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21:43

호성천사

1. 개요2. 호성계의 3종족
2.1. 스카익 족2.2. 시익 족/오셔닉 족2.3. 랜딕 족2.4. 돌연변이의 나이틱 속성2.5. 미스틱을 가장한 무속성
3. 같이 보기

1. 개요

護星天使

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등장하는 존재. 국내명은 미라클포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천사들로 특수능력인 천장술을 쓰는 보통 인간들이 1만여년 전부터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하늘 위로 이동하여 호성계라 명명한 후 하늘의 탑으로 지상과 연결해서 아무도 모르게 지구를 지키며 살았다. 이 때문에 인간들에게 존재가 발각되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으며, 들킬 시에는 불가피하게 기억을 지우는 천장술을 써야 한다.

하늘의 탑을 통해서만 호성계와 지상을 넘나들 수 있어 하늘의 탑이 파괴됐을 때 고세이저들은 지상에 머물러야 했으며 데이터스를 통해 마스터 헤더와 연락할 수밖에 없었다.

날 때부터 지구를 지키는 사명을 배우고 천장술을 연습하면서 자라며 어른이 되면 견습생으로서 지상에 내려와 활동하게 되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식 호성천사로 임명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조건인지는 불명이며 견습생은 변신시에만, 정식 천사는 변신 중이 아니더라도 날개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또한 호성천사는 고세이 파워를 지녀 천장술을 쓸 수 있는 인간일 뿐이기에, 진짜 천사처럼 불멸자가 아닌 필멸자이며 이들도 늙거나 사고를 당하면 죽게 된다. 극중에서는 마지스 외에도 브라지라의 손에 랜딕/시익 속성의 2명이 살해당했다거나 마스터 헤더가 자아를 갖기 이전의 호성천사들은 남아있는 자가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브레드런의 언급에 의하면 호성천사는 고세이파워를 잃으면 죽게 된다고 한다.

2. 호성계의 3종족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멤버들이 호성계에서 속한 종족으로 총 3종족이 확인되었다.

개별 종족의 천장술과 공용의 천장술(고세이 글로벌, 익스팬드림 등)이 존재한다.

예전에는 각 종족계 속성의 오브로 천장술을 썼으나 종족별 세분화가 안 돼서 타 종족의 천장술이 동반되었고 1만년이 지나서야 각 종족별로 세분화되면서 고세이카드와 텐소우더로 천장술을 쓰게 되었다.

오브와 속성은 스카익, 시익, 랜딕, 나이틱의 총 4종으로 이 중 나이틱은 변종이다.

고세이저는 과거에 3종족 당 1명씩 총 3명을 뽑아서 결성했으나 현재는 2명씩 총 6명을 뽑아서 결성하며 일정 기간동안 각 종족끼리 행동한 후 집합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타 종족에 대한 이해부족이 심해 오합지졸 상태가 되기도 했다.

태양전대 선발칸, 초수전대 라이브맨,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 이은 육해공 컨셉이다.

2.1. 스카익 족

캐치프라이즈는 섬광의 스카익 파워[1]

스카익 파워를 사용하며 텐소우더와 고세이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스카익 오브로 천장술을 썼다.

대체적으로 상냥하고 낙천적이며 타 종족에 우호적이고 공상을 즐기는 편으로 소리에 예민해서 소음에 취약하다.

주로 태양광이나 바람 및 번개, 불(VS 한정) 등을 이용한 천장술을 쓰며 천사의 고리와 새의 날개를 합성 및 형상화한 마크와 환수를 포함한 조류의 심볼로 상징색은 레드핑크.

동료를 죽이고 헤더를 배신한 정신나간 타천사가 속해 있었고 극중에서 아라타(미르)에리가 속해 있다.

2.2. 시익 족/오셔닉 족

캐치프라이즈는 청명한 시익 파워[2]씨익

시익 파워를 사용하며 텐소우더와 고세이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시익 오브로 천장술을 썼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시익이 오셔닉으로 변경되었다.

대체적으로 침착하고 신중하며 논리적으로 작전을 짜거나 조사 및 지휘하는 역할이다. 평상시에도 연구를 성실하게 하는 편으로 지식이 뛰어나다.

주로 얼음이나 바다, 강 등을 이용한 천장술을 쓰며 파도와 삼지창을 형상화한 마크와 수상생물의 심볼로 상징색은 블루그린.

어느 미친 타천사에 의해 살해당한 두 동료 중 1명이 속해 있었고 극중에서 하이드마지스가 속해 있다.

2.3. 랜딕 족

캐치 프라이즈는 용맹한 랜딕 파워[3]

랜딕 파워를 사용하며 텐소우더와 고세이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랜딕 오브로 천장술을 썼다.

대체적으로 저돌적이고 용맹하나 성급하고 과격한 면이 흠으로 이 탓에 초반에는 부딫히는 경우가 흔하다.[4] 하지만 한번 친해지면 굳게 믿는 면이 있고 의외로 따스한 성품도 있으며 미칠듯한 괴력 또한 지니고 있다.[5]

참고로 고세이 나이트는 나이틱 속성이나 굳이 따지자면 랜딕 속성의 그란디온 헤더가 변화한 것이므로 랜딕에 해당된다.(...) 그리고 타 종족과 달리 공격 및 방어 외의 용도인 천장술이 호성천사로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억을 지우는 천장술밖에 없다.(...)[6]

주로 마그마나 바위, 풀 등을 이용한 천장술을 쓰며 잎을 형상화한 마크와 포유류, 파충류가 심볼로 상징색은 블랙옐로.

어느 미친 타천사에 의해 살해당한 두 동료 중 1명이 속해 있었고 극중에서 아그리(케인)모네가 속해 있다.

2.4. 돌연변이의 나이틱 속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파워와 오브가 존재하는 속성이나 엄연한 변종일 뿐이다.

나이틱 파워는 고세이 나이트가 지구의 힘을 계속 받은 끝에 얻은 파워이며 나이틱 오브는 구성주의 브라지라의 동료 살해로 얻은 힘을 자신의 힘과 같이 넣어서 자체 개발한 오브로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호성천사의 종족은 3종족 뿐이다.

브라지라도 소유했었으나 사후에는 사실상 고세이 나이트가 유일한 소유자가 되었다. 허나 나이틱 오브는 고세이 나이트를 조종하는 데에만 쓰이고 끝나서 별거 없게 되었다.(...)[7]

2.5. 미스틱을 가장한 무속성

헤더와 머신을 소환함과 동시에 합체 및 변신 시 쓰는 용도이다. 데이터스와 마스터 헤더도 무속성이며 따라서 고세이 얼티메이트[8] 및 하이퍼 체인지 헤더[9] 또한 무속성이다. 참고로 이 속성을 지닌 고세이 머신은 미스틱 브라더[10]가 유일하다.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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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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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극장판 천장전대 고세이저 Epic on the MOVIE
돌아온 슈퍼전대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
VS 시리즈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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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판에서는 하늘의 스카익 파워[2] 한국판에서는 바다의 오셔닉 파워[3] 한국판에서는 땅의 랜딕 파워[4] 당장에 모네부터가 다른 멤버들과 수시로 부딪혔었고 아그리도 초반에 은근 다른 종족을 깔보고 있었다.(시익 족을 겁쟁이라고 까고 스카익 족을 얼간이라고 깐다.)[5] 아그리가 엄청 무거운 랜딕 액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올려 쓰고,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선 에리와 마코 두 명이 탄 가마를 혼자서 들고 뛴다. 그리고 모네는 아예 헥토파스칼 킥 사용자다.[6] 스카익 족은 몸을 바람으로 바꾸거나(인비시블리즈) 회오리 바람으로 남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윈드라이브) 천장술이 있고 시익 족은 수증기를 한 곳에 모으거나(워터렌즈) 모습을 다르게 바꿀 수 있는(카모미라주) 천장술이 있는데 랜딕 족은 그런게 없기 때문.[7] 브라지라가 사용할 당시 스카익 오브는 컴플릿썬더, 시익 오브는 카모미라주, 랜딕 오브는 록크래시를 날리는데 썼지만 나이틱 오브는 천장술을 쓰는게 아니라 고세이 나이트를 헤더화해서 붙잡는 데만 쓰고 끝났다. 이는 고세이 나이트가 브라지라의 헤더였기 때문에 나이틱 오브로 조종할 수 있었다.[8] 마스터 헤드가 빙의했고 5개의 미라클 고세이 헤더와 하늘의 탑 기반을 모아 만들었다.[9] 누구나 소환할 수 있으며 데이터스가 사용하므로.[10] 해더 두 개와 머신 한 대가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브라더 머신으로 누구나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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