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허공의 보이드 虚空のヴォイド | Empty Vo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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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공의 보이드 虚空のヴォイド/ Empty Void | |
이명 | 그분 | |
나이 | 약 300세(원작) | |
성별 | 남성 | |
신체 | 불명 | |
종족 | 인간 | |
소속 | 닌자 마을 | |
직책 | 닌자 마을의 지도자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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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 | |
| 미정 |
1. 개요
원펀맨의 등장인물.2. 상세
닌자 마을 시조이자 사상 최강의 닌자라 불릴 정도의 존재로, 암살업계의 정점에 올라 '뒷세계의 지배자'로 불리던 인물. 닌자들 사이에서는 '그분'이라 불리며,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허공의 보이드라는 이름은 리메이크에서 S급 히어로 1위, 블래스트만 알고 있다는 설정이다.2.1. 원작
원작에서는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인간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의 외견과 행동 양식인데, 눈과 치아부터 평범한 인간과는 거리가 멀고 코는 잘린 것 마냥 평평하다. 300년 가까이 살며 암살업을 해왔고 온 몸이 난자당한 듯한 흉터 투성이에 피부의 색이 부위에 따라 다르며 심박음은 하나가 아니다. 타깃이 젊고 강한 육체를 가졌으면 피와 간을 뽑아 가져갔다고 한다.[1]2.2. 리메이크
리메이크에서는 나이가 300세가 아닌 블래스트의 동료로서 대략 40대로 보인다. 신의 힘을 받기 전, 인간 시절에는 꽤나 미남이며 히어로같은 복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3. 작중 행적
과거 블래스트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패한 후 15년 간 의식을 잃고 회복 캡슐에서 휴면하고 있었다. 괴인 협회 괴멸 이후 회복 캡슐에서 나와 소닉의 은신처 옥상에 실루엣으로 등장. 하지만 본격적인 등장도 없이 소닉과 플래시가 은신처 입구에 도착했을 때...3.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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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이타마에게 의복을 제외한 모든 도구를 빼앗긴 채 바닥 저 너머에 박혀있었다.[2] 사이타마가 몰수한 도구[3] 중 '전설의 요도 같은 일본도 두 자루'와 '이상하게 생긴 수리검', '닌자의 초필살기가 적혀있을 거 같은 두루마리'는 소닉과 플래시에게 넘겨줬다. 이 덕분에 플래시는 이 두루마리에 적힌 기술들을 익혀 탱크톱 마스터에게 간접적으로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소닉 역시 용급 괴인을 간단히 처치하는 등 크게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3.2.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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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수정 전 #====
241화에서는 블래스트의 입으로 자세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분'은 과거 블래스트와 함께 큐브를 추적하던 인물로, 이름은 허공의 보이드. 신이 잠복해있는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아마노 이와토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15년 전에 '신'과 접촉한 것으로 괴인화한 동시에 타락하여 동료였던 블래스트를 배신했다고 한다. 이후 블래스트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중상을 입고[5] 회복 캡슐에서 회복을 하게 되었다. 괴인이 된 이후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것을 금하고 '그분'이라 자칭하기 시작했다고.
245화에서는 천인당 닌자들의 몸이 터지면서 나온 내장과 혈액이 응축되면서 그분이 그것을 흡입하면서 등장한다.
246화에서는 닌자들의 내장을 흡수하며 등장한 것이 사실 환술이었음이 드러난다. 그 후 입 속에서 큐브를 꺼내[6] 강력한 플래시를 신과 접촉시키려 한다. 플래시는 자신은 환술따위 걸리지 않는다고 비웃으며 덤비지만[7]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 온 몸이 토막난 소닉의 시체를 보여줘 당황한 플래시를 큐브와 강제로 접촉시키고, 덤벼오는 소닉도 큐브와 접촉시킨다.
247화에서는 소닉이 신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자 당황한다. 이후 소닉과 플래시가 자신에게 덤벼오자 손쉽게 피하고 뒤를 노린다. 하지만 블래스트가 자신의 뒤에 갑자기 나타나자 당황하고 주먹을 정통으로 맞고 날아간다.
====# 2차 수정 전 #====
2025년 1월, 240화부터 약 1년치 연재분을 통째로 수정을 시작해 행적에 또다시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241화에서는 블래스트와 함께 큐브를 추적하다가 신의 손아귀에 넘어갔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이후 엄청난 참격으로 히어로 협회를 공격한다.
242화에서는 제로 펀치를 맞은 코스믹 가로우에게서 빠져나오는 힘을 흡수했다는게 밝혀졌다. 그걸 눈치채고 블래스트가 공격을 해오자 가볍게 막고 우주 공간을 접어 사라진다.
245화에서는 플래시로 위장한 채 소닉에게 접근해 큐브를 접촉시키고 뒤이어 달려오는 플래시까지 큐브에 접촉시킨다.
246화에서는 플래시와 소닉을 평가하는데, 말 하나하나 두사람이 딴지를 걸자[8] "네녀석들 귀찮네"라며 외치는 개그신이 있다. 플래시와 소닉의 협공을 간단히 피하고 우주 인과의 바깥쪽으로 나가 차원참을 날린다.[9] 하지만 마침 나타난 블래스트의 중력권을 맞고 땅에 박힌다. 죽은 것 처럼 보였던 소닉은 블래스트가 보이드에게 메롱을 하면서 상반신만 아공간 게이트에 숨겨서 속인거라고 말한다.
252화에서는 블래스트와 싸움을 계속하는데, 광탄 생성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나 전부 블래스트에게 막히며 결국 블랙홀과 같은 물체에 사지가 눌린 채 제압당한다. 그러나 블래스트가 소닉, 플래시와 대화하는 사이 블랙홀을 입으로 흡수해 탈출하고 차원인을 날린다.
253화에서는 괴인형태의 얼굴이 부서지며 마치 코즈믹 피어 모드 가로우와 비슷한 형태인 우주를 띈 얼굴이 나온다. [10]그렇게 블래스트와 싸우면서 또 다시 밀리나 싶었지만 기괴하게 몸을 꺾어 블래스트의 팔을 자른다. 그리고선 블래스트에게 시민들이 죽는 것을 잠자코 보라며 블래스트에게 무수한 참격을 날린다.
254화에서는 블래스트를 농락하며 소닉과 플래시, 블래스트를 한번에 죽이려 차원참을 쓰지만 숲에있던 사이타마에게 막히고 만다. 깜짝놀라 다시 한번 사용하지만 그것 마저 막히면서 사이타마가 차원도를 잡아당기자 오리지널에서처럼 그대로 땅에 처박힌다. 이때, 블래스트가 보이드를 데리고 융합을 시도하나[11] 실패한다.[12]
255화에서는 신의 대행자가 된 제자[13]에게 밀리다 블래스트의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블래스트와 만나게 된다.
블래스트가 보인 수수께끼의 능력과 강함을 경계한 보이드는 블래스트가 마을의 뒤를 캐는건지 알아내기 위해 신이 누구길래 나의 제자를 이렇게 만들었나며 눈물로 호소했고,[14] 블래스트의 설명을 들은 보이드는 블래스트와 큐브 탐색을 목적으로 동행한다.
블래스트의 기술이 궁금했던 보이드는 자신의 여동생 루나에게 블래스트에게 접근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루나는 임무를 받아들이고 '마야'라는 이름으로 블래스트에게 접근해 결혼하고 얼마 뒤 블래스트와 결혼해 블루를 낳았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강력한 대행자의 타겟이 되어 죽고 만다. 보이드는 블래스트를 의심하면서도[15] 루나가 죽은 것은 약한 루나 본인의 책임이며 자신의 여동생의 죽음에 슬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16] 이후 블래스트와 큐브 탐색을 하다 큐브와 접촉하게 되었고 큐브의 환상 속에서 본인 손으로 죽인 제자 스테인과 여동생 루나를 만나게 된다. 정리하면 보이드는 겉으로는 냉정을 연기하나 사실은 정이 깊은 성격이고, 신이 보이드의 이런 약점을 파고들어 유혹했던 셈이다.
그런데 이후 사실 그가 세뇌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엄밀히 말하자면 세뇌는 당했는데, 가로우의 파워를 흡수하면서 세뇌가 풀려버린 것. 제정신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세뇌가 풀렸다는 사실을 신에게 숨기기 위해 히어로들을 적대하고 신의 사도들을 늘리면서 칼을 갈아왔다. 그의 목적은 신의 사도들이 최대한 모인 순간, 스스로 자폭해 자신이 가진 가로우의 힘을 신의 사도들에게 나눠줘서 그들의 세뇌를 해제하고 그돌로 하여금 신을 죽이게 만드는 것.[17]
3.2.1. 2차 수정 후
원작에서와 동일하게 사이타마에게 덤볐지만 그대로 땅에 쳐박히고 끝났다. 차이점이 있다면 리메이크에선 텐닌도와 소닉&플래시의 결판이 나기 전 블래스트가 끼어들어 강제로 중단시킨 뒤 전이시켜 보이드가 당했음을 보여줬다는 점이다.4. 전투력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 따위 '그분'의 발밑에도 마치지 못해. '그분'에게 존재를 들킨 이상··· 이제 너희에게 미래는 없어. (중략)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강함이다. 우리 전원이 덤벼도 대련도 안 돼, 어린아이 취급이었다.
질풍의 윈드[18]
직접적인 전투 장면은 없으나 윈드의 대사를 보면 용급 최상위로 추정된다. 살아온 동안 목숨을 빼앗은 수만 6자리[19]에 소닉과 플래시를 꽤 고전하게 만든 인천당 닌자들을 어린아이 취급하고 전원이 덤벼도 대련조차 되지 않았다. 환상적인 강도(强度)의 인술을 0.2초마다 4 ~ 5발은 사용하고 윈드는 '그분'이 진심이라면 소닉과 플래시를 죽이는 데 1초도 안 걸린다고 확신했을 정도. 거기에 15년 전 블래스트와 치열하게 싸웠다고 한다. 이러한 설명들을 감안했을 때 히어로 및 괴인을 통틀어서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은 손에 꼽는다.[20]질풍의 윈드[18]
'그분'의 도구들로 강해진 소닉과 플래시가 혼자서 용급 괴인을 간단히 처치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전설의 요도[21] 두 자루를 양손으로 자유자재로 다루며 강력한 인술을 0.2초마다 4 ~ 5발 사용한다고 언급된 '그분'의 실력은 못 해도 황금 정자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거기다 닌자 마을 출신자들의 강점이 속도라는 걸 감안하면 속도 한정으로 모든 용급을 통틀어 최강으로 볼 여지가 있다.
리메이크도 원작처럼 사이타마에게 기습을 했지만 별다른 전투도 없이 한 방에 쓰러지면서 용급의 범주는 벗어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22]
5. 기타
- 원작에서는 (도시전설이긴 하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온 닌자 마을의 창립자이자 수장, 뒷세계의 거물이었는데 리메이크에선 블래스트의 조력자로 나왔다. 하지만 원작의 설정을 따라가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과 닌자 마을의 창립자인 것을 제외하면 범죄자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가 됐는데, 이것 때문에 원래 범죄자인데 블래스트의 동료로 위장했다가 신의 수하가 되었다는 괴랄한 배경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 리메이크에서 보이드는 닌자 마을의 창립자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수장이었던 것은 맞다. 보이드가 신의 부하가 되기 전의 닌자 마을은 동료들이 있고 쿠노이치도 있고 사제 관계가 있는 등 나중의 닌자 마을과는 다른데, 이는 보이드가 신의 수하가 된 이후 닌자 마을의 목적이 신의 수하들의 양산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원래부터 범죄조직이었다.
- 원작 한정으로 '그분'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올 포 원과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인간의 수명을 초월하다시피 살면서[23] 뒷세계에서 정점으로 군림하며 특정 시설을 지은 다음 고아들을 데려다 키워내다가 훗날 No.1 히어로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지만, 끝내 패배하며 사실상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에서 부하에게 구출되어 긴 시간 동안 은둔에 들어갔다는 점이 같다. 차이점은 '그분'은 블래스트에게 이렇다 할 치명상은 입히지 못 하고 자신은 회복하는 데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이었고, 올 포 원은 올마이트에게 치명상을 입혔지만 자신은 이전 상태로 회복하지 못 하고 생명유지장치로 연명함과 동시에 '그분'처럼 흉측한 외모가 되었다.
[1] '그분'의 이러한 숨겨진 경력을 알아본 윈드의 동료는 실종되었다.[2] 나중에 소닉과 플래시에게 친구냐고 물은 걸 보면 최소한 괴인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얘긴데, 죽이지는 않고 제압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구도가 소닉이 사이타마의 공격을 맞고 바닥에 박혀 자국이 생긴 것과 비슷한데, 이러한 묘사나 사이타마의 대사를 보면 사실상 생존 플래그라 해도 무방하다. 거기다 위력이 많이 강력했는지 소닉이 박혔을 때보다 바닥 주변이 더 크게 갈라졌다.[3] 검과 두루마리, 수리검, 연막 구슬 같은 닌자 도구부터 진압봉에 권총과 탄창, 전기충격기까지 여러 도구들이 놓여있다. 의외로 현대적인 도구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이었던 듯.[4]
[5] 블래스트의 실력을 알고있는 플래시는 그가 보이드를 놓친 이유는 옛 정 때문에 마무리를 짓는 걸 주저한 탓이라 추측했다.[6] 이 때 코스믹 가로우처럼 입 속에 우주가 비쳐보이는 듯한 모습을 띈다.[7] 플래시는 단순한 눈속임에 불과하다 여겨 눈을 감은 채 다른 감각에 의지해 싸웠지만, 그분의 환술은 눈뿐만 아니라 생각과 마음 자체를 조종하는 것이어서 통하지 않았다.[8] 둘을 대등하다고 평하지만 "너랑 블래스트가?", "기술은 플래시가, 마음은 소닉이 더 강하다."라는 말은 둘이 동시에 "내가 얘보다 약하다고?"라며 딴지를 건다.[9] 플래시는 직전에 차원참을 한 번 봤던 덕인지 사전에 인지했기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었다.[10] 하지만 코스믹 피어 모드 가로우는 우주형태만 있고 눈, 코, 입이 없는 반면 보이드는 눈코입이 있긴하다.[11] 블래스트로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그만큼 보이드가 강적이라는 뜻이다. 이전에 미리 히어로 협회 직원인 시치에게 자신과 보이드가 융합하면 괴인 세포 분리 기술을 사용해보라고 말해두었다.[12] 이때 융합되던 중간에 블래스트는 보이드와 자아가 겹쳐져 보이드의 기억을 보았는데 블래스트, 그와 결혼한 자신의 여동생이 나왔다.[13] 보이드의 제자 상닌 스테인.[14] 말로만 들으면 제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된 일에 대한 슬픔을 연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중에 신의 환각에서 루나와 함께 스테인이 등장한 걸 보면 그저 그 때의 내적감정을 일부러 숨김없이 드러낸 듯하다.[15] 아내가 첩자라고 눈치챈 블래스트가 고의적으로 죽게 한 게 아닌가 했지만 아이를 안고 오열하는 모습에 너무 생각이 과했다고 넘긴다.[16] 정작 말과는 다르게 여동생이 죽고 난 뒤 블래스트보다도 더 초췌해진다.[17] 다만 신이 홈리스 황제나 가로우의 경우처럼 신통력을 부여한 이들의 모든 힘과 목숨을 말 한 마디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가능할 지는 불명이다.[18] 플래시는 주무기인 순살환을 잃은 상태라 맨몸으로는 이들에게 유효타를 내지 못했다. 소닉에게 검 하나를 받은 뒤 소닉 쪽으로 시선이 향한 3명을 기습으로 처리하며 남은 18명을 혼자서 상대하려면 상당한 부상을 각오해야 했다.[19] 이 중에는 이름을 남길 만한 악인까지 포함되며, 닌자라는 특성상 저들 중 대다수가 암살 타깃이나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로 보인다.[20] 히어로 측에는 사이타마, 블래스트,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가 있으며, 괴인 측에는 신, 보로스, 가로우, 황금 정자가 있다.[21] 소닉이 '그분'의 요도 아카이와시를 뽑을 때 몸에 무리가 오는 묘사가 나온다.[22] 리메이크에서는 육체강화시술을 거치면서 이전보다 강해졌다고 나온다.[23] '그분'은 300년 가까이 살아왔다는 언급이 있으며, 올 포 원은 측근의 개성으로 수명이 일반인의 2배가 되었고 작중 시점에서 약 150세 정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