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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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붕빵 아저씨 | |
<nopad> | |
<colbgcolor=#FFFF00,#FFFF00><colcolor=#000000,#000000> 장르 | 드라마, 수인, 일상물 |
작가 | 정다운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11. 12.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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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정다운.2. 줄거리
||<table bordercolor=#000000,#000000><table bgcolor=#FFFF00,#FFFF00><table color=#000000,#000000> 귀여운 디저트를 판매하고 싶은 꿈을 가진 호랑이, 맹호석.
한때는 무서운 조직의 일원이었지만, 손을 씻고 시작한 건… 다름 아닌 붕어빵 장사!
하지만 새 삶도 결코 순탄하지 않은데…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한 시선 속에서, 호석은 과연 동네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디저트 판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커다랗지만 순한 호랑이 아저씨 호석과, 귀여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 이야기! ||
한때는 무서운 조직의 일원이었지만, 손을 씻고 시작한 건… 다름 아닌 붕어빵 장사!
하지만 새 삶도 결코 순탄하지 않은데…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한 시선 속에서, 호석은 과연 동네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디저트 판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커다랗지만 순한 호랑이 아저씨 호석과, 귀여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 이야기!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소개글 |
덩치가 크지만 누구보다도 순둥이인 주인공 호랑이 수인 호석와 귀여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 이야기.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1.1. 맹호석
작품의 주인공. 본래 맹호라는 것이 사나울 맹(猛) 자와 범 호(虎) 자를 써서 "용맹한 호랑이"라는 뜻인데 이름에 맹호가 들어가는 호석은 어딘가 맹한 호랑이의 약자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순하다 못해 약간 맹하기까지 하고 착하다. 주로 호랑이라는 겉모습만 보고 자신을 보고 무서워하는 다른 등장 수인들의 모습에 마음의 상처부터 받고 시작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실제로는 귀여운 걸 좋아하고 달콤한 것도 매우 좋아하는 것이 천상 호냥이다.
1화에서 첫 등장 시 점박이하이에나의 부름을 받고 얼굴로 무기를 삼아 위협한다. 점박이하이에나가 이야~하고 호석이가 싸움을 안 해서 그렇지, 성능은 늘 확실하다고 킬킬 웃은 뒤 넌 진짜 얼굴이 무기라고 칭찬을 하자 하하 하고 웃으며 감사하다고 머쓱한다. 그렇게 돈을 회수하고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를 타고 운전하여 이동하면서 아까 그분 갈아입을 바지는 있나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조직에 흘러들어와 지냈지만 기본적으로 커다란 덩치와 흔히 아는 호랑이 이미지와는 다르게 순하고 상냥해 싸움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 주인공에게 주어진 이곳에서의 역할은 조직의 ‘위협용’ 들러리로 그리고 만능 돌쇠이자 심부름꾼이었다. 금고를 들고 형님에게 연락하여 금고 못 따서 통째로 들고 간다고 오는 길에 츄르라고 묻자 알겠다고 이동한다. 무력을 쓰지 않고 이기기 위해 연마한 ‘위협용 표정’ 덕분에 슬기롭게 조직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는데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약점은 덩치와 안 어울리게 벌레를 무서워 한다는 것이다. 식물에게 물을 주던 중 오늘은 화단에 벌레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호랑이 수인이란 사실은 어디 안 가서 몸이 매우 다부지고 힘도 좋다. 천성이 매우 착하고 실상은 겁도 많아서] 본인의 힘을 조폭 생활에 사용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돕는 데에 쓰고 싶어 하지만 호랑이로 태어난 탓에 적성은 별로 맞지 않아서 이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다. 그래서 식물에게 물을 주고 난 뒤 그나저나, 역시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며 이젠 정말 손 씻고 싶다고 그만두는 대신 손가락 하나를포기해야 한다면 왼손이 나을까 생각하며 아니면 WASD를 잘 누르는 쪽을 생각하거나 아니, 선택이나 할 수 있냐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의 인상과 타고난 힘 때문에 처음에는 깡패 조직에서 겁주기 용으로 주로 부려졌다가 그의 천성이 착하고 연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처음엔 호석도 손가락을 왼손 손가락을 잃는게 나을까 오른손 손가락을 잃는 편이 나을까 고민하면서도 손가락이 잘리는 각오를 해서까지도 조직의 탈퇴를 생각하고 있었고, 백호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호석이라고 말한다. 백호가 그래라고 직접 할 말이 있다고 묻자 예라고 말한다. 백호는 마침 나도 할 말이 있던 참이었다고 말하자 먼저 말씀하시라고 말한다. 백호는 호석을 부르며 널 식구로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너, 싸움을 안 한다며 물어보며 강해보이기만 해선 이 짓거리 계속할 수 없다고 말하며 언제까지 연기할거냐고 물어보며 우리에겐 ‘진짜’가 필요하다며 그러니 넌 우리 조직에 필요 없다며 이제 그만 나가라며 자진 퇴사를 부탁하자 그 말을 듣고 느끼게 된다. 백호는 고생 많았다며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쓰냐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돈을 주자 넙죽 절하며 그동안 신세 많이 졌다고 건강하시라는 말을 한 뒤 저 손은 안 잘라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자 그 말을 들은 백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됐다고 니가 배신한 것도 아니라고 토끼발이면 모를까라고 말한다. 이를 예전부터 짐짓 눈치채고 있던 백호 두목도 힘을 생각하면 아까운 인재지만 호석의 그 여린 성격이 마음에 걸려 차라리 조직 생활을 정리하고 나가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며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갈잎을 먹어서야 쓰나" 하는 격언까지 추가로 덧붙이고는 호석을 본인의 조직에서 내보낼 정도였다. 이에 손가락은 자르지 않아도 되겠느냐며 쭈뼛쭈뼛거리며 되묻는 호석은 덤.
조직에서 손 씻고 나온 호석은 그만두러 갔다가 면전에서 쫓겨나다니 그래도 손을 지켜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뒤 얼마 들었나 돈을 확인해보더니 돈의 합계가 적어 에계계라고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고 좋았어라고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 이젠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는 거라고 머리에 왁스를 바른 뒤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고 생각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전부터 정말로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사이트 알바괴물에 구직 글들을 조사하고 면접을 하기로 했지만 하나같이 역시나 단지 호랑이란 이유로 거절당하고 만다.[1] 다행히 웰빙 야채 청과 파돌이 인형탈 알바를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아이들에게 전단지를 준다. 기린 아주머니는 대파가 참 실하다고 말한뒤 웃고, 아이들은 진짜 크다고 귀엽다고 웃는다. 아이들의 말을 듣고 내가 살면서 귀엽다는 말을 다 듣는다고 너희들이 더 귀엽다고 너무 덥지만 힘을 내자고 생각한다. 탈 알바를 마친 뒤 아이들이 파돌이 또 보겠다고 여기 있나고 구경을 하는데 결국 탈을 벗고 덥다고 무서운 표정으로 허억 허억 소리를 내며 숨을 내쉬는 바람에 결국 파돌이를 또 볼려고 찾아온 아이들이 결국 할 말을 잃고 충격 받고 울부 짖었다. 알바를 마친 뒤 결국 오늘 면접은 모두 실패라고 남은 건 인형탈 알바 일당뿐이라며 살면서 뭐든 평화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특히 귀여운 디저트 가게를 생각하며 난 왜 귀여운 고양이로 태어나지 않은 걸까 생각하는데 비버 바버샵 간판을 보고 아니면 남들 말대로 덩치에 걸맞게 용감하고 강한 성격이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데 뒤에서 셰퍼드가 호랑이씨라고 부르자 예라고 물어보는데 혹시 여기서 일 해볼 생각 없냐고 파란 굴 사나이 클럽 명함표를 보여주어 물어보며 아니면 놀다 가라고 말하자 아니요라고 괜찮다고 거절한다. 늘 이런 식이란 말이라고 겉모습만 보곤 사나이 클럽은 또 뭐 하는데냐고 이제 더 이상 거친 일에는 엮이기 싫다고 생각하며 왼손으로 머리를 긁적인다.
“?!”(‘당신은 설마...?!’)
그때 앞에서 명함표가 내밀자 손바닥을 내밀며 죄송하지만 됐다고 거절하는데 유토피아 조직원 흑표범이 맹호석 씨 맞으시냐고 물어보자 그 말을 듣고 당신은 설마라고 생각한다.2화에서 스타벅스 커피 2층에서 흑표범이 늦은 시간에 응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하자 일단, 저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신 거냐고 물어본다. 흑표범이 맹호석 씨가 백호파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상부에서 명령을 내렸다고 낮부터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자 유토피아 명함을 보고 저 여긴 뭐하는 회사냐고 물어보며 설마, 고급 디저트 브랜드라고 눈을 반짝이며 두 손으로 유토피아 명함을 보여주며 말한다. 흑표범은 이곳 유토피아는 백호파와는 비교도 안 될 세력을 가진 조직이라고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유토피아에 합류해 주라고 제안한다. 그 말을 듣고 조직이라고 물어보며 방금 그만둔 사람한테 영입 제안이라고 물어본다. 흑표범은 그렇지만, 조직에서는 현재 전승 무패 모두를 제압한다는 맹호석 씨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당황한 표정으로 이건 뭔 헛소문이냐고 생각한 뒤 저기 뭔가 오해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한다. 흑표범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낮부터 호석 씨를 지켜봐 왔는데, 그런 일들이 본인에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시냐고 물어보며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니라고 말하자 헉 하고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하고 흑표범은 잘 생각해 보라고 이제 와서 다른 삶을 산다는 게 가능할까 물어보며 당신의 그런 힘을 디저트 따위나 만들기엔 아깝다고 말하자 커피를 쪼옥 빨아 마시는데 흑표범은 더군다나 낮에 면접도 죄다 퇴짜 맞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모두들 당신을 원하지 않다고 말하자 흑표범의 말에 푸슉 찔리고 말았고 파르르 떨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흑표범은 당신이 있을 곳은 여기라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한다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말하자 저하고 시간을 좀 주시겠다고 물어보며 생각 좀 해보겠다고 말한 뒤 얼른 도망가야한다고 생각하며 흑표범은 알겠다고 연락 기다리겠다고 꾸벅하고 고개를 숙이자 싫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결국 구직에 번번이 실패한 맹호석은 오늘 하루는 자신을 써주는 공사 현장에서 일해 보기로 하여 물을 마신다. 공사원이 어이, 맹 씨라고 부르며 쉬는 시간 끝났다고 말하자 예하고 갑니다라고 말하며 공사 현장에서 일한다. 그렇게 공사원들과 서포트를 들고 옮기며 다른 공사원들에게 역시 덩치도 좋고 힘이 장사라고 칭찬하며 무리는 하지 말라고 당부를 듣고 예라고 말하며 공사 재료를 들고 옮기며 덥다고 내가 많이 옮겨서 일이 빨리 끝나면 모두들 일찍 퇴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하늘 위에서 뭔가가 날아오자 햇빛을 부고 눈부시다고 말하는 순간 무당벌레가 앞으로 오는 사태가 발생한다. 무당벌레가 자신에게 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 겁을 먹고 비명을 지르며 옮기고 있던 서포트를 놓치고 뒤로 넘어진다. 비명 소리를 들은 동료들은 깜짝 놀라 맹씨를 부르며 고양이는 괜찮냐고 물 좀 마시라고 물을 건네준다. 그 말을 듣고 괜찮다고 하는데 바다코끼리가 세워놓은 서프트가 쿠르르 무너지려는 소리를 듣고 모두 건물에서 떨어지라고 세워든 서포트들이 도미노가 되어버렸다고 소리치며 대피하게 만든다. 다행히 모두 건물에서 떨어지며 무사하게 되었지만 바다코끼리가 맹 씨를 부르며 다친데는 없냐고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자 예라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두더지는 어휴하고 정말 황천길 가는 줄 알았다고 걱정하며 바다코끼리 그러니까 무리말고 적당히 옮기라고 소리치며 꾸짖자 죄송하다고 무리한 건 아니고, 갑자기 무당벌레가 날아들어서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바다코끼리는 뭐라고 물어보는데 동료들이 아니, 자네 같은 덩치가 그깟 벌레때문에 이렇게 된 거냐고 묻자 예라고 제가 벌레를 좀 무서워한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멧돼지는 뭐라고 물어보며 동료들은 와하하하고 크게 웃으며 알파카는 덩치가 아깝다고 말하고 멧돼지는 그 모습에 벌레가 무섭다고 물어보고 고양이는 호랑인 줄 알았더닌 고양이였다고 말하고 두더지는 호랑이 무늬는 사치라고 말하고 바다코끼리는 이 아저씨라고 나잇값 해야한다고 어떻게 벌레가 무섭냐고 물어보자 동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침묵한다. 그때 치와와가 난 자네같이 타고나지 못한 게 아쉬운데, 그깟 벌레 때문에 이 사달을 냈다고 물어보며 현장이 애들 장난이라고 물어보며 호통친다. 호통 소리를 들고 죄송하다고 꾸벅 고개를 숙이는데 고양이가 에이하고 맹 씨도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이따 끝나고 한잔 하자고 치와와를 진정시킨 뒤 맹 씨도 갈 거냐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전 집에 가봐야 해서라고 말한다. 그렇게 퇴근을 마친 뒤 오늘도 민폐만 끼치고 비웃음까지 당했다고 당장에 나갈 돈들은 수두룩한데 이거 적금을 깰 수는 없다고 터덜터덜 걸어가며 신한은행 메세지를 보면서 일을 어서 구해야 할 텐데 큰일이라고 걱정하며 말하며 이 나이에 출신도 학벌도 변변치 않은 데다 경력도 없으니 써주는데도 없고 걱정하며 생각하는데 휴 하고 한숨을 내쉰 뒤 킹갓 식자재 마트에 가서 돈이 없으니 세일 상품 위주로 구입하자고 생각한 뒤 참치캔을 주섬주섬 구입하기로 하는데 오늘의 킹갓세일 한우등심을 보고 할인에 할인에 할인이라 이 고기 완전 내 처지와 같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세일을 좋다고 샥하고 고기를 집는 순간 고기가 미어캣의 손과 동시에 잡히는데 미어캣은 자신을 보고 아 하고 선생님께선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시겠냐고 물어본 뒤 저보다도요라고 그렇죠라고 물어본 뒤 밀웜이라고 밀웜 사야한다고 쌔앵하고 도망치자 그렇긴 한데 겁먹고 도망치듯 가실 것 까지야 생각하고 계산을 하기 전 진열대를 올려놓고 겁을 먹은 고양이를 보고 다들 내 겉모습만 보고 무서울 거라고 단정 짓는다고 생각하고 지갑을 팔랑 열자 유토피아 명함을 보고 구직 면접 회상을 하고 그런 일들이 본인에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며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니라고 흑표범의 말을 생각하며 하긴 이런 내 처지에 하고 싶은 일을 쫓는 건 사치겠다고 생각하며 계산을 마친 뒤 눈물을 글썽이며 유토피아 명함을 보고 다시 돌아가야 할까 하며 생각한다.
(‘... 다시 돌아가야 할까?’)
그러다 어느 붕어빵 장사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어릴적 붕어빵을 좋아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붕어빵을 몇 마리 사지만 붕어빵 장수는 호석을 보고도 전혀 겁먹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시력이 나쁜 두더지 수인이었고 나이가 들어 노안이 왔다는 설정인지 호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아볼 수 없어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 붕어빵 장수의 말로는 나이가 들어 이제 붕어빵 장사도 하기가 슬슬 힘들어졌다고 하자 호석이 자신이 대신 이어가주면 안 되겠느냐고 절박하게 묻고 이에 쿨하게 승낙해준다. 그야말로 호석의 인생을 바꾸어준 은인. 참고로 이후 은퇴하고 퇴근하는데 노점상 상인들은 세금을 내지 않아 출퇴근은 벤츠타고 한다는 우스갯 소리를 이 웹툰에도 그대도 반영되어 무려 비서까지 대동한 채로 명품 코트를 걸치고 고급 외제차를 타면서 호석에게 잘 해보라면서 독려하는 장면이 소소한 볼거리다.
얼떨결에 붕어빵 장사를 잇게 된 호석은 붕어빵 장사를 하기 위해 뭘 해야 되는지를 공부하고 대망의 첫 장사를 열었으나 예상대로 그의 모습에 겁먹고[2] 아무도 다가오지 않아 대차게 망했다. 하지만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라 순수한 마음을 가진 꼬마들이 호석의 무서운 겉 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편견없이 다가와주자 호석은 매우 좋아한다. 호석 본인도 겉모습보다 속을 더욱 중시하는 타입인지라 남들이 자신의 겉모습에 편견을 버리거나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와 주면 그런 사람들과는 빠르게 친해지는 경향이 있다.
3.1.2. 박춘봉
떡 방앗간을 3대째 물려받아 맡고있는 핏불로 추정되는 수인으로써 이쪽도 호석에 못지않은 외모 컴플렉스를 겪고 있다. 마찬가지로 핏불이란 이름답게 떡대가 매우 좋고 험상궂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천성은 선하며 성실한 청년이지만 자신은 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일구어놓은 걸 물려받은 것에 불과하다며 한탄한다. 재미있는 점은 아버지란 자가 토끼인데 호붕빵 아저씨 세계관도 모전자전이나 격세유전이란 개념이 있다면 어머니쪽 유전자나 할아버지 쪽이 핏불인 가능성이 있지만 떡집의 손님들도 처음엔 3대째 주인인 춘봉을 많이 무서워했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것을 보면 어릴적에 양아들로 입양된 가능성이 가장 크다. 하지만 작중에서 이 점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니 아직 확정은 금물. 여담으로 춘봉의 방앗간의 떡이 정말로 맛있는지 호석이 춘봉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찾으러 왔다가 괜히 말걸기가 무안해서 떡사러 왔다고만 대충 둘러댔지만 떡이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도 퇴근때마다 며칠동안 내내 춘봉의 집 떡만 사다 먹었다. 춘봉도 처음 호석을 봤을때는 다른 떡집이나 조직에서 스파이를 보낸것인가 하고 긴장을 좀 했지만 곧 오해가 풀리게 되고 서로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인사를 주고 받는다. 두사람 모두 동병상련의 입장이기도 하고 또한 음식관련 장사를 하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후일 둘의 우정을 기대해 볼수도 있는 부분.
최초의 트위터 4컷만화 연재 시절에는 호석과 같은 조직내의 동료 사이였다. 정식 만화에서 호석이 몸 담았던 조직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온건한 분위기의 조직이었지만 네이버 웹툰으로 승격되면서 기존의 스토리를 완전히 리부트를 시켜서 정식 연재판에서는 서로 아예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새로 그려졌다.
3.1.3. 정도만
겉보기에 암컷인지 수컷인지 잘 구분되지 않는[특히] 중성적인 외모를 한 도베르만 수인이지만 이래봬도(?) 엄연한 수컷이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탐정 사무소의 탐정이라고 하지만 약간 수상해 뵈고 중성적으로 생긴데다 상당한 미형의 외모이다 보니 흥신소 직원이 아니냐는 태클을 듣고 역으로 탐정이라면서 재차 발끈하는 모습과 자칭 탐정이라고 칭한것 치고 허당스러운 면모가 많은것이 이 캐릭터의 개그 포인트.
최초 트위터 4컷만화 연재 시절에는 호석과 떡 방앗간 주인 춘봉과 셋이서 같은 조직내의 동료 사이였고 여기서도 개그캐 이미지는 여전한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정식 연재본에서 스토리가 통째로 리부트된 후로는 셋이 완전히 일면식이 없는 초면의 남남 관계로 그려지고 있다.
3.1.4. 황삼순
3.1.5. 민초희
3.1.6. 박하갑
3.2. 조연
- 알흥산업 사장 진도견
1화에서 등장하며 갑자기 찾아온 백호파 점박이하이에나에게 아니 이렇게 습격하듯 찾아와서 다짜고짜 내놓으라 하시는데 약속 날짜 전엔 못 드린다고 금고를 지키며 덜덜떤다. 점박이하이에나는 하 하고 우리가 이 짓거리 하루이틀 하냐고 이 가방들은 다 뭐냐고 물어보며 어디 먼데 여행이라도 가실 건가 보냐고 묻자 그건이라고 말을 못하는데 점박이하이에나의 부름을 받은 맹호석의 표정을 보고 비명을 지른 뒤 겁을 먹은 채 바지에 오줌을 싼 상태로 기절하여 금고의 돈을 털리고 만다.
- 점박이하이에나
1화에서 등장하며 알흥산업 사장 진도견이 아니 이렇게 습격하듯 찾아와서 다짜고짜 내놓으라 하시는데 약속 날짜 전엔 못 드린다고 금고를 지키며 덜덜 떨자 하 하고 우리가 이 짓거리 하루이틀 하냐고 이 가방들은 다 뭐냐고 물어보며 어디 먼데 여행이라도 가실 건가 보냐고 물어본다. 알흥산업 사장 그건이라고 말을 못하는데 척하고 맹호석을 부른다. 그리고 금고와 가방, 돈을 다 털고 이야~하고 호석이가 싸움을 안 해서 그렇지, 성능은 늘 확실하다고 킬킬 웃은 뒤 넌 진짜 얼굴이 무기라고 맹호석을 칭찬한다. 다들 말이야 이렇게 꼭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 해야 정직해진다고 말한 뒤 회수한 금고와 가방, 돈을 차에 넣은 뒤 가자고 말한다. 돼지파와 대면할 때 맹호석, 늑대와 같이 나온다.
- 백호
1화에서 등장하는 백호파의 두목. 맹호석이 호석이라고 말하자 그래라고 직접 할 말이 있다고 묻자 맹호석은 예라고 말하는데 마침 나도 할 말이 있던 참이었다고 말한다. 맹호석이 먼저 말씀하시라고 하자 호석이라고 부르며 널 식구로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너, 싸움을 안 한다며 물어보며 강해보이기만 해선 이 짓거리 계속할 수 없다고 말하며 언제까지 연기할거냐고 물어보며 우리에겐 ‘진짜’가 필요하다며 그러니 넌 우리 조직에 필요 없다며 이제 그만 나가라며 자진 퇴사를 부탁한다. 고생 많았다며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쓰냐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맹호석에게 돈을 준다. 그 말을 들은 맹호석은 넙죽 절하며 그동안 신세 많이 졌다고 건강하시라는 말을 한 뒤 저 손은 안 잘라도 되는 거냐고 묻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됐다고 니가 배신한 것도 아니라고 토끼발이면 모를까라고 말한다.
- 고양이 하녀들과 집사들
1화에서 프리미엄 고양이 카페 캣 타워 팰리스에서 일을 하는 하녀들과 집사들로 맹호석이 면접을 하는 것을 엿보고 있으며 하녀들은 우와하며 놀라움과 대단함을 느끼고 집사들은 호랑이가 왔다며 수군수군 대화를 나눈다.
- 고양이 사장
1화에서 프리미엄 고양이 카페 캣 타워 팰리스의 사장으로 면접을 보러온 맹호석을 보고 아니, 글쎄 여긴 분명 고양이 카페인데 당황하다가 호랑이가 오시면 어쩌자는 거냐고 하악 하며 소리칠 정도로 놀라며 당황한다. 그 말을 들은 맹호석은 아 하고 호랑이인 거 티 많이 나나고 물어보자 그야 당연하다고 사바나캣 덩치도 그 정돈 안 된다고 거절하는데 호석은 저 그래도 고양잇과인데 어떻게 안 될까요라고 말한 뒤 애교를 냐, 냐아 하고 부리자 예라고 안 된다고 소리치며 게다가 팔에 그 흉터는 어쩌고요라고 묻는다. 맹호석은 아, 이건요라고 말하는데 손님들 다 도망가겠다고 소리친다. 그 말을 들은 맹호석은 에 하고 죄송하다고 꾸벅 고개를 숙이자 양쪽 귀가 내려앉으면서 안도를 느낀다.
- 매니저 다람쥐
1화에서 귀여운 디저트 카페의 매니저로 문자로 오후 3시에 오실 수 있냐고 묻자 호석은 네라고 3시에 뵙겠다고 전하고 오후 3시에 찾아오지만 죄송한데 저희 카페 컨셉상 대형 수인은 좀이라고 난감한 듯 말한다. 2화에서 흑표범의 언급에서 맹호석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 제빵사 라쿤
1화에서 맹호석이 저 반죽이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아니면 힘쓰는 일이나 허드렛일이라고 하자 저희는 판매도 같이 되는 분을 구한다고 말한다. 맹호석은 저도 계산은 할 줄 안다고 하지만 이미지가 호랑이라서 거절한다.
- 베이비시터 캥거루
1화에서 베이비시터 면접을 보기 위해 탁아소에 간 맹호석을 보고 어머라고 깜짝 놀라 당황한다.
- 웰빙 야채 청과 부엉이
1화에서 자아 하고 오픈 기념 세일이라고 전단을 지참하시면 다음 주에 또 특가라고 홍보한다.
- 기린 아주머니
1화에서 파돌이 인형탈을 보고 대파가 참 실하다고 말한 뒤 웃는다.
- 아이들
1화에서 파돌이 인형탈을 보고 우와하며 진짜 크다고 귀엽다고 말한 뒤 웃는다. 잠시 뒤 파돌이 또 보겠다고 여기 있나고 파돌이를 찾게 되는데 탈인형을 벗고 덥다고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숨을 고르고 있는 맹호석을 보고 충격먹고 할 말을 잃은 뒤 울부짖었다.
- 파란 굴 사나이 클럽 셰퍼드
1화에서 맹호석을 거기 호랑이 씨라고 부르며 혹시 여기서 일 해볼 생각 없냐고 파란 굴 사나이 클럽 명함을 보여주며 아니면 놀다 가라고 말한다. 맹호석은 아니요라고 괜찮다고 거절하자 까비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짓는다.
- 유토피아 조직원 흑표범
“맹호석 씨. 맞으시죠?”
1화 마지막 부분에서 유토피아 명함을 건네가 맹호석은 죄송하지만 됐다고 거절하자 맹호석 씨 맞으시냐고 물어본다.
2화에서 스타벅스 커피 2층에서 맹호석과 대화를 나누며 늦은 시간에 응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한다. 맹호석은 일단, 저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신 거냐고 묻자 맹호석 씨가 백호파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상부에서 명령을 내렸다고 말한다. 낮부터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다. 귀여운 디저트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다가 맹호석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본다. 맹호석이 유토피아 명함을 보고 저 여긴 뭐하는 회사냐고 물어보며 설마, 고급 디저트 브랜드라고 눈을 반짝이며 두 손으로 유토피아 명함을 보여주며 말하자 마시던 커피를 푸우 하고 뱉은 뒤 이 바닥에 있었으면서 우리 조직을 모른다고 소문이 맹호석이 맞는데 하고 생각한 뒤 크흠하고 헛기침을 한다. 이곳 유토피아는 백호파와는 비교도 안 될 세력을 가진 조직이라고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유토피아에 합류해 주라고 제안한다. 맹호석이 조직이라고 물어보며 방금 그만둔 사람한테 영입 제안이라고 물어보자 그렇지만, 조직에서는 현재 전승 무패 모두를 제압한다는 맹호석 씨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맹호석은 저기 뭔가 오해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하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낮부터 호석 씨를 지켜봐 왔는데, 그런 일들이 본인에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시냐고 물어보며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니라고 말한다. 잘 생각해 보라고 이제 와서 다른 삶을 산다는 게 가능할까 물어보며 당신의 그런 힘을 디저트 따위나 만들기엔 아깝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낮에 면접도 죄다 퇴짜 맞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모두들 당신을 원하지 않다고 당신이 있을 곳은 여기라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한다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맹호석이 저 시간을 좀 주시겠다고 물어보며 생각 좀 해보겠다고 말하자 알겠다고 연락 기다리겠다고 꾸벅하고 고개를 숙인다.
- 꼬마 토끼 삼총사
4화 말미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토끼 삼총사들로 각각 눈토끼 백설기와 베이지색 토끼 인절미, 흰색과 베이지 색으로 이루어진 얼룩무늬 롭이어 토끼로 보이는 홍루비 셋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1학년생 토끼 일행들이다. 설기와 절미는 사내아이 이고 루비는 이름도 그렇고 외모나 옷차림도 화려하니 예쁜것이 멤버내믜 유일한 홍일점으로 보인다. 절미는 유일한 안경 캐릭터이고 약간 중2병초2병기질이 있어서 안경을 고쳐쓰는 버릇이 있는데 안경을 고쳐 쓸때다 빠칭 하는 톡 튀는 효과음이 난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호붕빵 아저씨 캐릭터들 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어린 꼬마들이라는 점 때문인지 정말 독보적으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호석의 첫번째 손님이 됨으로써 어린 아이들의 거짓없는 순수함 덕분에 다른 수인들도 덩달아 호석에 대한 두려움과 허물을 하나 둘 벗어던지기 시작한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즉, 호석 이전의 붕어빵 장수였던 두더지 할머니가 시력이 매우 나빠 호석을 알아보지 못하여 편견 자체가 심어지지 않았고 호석의 인생을 바꿔준 계기에 불과했다면 이 토끼 삼총사들은 호석이 명백한 호랑이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호랑이는 무조건 무섭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부숴서 호석의 대인관계 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핵심 촉매와도 같은 인물들인 것이다.
- 반달수(반달 가슴곰 수인)
10화에서 처음 등장한 반달 가슴곰 수인으로 직업은 프로그래머라고 한다. 원래는 호석이 장사하는 거리로는 다니지 않지만 자신이 사는 동네의 거리에서 일어난 일이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해지면서 영상의 주인공인 호석이 신기하여 일부러 호석을 보기 위해서 찾아왔다고 한다. 프로그래머로써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중이고 호석의 가게에 대한 리뷰도 써줄수도 있다면서 호감을 드러내고 접근하고 호석도 이에 좋아라 한다. 나이는 31세로 공개됐지만 30대에 호랑이 못지않은 대형 야수인 곰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명랑하고 귀염성이 있는 네임드 캐릭터이다.
4. 기타
- 원래는 첩보물로 기획되었으나 힐링물로 노선을 바꿨다. 그래도 초반부까지는 초기 기획안과 스토리가 같다.
- 동화풍 힐링물이 주목받기 힘든 요즘 네이버 웹툰판에서 드물게 순위가 상위권에 속하는 웹툰이다.
- 트위터와 베도 시절에는 따로 스토리가 있기 보다는 4컷 형식의 일상물 에피소드였다. 이후 공모전에서 리부트를 하면서 지금과 같은 스토리가 갖춰졌지만, 현재와는 다르게 호석과 춘봉, 도만 이 셋은 원래부터 아는 사이였고 비밀 요원으로써 붕어빵 장사를 하며 타겟을 감시하는 설정이었는데 그 타겟의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는 않았다.
[1] 첫번째로 프리미엄 고양이 카페 캣 타워 팰리스라는 카페에 들어가 사무실에서 면접을 하던 중 고양이 사장은 아니, 글쎄 여긴 분명 고양이 카페인데 당황하다가 호랑이가 오시면 어쩌자는 거냐고 하악 하며 소리칠 정도로 당황하는데 그 말을 들은 호석은 아 하고 호랑이인 거 티 많이 나나고 물어보자 고양이 사장은 그야 당연하다고 사바나캣 덩치도 그 정돈 안 된다고 거절하는데 호석은 저 그래도 고양잇과인데 어떻게 안 될까요라고 말한 뒤 애교를 냐, 냐아 하고 부리자 고양이 사장은 예라고 안 된다고 소리치며 게다가 팔에 그 흉터는 어쩌고요라고 묻자 아, 이건요라고 말하는데 고양이 사장은 손님들 다 도망가겠다고 소리친다. 그 말을 들은 호석은 에 하고 죄송하다고 꾸벅 고개를 숙인다. 면접에 실패한 호석은 그래라고 고양이 카페에 면접을 본 내 잘못이라고 뭐 다음 면접을 잘 보면 되겠다고 터덜 터덜 걷던 중 어디 보자 하며 다음은 귀여운 디저트 카페를 확인하며 메세지에서 매니저가 오후 3시에 오실 수 있냐고 묻자 네라고 3시에 뵙겠다고 전한다. 하지만 귀여운 디저트 카페 매니저 다람쥐는 죄송한데 저희 카페 컨셉상 대형 수인은 좀이라고 난감하게 되자 그 말을 들은 호석은 시무룩한다. 라쿤 베이커리에 가서 저 반죽이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아니면 힘쓰는 일이나 허드렛일이라고 하자 베이커리 주인 라쿤은 저희는 판매도 같이 되는 분을 구한다고 하자 호석은 저도 계산은 할 줄 안다고 하지만 라쿤은 이미지가 호랑이라서 거절한다. 베이비시터 면접을 보기 위해 탁아소에 가서 저 베이비시터를 구한다고 묻자 베이비시터 캥거루는 호석을 보고 어머라고 깜짝 놀라 당황한다.[2] 심지어 빨간 망토 패러디로 원래의 두더지 노파를 잡아먹고 그의 자리를 빼앗아서 그의 행세를 하는게 아니냐는 섬뜩한 상상을 하는 수인들까지 있었다![특히] 옷차림 센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