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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원검(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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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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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1. 개요

전생검신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기.

2. 설명

35권 24회차 삶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물건.

이름에서 알 수가 있듯이 삼황오제 중에서도 오제의 일원이자 삼황오제의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이 삼황 중 한명인 염제 신농의 후손인 치우와 겨룰 때 사용했다고 하는 전설의 신검이자 칠요 이상의 보물이자 최소 해방칠요 2개 이상의 가치를 지닌 혹은 그 이상의 물건으로 봉선의식과 관련된 물건이다. 봉선의식은 인간이 신에게 직접 소통해서 자신의 소원을 비는 것이 가능한 의식이지만 인간으로서는 의식을 따라 할 수는 있어도 권리를 결코 얻을 수가 없는 신성한 의식으로 이론상 불로불사를 얻는 건 가능하지만[1] 시행할 방법이 없고 권리가 없는 자가 함부로 치렀다가는 천벌을 받아 죽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헌원검은 권리가 없어도 바로 봉선의식을 가능하는 유일한 방법인데 헌원검만 있으면 권리, 시, 때든 아무것도 필요 없고 그냥 신과 바로 거래가 가능하고 신과의 소통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판천의 대전이 끝난 후 황제 공손헌원이 인간에게 내린 후의라고 한다.

24회차 삶 41권에서 현재 헌원검은 이 세계에는 없으며[2], 헌원검이 지닌 진짜 능력은 황제 공손헌원과의 직접 소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차피 헌원검만 찾는다면 그 즉시 황제 공손헌원에게 인간을 구해달라고 읍소를 할 수가 있기에 굳이 칠요를 모으고 해방할 필요가 없을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유일한 후의인 이 헌원검은 물질세계에 존재하지 않고 있고 설령 진본이 소실되었다 한들 이 세계 어딘가에 흩어져 있는 것이 정상이나 신격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세계에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고 정말로 헌원검을 통해 황제 공손헌원과 소통이 가능하면 당장 삼황오제들부터 이 헌원검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나 그렇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 헌원검은 신격에게는 무의미하지만 인간들 입장에서는 막대한 이득을 주는 것이다보니 어떤 누군가가 이를 불쾌히 여겨 바깥우주로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3]

그리고 백웅 본인의 27회차 삶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를 통해 헌원검이 언급이 되는데 선지자가 바보들이냐며 말을 하면서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선지자의 반응과 전생자의 직감을 보면 지금까지 백웅의 전생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타입문넷의 네티즌들은 여동빈의 사당에 있던 낡은 철검 혹은 의천검이 헌원검이 아닐까 의심중이고 타입문넷의 어느 한 네티즌이 쓴 글에 의하면 화룡신검이 헌원검일지도 모르고 헌원검에 대한 정보가 다 따로 놀고 있어서 현재 시점으로는 어느 게 헌원검인지 알 수가 없고 단정 지을 수가 없다.

27회차 삶 51권 4화, 신투지존이 '투선 예의 하인인 여축이 이 헌원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적어도 신화시대급 수준의 역사가 있고 실존하지 않은 의도적으로 흘려진 헛소문이고 삼황오제들은 이 헌원검을 쓸ㄹ 수가 없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언급만 되지 않다가 30회차 삶 91권 15화 1725화, 상업의 권능을 사용한 사황 창힐에 의해 소환되는 것[4]으로써 드디어 등장하는 것과 동시에[5] 정체 또한 드러났는데 헌원검의 정체는 바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뼈라고 한다.[6]

그러면서 같은 화(91권 15화 1725화)에서 헌원검에 대한 여려가지 진상 또한 드러나는데, 우선 사황 창힐이 이제까지 헌원검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꺼내지 못했던 것은 사황 창힐의 영혼에 이식한 것이었다보니 한번 꺼내면 두번 다시 넣을 수가 없었고 황제 공손헌원)을 포함한 삼황오제들이 이 헌원검을 쓸 수가 없는 것은 헌원검에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권능이 깃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7]

마지막으로 맨 위에 적혀있는 '헌원검만 가지고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신과 거래가 가능하다'라는 것은 사실 사황 창힐 본인의 권위를 상징하고 일부러 퍼뜨린 거짓소문이었다고 한다.[8]

30회차 삶 91권 16화 1726화, 사황 창힐이 내기결과에 의해 소멸된 후, 백웅이 헌원검을 쥐어잡자 예전에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에 의해 생겨난 뿔이 솟아오를 만큼 크게 반응을 하고 난생 처음으로 '기분이 좋다'라고 느껴질 만큼 막강한 힘이 들어옴을 느꼈다.[9] 그렇기에 백웅은 과거를 바꾸려고 했으나 순간 이 선택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을 깨닫고는 별 수 없이 포기했다.[10]


[1] 전생검신 17권에서 봉선의식을 통해 소환된 오제 전욱이 백웅에게 신격과 불로불사를 원하지 않는 것이고 신이 될 기회를 버리려냐고 말을 했었다.[2] 이는 곧 헌원검은 인간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있음을 뜻한다.[3] 옆에서 제갈사백웅의 얘기를 듣고 있던 신공표 또한 헌원검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4] 황제 공손헌원사황 창힐에게 하사했다.[5] 이때 묘사되길 흡사 살아있는 생명체의 뼈와도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6] 사황 창힐황제 공손헌원이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에게 승리한 후 치우의 유골에 있던 척추뼈를 뽑은 후, 이를 검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7] 사황 창힐 또한 헌원검과 헌원검에 깃든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권능을 다룰 수가 없다고 한다.[8] 그렇다고 해서 신들과 교섭할 수가 있 것은 트린 건 아니었다고 한다. 사황 창힐로부터 헌원검의 진상을 듣게 된 백웅은 '이제까지 왜 천계의 모든 신선들이 헌원검에 대해 알지 못했고 전국옥새로 헌원검을 탐색해도 찾을 수가 없었고 27회차 삶 당시 왜 선지자가 헌원검에 대한 것을 듣고는 바보들인 거냐'고 말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9] 이때 백웅 앞에 과거를 바꾸겠냐는 창이 떴다.[10] 아직 백웅외신 알 카르다흐와의 바둑대결이 끝나지 않았고 그렇기에 이보다도 더욱 큰 기회를 잡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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