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21:45:00

호레이쇼 토로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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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ratio Tertuliano Torromé/Henri Torrome
(1861년 - 1920년 9월 16일)
1908년 런던 올림픽유일한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가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바로 영국으로 이민간 이민자 1.5세이다.
그는 런던 나이츠브리지의 프린스 스케이팅 클럽에 소속되어 스케이터로서 활약을 했다.
토로메는 런던에서 열린 1902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참가해 네 명의 선발 투수 중 4위를 차지했으며, 1905년과 1906년 영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908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1] 영국 대표로 진출하였지만, 아버지의 모국을 대표해 참가하기로 선택했고, 남자 개인 종목에서 228.9점을 득점하여 7위(꼴찌)를 차지했다. 또한 단순히 선수만 한 게 아닌 페어 종목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또한 1912년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에서도 심사위원을 맡을 정도로 열심히 임했다.
1881년부터 호레이쇼는 런던 캔들윅의 로렌스 푼트니 레인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위탁 상인 사업의 동업자로 일했으며, 1903년에 아버지가 사업에서 은퇴하여 호레이쇼와 그의 형제 프랑코가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예술가로도 유명했다.

1920년 9월 16일 런던 윌레스덴에서 사망했다.
[1] 이게 된 이유는 대회가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장기간 개최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