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의 위나라, 촉나라의 인물.2. 소개
조조가 부방과 함께 변경에 두면서 호수를 형주자사에 임명했는데, 사마의가 호수는 거칠고 난폭하여 변경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했으나 조조는 이를 살피지 않고 형주자사로 임명했다.관우가 번성에서 조인을 포위하고 우금 등 7군을 격파하자 사마의의 염려대로 호수는 부방과 함께 관우에게 항복하면서 포위된 조인은 더욱 위급해졌으며, 서황이 사총을 공격하면서 10중 녹각을 돌파할 때 부방과 함께 죽었다.
3.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문명 5의 간디로 등장해 소개문에서 꿈결같이 아름다운 이름과 평화스러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거칠고 난폭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번성 전투 (1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번성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서황이 사총을 공격하면서 10중 녹각을 돌파할 때 "순순히 돌아간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막아섰지만 서황의 도끼에 그대로 썰렸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위군 시점에서 진행할 때 번성의 전투에서 호수와 함께 번성의 북쪽 바깥에 위치하고 있으며, 촉군 시점에서 진행할 때 정군산 전투에서 조조와 함께 본진에 있으며, 진삼국무쌍7에서는 위군 시점의 일반 루트의 번성의 전투에서 위군 소속으로 북동쪽에서 적인 간옹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관우에게 투항해 수공에 당한 우금에게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수공으로 패한 것은 하늘이 조조를 버린 것이라면서 우금에게 투항을 권유하며, 서황이 양번을 포위한 관우군을 공격해 물리치면서 호수는 화살 여러 대를 맞고 낙마했다가 도망가는 관우군의 말발굽에 짓밟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