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60m 체중 : 80,000t 출신지 : 은하 저편 행성 무기 : 오른팔의 검, 왼팔의 주포에서 난사하는 광탄, 어떤 공격이든 막아내는 배리어 |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6화.
행성수호신 기가데로스의 변종 개체. 준민책사 휴드람이 기가데로스를 노획해 개조한 개체로 강력한 배리어로 보호받고 있어서 본체를 공격할 수 없지만 배리어에 모든 방어력을 투자한 탓인지 본체는 장갑이 얇아 하이퍼 키를 쓰지 않은 GUTS 스파크 랜스의 일반 총알에도 치명타를 입는 등 배리어가 없으면 너무 허약한데다 배리어에 사용하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23시간 에너지 충전 후 1시간밖에 가동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 그럼에도 배리어 자체는 에너지 충전까지 걸리는 23시간 동안 내리 가동하고 있어서 가동이 중단될 동안 공격할 수도 없었다.
2. 작중 행적
시작하자마자 트리거와 싸우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 트리거는 진격하는 사탄데로스를 막기 위해 서클 암즈에 맨몸 격투까지 걸어가며 맹공을 날리지만 배리어 탓에 사탄데로스 본체에 전혀 공격이 들어가지 않고, 반격에 나가떨어진 후 필사적으로 에너지를 끌어모아 제페리온 광선까지 써봤지만 배리어만 깼을 뿐 여전히 본체를 공격하지 못한데다 깨진 배리어마저 간단히 재생되고 만다. 결국 에너지를 모조리 탕진한 울트라맨 트리거는 광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다가 변신이 풀려버리고, 켄고는 나동그라진 채로도 GUTS 스파크 랜스로 공격하려 하지만 때마침 사탄데로스의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가동이 중단되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켄고의 악마가 내려온 것은, 사흘 전이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오프닝이 시작된다.
사흘 전 사탄데로스는 누군가의 사주로 무인도에 낙하했으며, 켄고는 트리거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해 GUTS 팔콘과 협동 공격으로 막아보려 했지만 방벽에 모든 공격이 막혀버려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 그후로 이틀 내내 사탄데로스를 막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지금에 이르른 골 때리는 상황 탓에[1] GUTS-SELECT의 모든 대원들이 골치아파하고 있었다. 그때 또다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에 몰래 잠입한 이그니스가 약점을 알고 있으니 도와주겠다면서 협력을 제안하고, 타츠미 세이야 대장이 협력을 받아들이며 사탄데로스 퇴치 작전이 시작된다.
아키토, 마룰, 텟신은 너스 캐논의 출력을 조절하고 켄고, 유나, 이그니스는 현장에서 대기하며 나나세는 GUTS 팔콘으로 계속해서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작전을 준비하던 도중 가동 시간이 임박하고 타츠미 대장은 작전 실행을 지시한다. 출력을 200%까지 끌어올린 너스 캐논을 얻어맞고 배리어에 생긴 구멍으로 GUTS 팔콘을 얻어 탄 이그니스가 접근해 폭탄을 터트리면서 배리어가 소멸한다. 동시에 충전이 종료되어 가동을 개시하지만 배리어가 소멸해 무방비 상태에 놓인 터라 지상의 켄고, 유나의 GUTS 스파크 랜스 공격에 버벅거리며 너스 캐논을 얻어맞을 위기에 처한 순간 휴드람이 나타나 너스뎃세이 호를 공격하면서 무사히 재가동에 성공한다.
휴드람의 공격에 파손된 너스뎃세이 호는 기관부 손상으로 인해 너스 캐논의 출력도 영향을 받아 저하되고 이에 켄고는 울트라맨 트리거로 변신해 휴드람을 막아선다. 그 틈에 사탄데로스는 GUTS 팔콘의 기관총 공격과 유나의 GUTS 스파크 랜스 공격을 받아가면서도 계속해서 광탄을 난사하며 전진하지만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한 트리거가 휴드람을 떨쳐내고 쏜 스카이 애로우 화살이 정강이에 박혀 움직임이 멈춘 사이 GUTS 팔콘의 기관포 공격에 장갑이 깨지고 이어 80%의 출력으로 발사한 너스 캐논을 맞고 폭사한다.
[1] 스카이 타입으로 화력이 모자라다고 생각했는지 이틀째에 켄고는 파워 타입으로 대응했는데 그러고도 패배했다. 자세한 전투씬이 나오진 않지만 강에 넘어진 트리거 파워 타입을 향해 사탄데로스가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지나간다. 그 다음 사흘째 되는 날이 바로 오프닝 이전에 나왔던 멀티 타입의 전투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