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16 23:59:57

한스팀

1. 설명2. 장점3. 문제점

1. 설명

홈페이지 현재는 접속 안됨

대한민국스팀 대리구매 사이트.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나 기타 해외 결제수단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리구매 사이트. 기본적으로 카드와 은행을 통한 현금결제지만 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제리얼, 쳄차 등의 다른 구매대행 사이트와 함께 대표적 국내 스팀 게임 대리구매 사이트로 꼽혔다.

참고로 아이디 연동은 되지않는다.

2016년 12월 08일 스팀에서 문화상품권 결제를 실시하자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2. 장점

보통 학생들이나 카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신용카드를 만들 일이 없을 것이다. 거기에 외국에 나갈 일도 없으니 더더욱 쓸 일도 없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제작된 사이트가 한스팀이다. 이 곳에는 기존 스팀의 게임을 팔고있어서 그런지 스팀 내부에서 할인되는 시스템을 그대로 받을 수가 있다.

여기에서는 보통 결제방식이 기존의 스팀보다 수월한 편인데 그냥 주문한 다음 은행을 등록해서 그 은행 계좌로 돈을 송금하면 뻘짓이라도 하지 않는 한 쉽게 받을 수 있다.

3. 문제점

이용시 특히 주의할 점은 환불이 안 된다는 점.[1] 만일 돈을 넣었는데 액수가 초과해서 취소 하면 전부 적립금으로 돌아간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거기다 처리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잘못 하면 게임을 산 뒤 후회하는 수가 생기니 주의해서 게임을 구매 하도록 하자.

또한 스팀 월렛은 판매하지 않는다. 현재는 판매한다.[2] 당연히 현재 무료화된 팀 포트리스 2는 구입할 수 없으니 참고.

문제점이라면 구매대행 사이트가 대개 그렇지만 심한 바가지 수수료.[3] 같은 게임을 취급하면서 엄청난 바가지를 붙여 7만원에 팔아먹는다던가, 19불짜리 카스를 3만원에 팔아먹는다던가 하는 등 하나하나 꼽기도 힘든 지경이며, 쇼군 사건 당시에 고객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스크린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4]. 소위 쇼군 사건 포스팅. 한스팀 운영자 본인이 사과 댓글을 달았다. 가격차이에 대해 사전 가격조사 및 비교가 필수적이며, 정 이용하려거든 비교적 신속한 일처리와 사기 귀찮은 게임의 구매대행을 대가로 게임 가격이 배로 뛴다는 점은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학생이나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아닌 바에야 웬만하면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만들자. 요즘에는 해외결제되는 체크카드도 많다. 또 지역락 게임은 비싼 돈 주고 사놨다가 계정차단의 사유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불법적인 이용을 하지 않도록 하자. 학생인데 지역락 게임 샀다가 계정짤리면 피눈물이 날 듯 이런 터라 한스팀을 이용하지 말자는 유저들이 꽤나 존재한다.

근데 이런 문제는 세금과 결제수수료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신용카드가 있다면 스팀 대리구매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애초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능력이 된다면 해외결제 신용카드 발급받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른 결제수단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ARS나 핸드폰, 문화상품권 결제는 10% 내외의 수수료를 결제대행사에 내야 한다. 제리얼문화상품권 결제에서 9%의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계좌이체는 수수료가 낮지만 이건 입금하고 입금확인을 그때그때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세금도 부가가치세 10%를 떼야 하니 기본적으로 원 구매금액의 20% 정도는 수수료로 나간다는 이야기. 비쌀 수 밖에 없는 건 이유가 다 있다. 원래 이런 대리구매는 결제 문제 이외에도 언어 및 배송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에 의의가 있는데, 스팀은 한국어화 되어 있어서 언어 문제도 없고, ESD이기 때문에 배송 문제도 없기 때문에 결제 수단만 해결되면 굳이 대리구매를 쓸 필요가 없다. 비싸게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

2014년 기준으로 스팀샵보다 처리시간이 훨씬 느리다. 심심찮게 왜 안오냐고 묻는 글도 올라오고.. 근데 왜 안오냐고 문의하려면 쓸데없이 5가지 양식에 맞춰서 올려야 한다. 이건뭐..

한스팀을 쓰지 말아야하는 이유
G2A에서도 문상결제를 시작한 이상 가격경쟁에서 엄청 밀릴수 밖에 없다.
결국 스팀에서 문상결제를 도입하며 완벽하게 망했다고한다.

[1] 이는 스팀도 동일하다. 계정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같은 가격이나 그 이하의 금액의 게임으로 바꿀 수 있다.[2] 2015년 7월 21일 기준 20$,50$권 판매중.[3] 그래도 변명을 하자면 자선단체도 아니고 엄밀한 대리구매점인데 자기들도 나름 돈을 벌어야할 사업의 일환이다. 하지만 사업용으로 대리구매를 하지않는 제리얼과 상당히 비교당해 비싼 수수료를 까는 거다.[4] 문제는 그 고객은 50불 정도 되는 쇼군 토탈워의 가격을 24불로 착각해서 3만원짜리를 7만원에 파는 거냐고 따져묻는 바보였다는 것. (한번 할인 이벤트로 2만원대로 떨어진 적이 있지만, 그 때 글이 아니다) 게다가 고객은 마치 짜증내는 듯한 말투로 묻는 것이 아니고, 나름 정중한 말투로 물어보았다. 그래서 고객에게 "내가 흙파먹고 장사하냐"는 말투로 마구 대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운영자 본인도 관련 사건을 문제삼는 글에 사과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