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3:34:55

Deemo(DE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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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소설 Last Dream
2.2.1. 0악장 [과거]2.2.2. Epilogue [Deemo]
2.3. 극장판 스토리
3. 기타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듬게임 DEEMO의 주인공. 슬렌더맨...안티 스파이럴 나무 성에서 외로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살고 있는 검은 생명체. 키가 크고 손과 손가락이 길어 전반적인 비율 상으로 길쭉한 생김새다. 전신이 새까만 턱시도를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1][2] 취미는 독서. 피아노를 굉장히 잘 친다.

어느 날 창문을 통해 성에 떨어진 소녀와 만나게 되어, 소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고자 피아노를 연주해 나무를 기르기 시작하였다.

말을 못 하는 모양인지 오로지 "......"라는 대사뿐이다.[3]

2. 작중 행적

2.1. 본편

피아노와 잡동사니만 가득한 세계(통칭 나무성)에서 혼자 지내며 항상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어느 날, 피아노를 치던 도중 천장의 창문이 열리더니 소녀가 떨어졌다.50m+α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소녀를 아무런 상처 없이 받아낸 다음[4] 디모는 소녀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한다.

디모는 소녀와 놀고 있던 도중 홀의 나무 그루터기 무대에서 작은 새싹이 돋아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면 새싹이 빠르게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곧 둘은 새싹을 나무로 기른 뒤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고안해낸다.
그 후 디모는 소녀와 놀아줄 때를 제외하곤 쉴새없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나무를 기른다. 소녀와 놀 때는 가면 쓴 여자아이가 있는 서재로 가서 악보가 있는 책을 읽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가면 쓴 여자아이는 이 곳에서 나가지 못할 거라며 계속해서 조소를 하지만 그럼에도 디모는 소녀를 위해 계속해서 나무를 키운다.

그러나 나무가 20m가 되었을 때 나무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되자 소녀와 디모는 당황한다. 덕분에 집에 돌아갈 수 없단 생각에 좌절한 소녀가 향수에 젖어 울음을 터뜨리자. 디모는 조용히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소녀를 위로하고, 피아노 연주로 나무에 꽃을 피워 소녀를 기쁘게 해준다.

하지만 그 이후로 나무의 상태는 얼어붙어 가는 듯이 점점 나빠지고, 소녀와 디모는 둘은 쾌재를 부르며 비아냥대는 가면 쓴 여자아이를 뒤로 한 채 나무를 다시 자라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려 애쓴다.
그러던 중 소녀가 우연히 그림의 방에 손을 대보았다가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간다. 그림 속에 있던 계단을 내려가자 천장이 얼어있고 가시덩굴로 뒤덮인 지하실이 나오는데, 이때 소녀가 나무가 자라려면 물이 필요할 거라는 걸 파악해내고 디모는 피아노를 쳐 가시덩굴을 없애 물이 흐르게 하는 장치를 작동시켜 나무가 다시 자라도록 만든다.

나무가 자라며 열리는 방도 계속 늘어난다. 소녀는 마지막으로 보이는 문에 다다르고 그곳의 열쇠를 책장 꼭대기에서 발견하지만 위에서 꺼내기에는 거리가 멀고 밑에서 꺼내기에는 키가 작아 여의치 않았다. 이에 두꺼운 책 여러 권을 쌓아 발판으로 만들어 올라가 열쇠를 꺼내려다가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질 뻔하나, 디모가 와서 받쳐준 덕에 무사했고, 디모가 안아 올려준 덕에 열쇠를 꺼내게 된다.

그렇게 획득한 열쇠로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가면 쓴 여자아이가 와서 소녀의 팔을 잡아당기며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제지하지만, 디모는 둘의 다툼을 중재하고 가면 쓴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덕분에 생각을 바꾼 가면 쓴 여자아이가 소녀를 놓아주면서 디모는 소녀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자 넓은 공간과 한 대의 피아노, 그 위에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창문이 있었다. 디모가 피아노를 연주하자 투명한 유리로 이뤄진 계단이 생겨나 창문 바로 아래의 받침대(플랫폼)까지 이어지는 길을 만든다.

계단이 완성되고 소녀와 작별하고 싶지 않은 디모는 소녀를 끌어안고 소녀를 받침대(플랫폼) 위에 올려놓고 소녀를 위한 마지막 연주를 한다. 이후 컷신 'goodbye'가 재생되고, 피아노를 치는 디모의 손이 검고 기다란 손에서 다음 문단에 설명할 어떤 사람의 손으로 변한다.

====# 정체 #====
파일:한스.png
파일:비타판한스.png
모바일판 일러스트 컷신 PS VITA판 애니메이션 컷신
Goodbye.
My beloved sister, Alice.[5]

정체는 바로 소녀(앨리스)의 오빠. 본명은 Hans.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소녀와 함께 횡단보도를 걷다 트럭이 오는 걸 본다.[6] 그리고 여동생을 보호하고자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 자세한 건 아래 0악장 <과거>참고.
디모의 세계는 붕괴하게 되며 한스는 앨리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무너져가는 세계와 함께 소멸한다. 단 소설에선 이 장면이 묘사가 안되어 있는데 다른 챕터들에서 나오는 앨리스의 심정과 최종악장 [미래], 에필로그 [Deemo]에서 나오는 묘사들을 보아 세계가 완전 소멸된 게 아니라 죽은 오빠와 디모에게 영원한 이별을 전한 앨리스의 진심이 상황으로 가정되어 모바일판과 비타판에서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를 현실로 보낸 뒤 한스(혹은 디모)는 언젠가 다른 세상 다른 시간 속에서 앨리스와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피아노를 연주한다.

2.2. 소설 Last Dream

2.2.1. 0악장 [과거]

첫 장면부터 앨리스와 함께 발코니에서 별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둘 간의 대화 이후 둘을 보살피던 메이드 Mary(마리)의 회상으로 0악장이 시작된다. 마리의 절친 Emma(엠마)[7]는 커서도 마리의 곁에 있었고 마리 또한 엠마를 친구 이상으로 자신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로 여겼다. 이후 엠마는 Lucas(루카스)와 사랑에 빠진다. 극도의 남성 공포증에도 불구하고[8] 마리는 둘을 응원했고 잘 대해준다. 그렇게 해서 10년후 엠마와 루카스 사이에 태어난 게 한스다. 두 사람이 자신들만의 사랑의 세계에 빠져있는 동안 마리는 한스를 자기자식 키우듯이 돌봐준다.[9] 그리고 한스 본인도 선천적으로 예의바르고 담담한 성격이라 마리를 잘 따랐다. 한스가 10살이 됐을 무렵 엠마와 루카스 사이에서 동생이 태어나는데 그게 바로 앨리스. 앨리스 또한 마리가 애지중지 키워서 잘 자라고 한스도 여동생 곁에 손을 쥐고 항상 옆에 있어준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루카스가 심장병으로 죽자 살 의미를 잃어버린 엠마는 그날 이후 죽은 사람인 양 살아간다. 친구인 마리는 어디까지나 친구의 인생이라 여겨 개입할 수 없었고 한스가 이해하기에는 나이가 어렸다. 결국 엠마는 남편의 죽음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고 한스에게 편지를 남기게 된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난 너희 둘을 항상 사랑하고 있었어요. 엄마라는 면목임에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어린 앨리스를 부탁해요."

편지의 내용에 한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자신이 있어야 앨리스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게다가 앨리스는 그 때 겨우 2살이라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자신이 앨리스를 잘 이끌어 줄 것이라 다짐한다.

그렇게 수 년이 지나고 한스는 17살 앨리스는 7살이 된다. 음악에 재능이 있었던 부모의 피를 물려받아 피아니스트의 자질이 있던 한스는 어느덧 벌써 개인 리사이틀을 열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그 무렵 한스는 Akari(아카리)라는 여학생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긴 시간의 고민 끝에 아카리에게 "너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괜찮을까...?" 용기를 쥐어짜내 말을 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아카리에 대답은 "미안...난 사람을 좋아할 수 없어....좋아하다가 깨지면 ...난 그게 너무나 두려워....미안해...너와는 친하게 지낼 수 없어" 낙담한 한스는 아카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조만간 자신의 리사이틀이 열리니 오면 좋겠다면서 티켓을 건낸다. 하지만 결국 리사이틀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카리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 한스의 앞으로 편지가 도착하는데 "상냥하게 대해줘서 고마워"라는 발신인 불명의 편지를 받게 된다. 누군지 안 적혀 있어도 한스는 글씨체, 느껴지는 분위기로 아카리가 보냈음을 눈치챈다. 그 후 "그냥 좋아한다고 말할 걸...."이라고 생각하면서 후회한다.

그리고 어느 여름, 마츠리 축제가 열리면서 한스는 앨리스와 함께 축제를 즐긴다. 하지만 도중 앨리스와 헤어지게 되고 축제 내내 사라진 여동생을 애달복달하면서 찾아다닌다. 그 무렵 앨리스는 신사에서 "오빠가 어디갔을까...얼른 정작 한스가 앨리스를 찾고 있는데도찾아야 하는데..."라면서 어슬렁거린다. 그러다 손이 들린 가면을 보고 문듯 생각이 난 듯 신사에 서서 "오빠와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빈다. 그 때 마침 한스는 신사 근처에 있었고 앨리스가 소원을 비는 목소리를 따라 찾게 된다. 앨리스는 가면이 오빠와 만나게 해주었다며 좋아했고 한스는 그에 받아주면서 둘은 안심하고 집에 함께 돌아간다.

어느덧 한스는 20살 앨리스는 10살이 되면서 앨리스 또한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고 한스는 여동생을 있는 힘껏 서포트 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앨리스의 첫 콩쿨이 다가오면서 한스는 앨리스를 응원한다. 그러면서 앨리스와 한 약속을 하게 되는데,
이라는 내용의 약속을 하게 된다.

드디어 앨리스의 콩쿨날이 되고 한스는 응원의 표시로 고양이 인형[10]을 선물로 준다. 받고 좋아하는 앨리스는 꼭 콩쿨에서 우승하겠다고 다짐한다. 둘은 그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진동소리가 울리면서 한스가 돌아본 순간 트럭이 다가오고 있었다이세카이. 앨리스를 막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한스는 앨리스를 힘껏 세게 밀어 나무를 향해 부딪히게 한다. 앨리스가 벚나무에 세게 부딪히면서 벚나무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운데 한스는 정면으로 트럭을 받고 붕 떠오르더니 도로에 떨어지면서 크게 부딪힌다. 의식을 잃는 앨리스의 근처에 아름다운 벚꽃색깔이 흩날리는 걸 보고 이게 자신이 보는 최후의 색깔이라고 생각한 한스는 죽기 전에 어서 앨리스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려고 한다.
"앨리스....약속 했던 것...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앨리스도 나무에 강하게 부딪힌 충격으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고 "오빠..."라고 하면서 한스를 부른다.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지만 한스는 눈을 뜰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 마지막까지 손까지 흥건하게 묻은 피들을 꽉 쥐어 짜내면서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결국 의식이 까매지면서 한스는 두번다시 눈을 뜰 수 없게된다. 한편 한스가 죽어가면서 앨리스는 "...약속했던 것...?"이라는 오빠의 질문에 여름 축제 때 가면에게 다시는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이라고 건 약속을 떠올리고는 의식을 잃는다.

2.2.2. Epilogue [Deemo]

본편에서 디모가 소녀(앨리스)의 말에 입이 없어서(...) 하지 못한 대답들이 독백으로 나와있다.

소녀가 나간 뒤에도 나무성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벚꽃을 피우고 있으며 디모는 여전히 거기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가끔 박수소리가 들려온다고도 한다.

최종악장 [미래]에서 앨리스가 꿈에서 가끔 나무성에 온다는 것을 보면 기억하지는 못해도 만나는 듯하다.

하지만 모습은 한스의 모습이 아닌 디모의 모습으로 나와 있다. 앨리스가 디모와 한스가 동일인물이라는 것과 디모와 함께한 기억들을 모두 잊게 되면서 더이상 디모=오빠 라는 생각을 안하게 되면서 그로 인해 쭉 디모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 듯하다.

2.3. 극장판 스토리

2.3.1. DEEMO -Prelude-

원작과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극장판의 과거 시점을 다루며, 그래도 소설판에서 더 나온 설정을 차용해 부모를 일찍 잃은 후 Alice와 함께 Mary 유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다만 여기서 부모님을 잃은 후로 피아노에 한동안 손을 뗀 채로 방황하고 있었으며, 놀러 다니다가 괜히 상대와 시비가 붙어 싸우기도 했다는 듯 하다.

한편 소설판에서 hans가 짝사랑한 여자 아이였던 Akari는 사실 Hans와 연주 실력에 있어서 1, 2등을 앞다툴 정도의 라이벌이었으나, Hans가 피아노에서 손을 떼면서 자신이 우세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땡땡이 치며 방황하는 Hans를 주시하고 있었다.

2.3.2. 디모: 벚꽃의 소리

전반적으로 원작대로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며 나무를 키우는 행적을 따라가나, 미라이가 앨리스를 울리자 옆에서 발을 두드리며 바라본다던가, 앨리스를 안아 같이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하고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 주는 등, 감정 표현은 좀 더 풍부해졌다.

하지만 중간에 셀리아의 음모로 Leviathan을 치다가 감정을 주체 못하고 폭주해 버렸고, 이로 인해 겨우 키워낸 나무를 부러뜨리고 만다. 그럼에도 셀리아를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따스히 감싸며 마음을 돌리게끔 했고, 그녀와의 연주로 나무를 거대한 벚꽃나무로 소생시키는데 성공한다.

한스로서의 성우는 마츠시타 코헤이.

3. 기타

  • CytusChapter L에서 L5의 일러스트 좌측 남성(Viz) 주목. 뒷머리만 빼고 보면 정말 묘하게 닮았다. 그리고 실제로 이식된 챕터L의 일러스트에서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디모가 Viz에 대응된다. 쇼타콘에서 로리콘으로 직변
  • 한스의 일본어 1인칭은 보쿠, 2인칭은 키미다. 일본어 기준으로 매우 부드러운 말투에 속한다.
  • 자사 게임인 Sdorica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 자세한 정보는 문서 참고.
  • 디모의 첫번째 장면에서 디모만이 홀로 서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품의 세계가 앨리스의 의식세계임에도 앨리스는 없고 디모만이 있는것을 보아 작품의 세계가 단순히 앨리스의 의식세계가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일단 본편의 스토리는 완결났으니 다음편을 기다리는 수밖에...
  • DEEMO Ⅱ에서도 Deemo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긴 하나, 이쪽은 본 문서의 Deemo와는 별개의 인물이다.[19]


[1] 일반적으로 피아노 콩쿠르 등에 참여하는 남성 피아니스트의 복장들이 디모와 동일한 턱시도이다.[2] 제작진의 인터뷰에 의하면 피아노의 검은 건반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한다.[3] 직속 후배 작품에 콜라보 캐릭터 프로필도 거의 밑줄임표로 되어 있다. 대신 플레이 시 그를 선택하면 피아노 소리가 나온다.[4] 무슨 이유인지 나뭇잎 떨어지듯 천천히 내려왔다.[5] 스토리모드에서 Fluquor(4회차의 경우에는 Marigold.)를 클리어했을 때 나오는 메세지. 의미는 "잘 가렴, 사랑하는 나의 여동생, 앨리스."[6] 소설판에 따르면, 이때의 트럭기사는 잠든 모습이였다고 한다.[7] 둘은 어릴 때부터 고아였는데 고아원에서 매우 친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주변 사람들이 자매라고 부를 정도.[8] 고아원에 있을 때 사랑에 빠졌던 남자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그렇다.[9] 남성 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끼고 키워준다. 공포증을 넘어선 사랑으로 돌본 것도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한스는 원래부터 아름답다(美しい)는 게 강조되고 있다. 여성미가 느껴져 그나마 부담이 덜 했을지도...[10] 그림의 방에 있던 고양이 인형. Mirai(미라이)라는 이름도 있다.[11] 사고를 당한 장소 밑에 디모처럼 생긴 하얗게 그려진 모양과 그 옆에 앨리스의 고양이 인형으로 봐서 알수 있다.[12] 엔딩 이후 난이도에 상관없이 FC/AC를 하면 일러스트의 디모가 한스로 바뀐다.[13] Sakura iro no yume와 마찬가지.[14] 최초로 앞모습으로 나왔으며 복장도 턱시도가 아닌 생전에 살아있었을 때의 복장이다![15] 한스의 (...)이 나와 있다.[16] 디모가 비눗방울에 일부 비춰진 모습이 한스의 모습이다.[17] 배경의 얼음에 뒷모습이 살짝 나와있다.[18] 배경의 달에 뒷모습이 살짝 나와있다.[19] 여담으로 DEEMO Ⅱ의 Deemo는 피아노의 하얀 건반에서 따와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착안해서 본 문서의 Deemo는 검은 건반에 대응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극장판에서는 Deemo의 길쭉하고 긴 손가락의 모습은 멀리서 서 있던 Hans에게서 드리운 그림자에서 착안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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