역할을 맡도록 하던 신 공화국의 정책에 따라 현 신 공화국의 수도이기도 하다.[1]

비록, 수도이긴 하지만 코러산트의 존재 때문에 공화국 최대의 도시 위치를 겸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 저항군의 주인공인 카즈다 시오노의 아버지인 하메토 시오노가 호스니안 프라임 소속 신공화국 의원이다.

2. 깨어난 포스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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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오더일룸 행성을 개조한 슈퍼무기 스타킬러 베이스에 의해 본 행성 자체는 물론이고, 호스니안 행성계 전체[2]와 주둔 중이던 공화국 수도 방어군까지 한꺼번에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이게 작중 유일한 등장 장면이었다.

애초에 작중 위치가 클래식 시리즈의 얼데란에 해당하는 행성이었는데다, 그나마 3편에서 나마 잠깐 모습을 비친 앨더란과 달리 회상 장면이 아닌 이상 다시는 영화에 등장하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영화에서 이름도 제대로 안 나온다!

유사한 도시 모습 때문에 몇몇 팬들은 상영 당시, 스타킬러 베이스에 의해 호스니안 행성계가 날아가버릴 때, "저거 코러산트가 날아간 거 아니냐?!"며 경악한 사람들도 있었다.

만약 스타킬러 베이스로 코러산트를 날려버릴 경우 프리퀄 3부작의 주요 무대 역할을 해왔던[3][4] 행성을 7편 제작진이 지멋대로 날려먹었다며 엄청나게 까일 것이 분명하기에 아예 수도 이전이라며 새로운 행성을 등장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즉 파괴되기 위해 만들어진 행성.

C-3PO가 "공화국 함대가 없이는 우리는 끝장"이라는 자막 때문에 "신 공화국군 자체가 괴멸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잠깐 논란이 되었지만, C-3PO의 대사를 "스타킬러 베이스가 15분 후 가동되는 현 시점에서 신 공화국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경우, 이는 해결되기에 큰 문제는 없다. 수도가 사라져 지휘체계가 와해되어버린 상황에서는, 당연히 15분 내에 강력한 함대를 신속하게 동원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5] 문제는 라스트 제다이와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군축 관련 내용을 종합하면 정말 (전력으로 쓸수 있었던)공화국 함대 전체라고 해석될 여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6]

하지만 마지막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시점에서 벌어전 엑세골 전투에서 무려 14,000척에 달하는 신 공화국 잔존 함대가 지원을 와 퍼스트+파이널 오더 함대와 결전을 벌이면서[7] 신 공화국 함대는 여전히 많은 수가 남아있었음이 확인되었다.

3. 안도르에서의 언급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안도르의 4화에서 호스니안 프라임이 언급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신 공화국과의 연개성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4. 외부 링크

Hosnian Prime
[1] 구 EU와 달리 코러산트가 수도가 아닌 이유는 비록, 은하 협정으로 신 공화국에 편입되었다 하더라도 명목상 은하 제국 자치정부의 수도였기 때문이었고 클론 전쟁의 원인 중 하나가 코러산트와 코어월드에 권력이 집중된 것에 대한 반발이었기 때문이다.[2] 호스니안 프라임과 나머지 네 행성[3] 설정상으로는 영화 6편 동안, 더 나아가 수천년간 계속 수도였다. 만약 작중 코러산트였다면 퍼스트 오더도 후에 부담이 만만찮았을 듯.[4] 코러산트는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의 수도였기에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유서깊은 중심지였다. 공화국과 제국의 계승자를 자칭하는 이들의 목표가 제국의 부흥과 은하계의 지배라면 코러산트가 반드시 필요할테니 퍼스트 오더 수뇌부가 제정신이라면 파괴할 수 없다.[5] 차원 도약(하이퍼 점프)에도 준비시간과 이동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수도성하고 주둔중인 방위군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바로 군대를 보내는 게 아니라 무선 교신 등의 확인 작업을 한 뒤 군대를 보내느라 실질적 동원시간이 더 길어졌을 것이다.[6] 근데...사실 라스트 제다이 시점에서도 신 공화국이 함대를 동원해주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었던 것이 맞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드카르 철수작전/크레이트 전투는 길게 잡아도 일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즉, 라제에서 레아가 구난요청을 했을 당시에도 아직 대다수의 신 공화국 함대는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7] 이 때 퍼스트+파이널 오더 함대는 약 1,000척으로 공화국군에 비해 절대 열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