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52:02

허풍선이 과학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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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인물
2.1. 뮌하우젠 남작2.2. 베티2.3. 머독2.4. 머레이(너드)2.5. 딴지
3. 조연 인물(관객)4. 역사적 인물

1. 개요

허풍선이 과학쇼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인물들은 '주연', '조연(관객)', '역사적인 인물'이 있다.

2. 주연 인물

2.1. 뮌하우젠 남작

파일:허풍선이 과학쇼 뮌하우젠 남작.jpg
성우는 이종혁(과학쇼), 이현(미술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뮌하우젠 남작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엉뚱하고 괴짜적인 면이 있고 허풍이 심하다. 빅토리아 극장의 극장주이며[1] 초청한 관객에게 건방지고 풍자적인 말투로 과학쇼를 이끌지만 본래 심성 자체가 고약한 것은 아니다.[2]

2.2. 베티

성우는 김은아

뮌하우젠의 조수. 가끔 쇼가 산으로 가는 걸 막는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 매 회마다 옷이 바뀌지만 대부분 치마 차림이며 치마를 주로 입어서 그런지 스타킹에 신경을 많이 쓴다.

교사라고 한다.

2.3. 머독

성우는 이민규
뮌하우젠의 조수. 허풍선이 과학쇼의 장치 감독이고 베티를 짝사랑한다.[3]

2.4. 머레이(너드)[4]

성우는 진정일
관객 주연 중 하나로 이름과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 덕후다. 항상 테블릿을 들고 다니며 이걸로 인물에 대해 검색을 하며 인물에 대한 논란과 의문점들을 제기하며 쇼의 흐름을 끊는다.[5] 심지어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연극에 개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허풍선이 과학쇼에 대한 애정도 깊고 어느정도 옳고 그름을 안다.[6]

2.5. 딴지

성우는 박경찬(과학쇼), 이민규(미술쇼)
허풍선이 과학쇼에서 딴지를 머레이 이상으로 거는 빌런이다. 빅토리아 극장의 VIP석에 있으며 어떻게든 허풍선이 과학쇼를 망치게 하여 건너편의 본인의 극장의 배꼽잡는 코미디쇼로 관객들을 옮기려 노골적으로 딴지를 건다.[7]

다른 관객들에 비해 머리가 열리는 빈도가 낮다.

후속작에 조카가 있다.

3. 조연 인물(관객)

공식적인 이름들은 없지만 가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만화 후반부에 깨달음을 얻으면 머리가 열리는 연출이 있다.

4. 역사적 인물

우리에게 친숙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에디슨등의 인물 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낮은 몇몇 인물들[8]도 등장한다.

인물의 특징에 대한 고증이 매우 뛰어나다. 외형은 얼추 실물과 유사한 사진들로 제작되었다. 일부 주제가 겹치는 인물들이나 독보적인 특징을 가진 인물들은 여러 번 출연한다.

여러번 출연한 인물의 이름 옆엔 ★표시

4.1. 과학쇼

4.1.1. 갈릴레오 갈릴레이

가장 먼저 허풍선이 과학쇼에 등장한 과학자이다.

4.1.2. 장영실

노비도 과학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빅토리아 극장이 물에 잠길 때 배수관(?)을 열어 관객들을 살렸다.

4.1.3. 베네데토 카스텔리

이탈리아 수학자로 잠깐 장영실의 측우기를 보러 왔다가 딴지에 의해 그의 측우기가 소개되었다. 실제로 개발되지는 않았기에 구상도만 나온다.

4.1.4. 아이작 뉴턴

본인을 최고 과학자로 여겨 자기애가 강하다. 여러 에피소드에도 출연한다.

4.1.5.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미적분을 누가 발견했느냐에 대해 뉴턴과 싸웠다. 결국 신사적인(?) 싸움판에서 악어떼에게 당하며 구급차가 출동했다.

4.1.6. 토마스 에디슨

뉴턴과 비슷하게 최고의 발명가라고 자칭한다. 돈을 매우 밝히는 기회주의자로 묘사된다.

에디슨편에서 테슬라의 원혼이 그를 방해하자 퀴즈쇼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테슬라의 교류전기의 해로움을 증명하기 위해 코끼리를 앉힌 전기의자를 작동시켰다. 그런데 갑자기 코끼리가 탈출하여 에디슨을 쇼에서 끌어냈고 얼떨결에 테슬라가 승리하게 된다.

4.1.7. 뤼미에르 형제

에디슨이 키네토스코프로 본인이 최초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자 본인들이 시네마토그래프로 만든 영화가 먼저라며 항의했다. 그러나 베티가 사진을 움직이게 하는 면에서의 영화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에디슨이라고 반박하여 뻘쭘한 체 퇴장한다.

이들은 꿈의 공장편에서 다시 시네마토그래프와 등장하는데 지난번에 베티에게 까인 것 때문인지 이번엔 최초영화에 대한 논란이 있음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1.8. 니콜라 테슬라

에디슨에게 원한을 품은 유령으로 등장한다. 에디슨과의 대결에서 결국 승리한다. 보답으로 무료 전기 시스템[9]을 작동하려 거대한 탑을 작동시키지만 모든 관객이 감전되고 테슬라의 악독한 웃음소리로 쇼가 끝나는 기묘한 엔딩이 되었다. 참고로 거대한 탑의 이름은 워든클리프타워다.

4.1.9. 루이 파스퇴르

쇼에서 의도치않게(?) 탄저균을 전파하여 모든 관객이 탄저균에 감염되었음에도 태연하게 무슨 균인지 분석하여 자신의 백신들을 나눠주었다.

4.1.10. 머이브리지, 윌리엄 K.L딕슨

누가 최초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에디슨, 뤼미에르 형제와 싸우다가 뜬금없이 에디슨이 마차를 타고 베티를 납치하자 같이 마차를 타고 달아난다.

4.1.11. 조르주 멜리에스

4.1.12. 찰스 다윈

4.2. 음악쇼

4.3. 미술쇼


[1] 극장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극장을 다시 되찾았을 때 기뻐하며 입맞춤을 하였다.[2] 공식적인 설정에선 그렇다고 하지만 보다보면 조수인 베티에게 징징대는 걸 제외하곤 그냥 모자란 사람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베티 사진을 품에 간직하고 있다.[4]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다른 이름. 외형 자체도 확실히 너드 컨셉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머레이로 불린다.[5] 하지만 그덕분에 시청자가 제기할 수 있는 의문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게 되었다.[6] 딴지가 장영실이 노비였다는 점에서 장영실을 비난할 때, 과학자가 됨에는 신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반박하였다.[7] 대부분의 딴지들이 별 의미없는 시비지만 일부는 시청자가 충분히 의문스러워 할 인물이나 과학법칙에 대한 논란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8] 나무위키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인물도 있다.[9] 정확한 명칭은 무선 전력 송신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