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2F8B><colcolor=#fff> 현대힘스 주식회사 HYUNDAI HYMS CO., LTD. | |
정식명칭 | <colbgcolor=#ffffff,#1F2023>현대힘스 주식회사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 | 2008년 4월 25일 |
업종명 | 선박 부분 구성품(블록, 배관) 제조업 |
대표 | 최지용 |
위치 |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산업로 21 (매곡동)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상장 |
상장 시장 | 코스닥 |
종목 코드 | 460930 |
시가총액 | 5000억 |
매출액 | 1,831억원 (2023년도) |
영업이익 | 140억원 (2023년도) |
모회사 | HD현대 (2008~2019) 허큘리스홀딩스 (2019~ )경영권이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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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D한국조선해양(舊 현대중공업)의 선박 블록 및 배관 제조부문의 자산 일부를 양수하는 현물출자에 의하여 2008년 4월 25일 설립된 회사. 선박 블록, 배관 및 조선기자재 등을 제작해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들(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에 납품하는 B2B(기업간거래)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현재는 허큘리스홀딩스(제이앤PE) 라는 사모펀드가 2019년에 인수하여 회사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HD현대에서는 빠지게 됐지만 그래도 HD한국조선해양이 여전히 2대 주주로 있기 때문에 아직 HD현대의 영향력이 있다.
2. 상세
2008년 6월 당시 현대중공업 사외 블록 공장인 포항공장(당시 현대중공업 포항공장부)과 선박용 배관 및 철의장 도장공장인 경북 경주 소재의 냉천공장(당시 현대중공업 냉천공장부)을 현물출자하여 주식회사 힘스란 이름으로 선박 블록 제조 관련 사업을 개시하였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에 따라 사업안정성이 확보된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인 MRO와 선박 벙커링사업에 진출하여 매출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있는 신사업인 태양광모듈 제조사업, 태양광 인버터사업, ESS사업에 진출하여, 안정적인 회사성장을 위해 태양광 산업의 성숙기에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에 합류할 수 있도록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또한, 건설장비 부품 제조사업도 천북공장에서 시작하였다.그리고 선박 BLT, 강재 및 형강 가공사업장인 전남 영암 소재의 대불1 공장을 가동하면서, 선박기자재 가공 사업에 신규 진출하여 서부권에 새로운 생산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선박 블록 사업장인 대불2공장을 신규 가동하면서 선박 블록 전문생산 공장의 면모를 갖추었다. 2016년 상호를 현대힘스 주식회사로 변경한 이후 설립일부터 2017년까지 모기업이던 현대중공업의 호황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나 장기간 지속된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강력하게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하게 되었으며, 2018년 조선사업 집중을 위해 비조선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하여 ESS 등 태양광 관련 사업과 벙커링 사업을 각각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現 HD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글로벌서비스(現 HD현대마린솔루션)에 영업양도하고, MRO사업을 종료하였다.
그 이후 2019년 현대중공업지주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서 국내외 조선 산업 부문에서의 독과점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허큘리스홀딩스에 매각을 진행해 자사 지분 75%를 인수함에 따라 지배구조가 변경되어 HD현대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지배주주 변경 이후 친환경사업 진행 및 매출다각화를 위해 환경장비제조사인 원하이테크를 인수하였다. 그리고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포항지역 NK중공업의 포항공장을 인수하여 블록공장인 포항2공장으로, 대불산업단지에 있는 동아중공업 공장을 인수하여 대불3공장으로 편입함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계 최대 블록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들과 업무협정 및 공급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선 기자재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장기적인 동반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매출성장, 이익규모 확대, 신규사업 투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지배구조
2024년 1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허큘리스홀딩스 | 7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HD한국조선해양 | 25% |
4. 공장별 주요 생산 제품
구분 | 제품 | 납품처 |
포항1공장 | 선박의 선체 선수부, 선미부, 중앙부, 엔진룸 구획 등 | HD현대중공업 |
포항2공장 | LNG 운반선의 Side Trunk-Deck, 엔진룸 구획 등 | HD현대중공업 |
냉천공장 | 선박용 배관, 철의장품 도장 작업 |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
대불1공장 | 강재 및 형강 가공, 전처리, Built Up T-bar 제작 | HD현대삼호 |
대불2공장 | 선박의 선체 선수부, 선미부, 중앙부, 엔진룸 구획 등 | HD현대삼호 |
대불3공장 | 선박의 선체 선수부, 선미부, 중앙부, 엔진룸 구획 등 | HD현대삼호 |
포항1공장, 포항2공장, 대불2공장, 대불3공장에서 선박 블록을 생산하며, 대불1공장에서는 BLT, 강재, 형강 등 선박 블록 내부재를 가공하여 고객사에 납품한다. 냉천공장은 선박배관 및 철의장을 도장하여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강재 가공에서 배관 및 철의장 도장, 블록 생산으로 이어지는 일괄생산체제로 연간 약 2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포항공장은 2개 공장으로 운영되며, HD현대중공업의 블록을 생산한다. 포항1공장은 연 6만톤에서 7만톤으로 증설하였고, 포항2공장은 NK중공업의 포항공장을 인수하여 연 2만 5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어 연간 약 9만 5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대불공장은 3개 공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HD현대삼호의 블록을 생산한다. 이 중 대불2,3 공장은 선박 블록을 생산하고, 대불1공장은 BLT, 강재, 형강을 가공한다. 대불 2공장은 연 7만 2천톤, 대불 3공장은 연 3만톤으로 연 10만 2천톤의 블록 생산 능력을 갖추었으며, 대불 블록공장은 HD현대삼호의 사외 블록 제작사 중 유일하게 엔진룸 전공정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냉천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선박 배관 및 철의장 전문 도장공장으로 HD현대중공업의 배관과 철의장 물량의 절반 이상과 HD현대미포의 일부 물량을 처리 한다. 특히, 냉천공장은 선박용 철의장과 배관을 도장하고, 적치하여 다른 블록회사에 공급하는 물류센터 역할을 하고 있어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에서는 그 중요도가 높은 공장이다.
5. 제품군
상표 | 매출액 | 비율 |
선박 블록 | 1000억원 | 75% |
의장재 도장 | 140억원 | 11% |
BLT 제작, 형강 절단 | 170억원 | 14% |
합계 | 1300억원 | 100% |
- 블록: 선박을 구성하는 틀을 일정한 구획으로 나누는 단위로, 선박 건조를 위해서 수십-수백 개 단위로 조각을 내어 이를 조립하고 조립된 블록들을 붙이는 방식으로 건조한다.
- 의장품: 선박에 설치된 각종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칭하며, 선박 내부의 인테리어 역할을 한다.
- 형강: 자르는 면이 일정한 형상으로 된 압연 강철재로 선박의 구조를 보강하는 재료를 의미한다.
- BLT: 선체 블록의 평판 강도와 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붙이는 보강재로써 흔히 ‘T-BAR’로 불린다.
6. 기타
- 현대중공업의 자회사 시절 및 조선업 불황기이던 2015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으로 부터 이 회사를 비롯한 당시 현대중공업그룹 내 자회사들이 내부 거래 및 일감 몰아주기 등 경영상의 문제점으로 지적 당한 적이 있다.
- 조선업황의 개선 등으로 조선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2024년 1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