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07:48:02

Zerial

제리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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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2022년 12월 04일 기준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트위터개인계정[1]
1. 개요2. 특징3. 판매 라인업4. 여담

1. 개요

한국의 FPS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제리얼이 운영하는 사이트. 기프트 카드도 판매한다.

2008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초기엔 Zerosteam이라는 도메인을 썼으나, 동일업계 타 업체의 도메인을 그냥 운영자의 닉네임으로 고쳤다고 한다.

2022년 12월 기준 페이지에서 판매중인 굿즈를 구매해도 발송을 안하고 있으므로 주의 바란다. 전화번호, 오픈채팅, 메일 모두 답이 없다.

2. 특징

이래저래 한스팀과 많이 비교되는 편. 초기에는 이메일로 물건을 받다가, 입금 확인 후 구매내역에 키가 표시되는 방식이었다가, 이제는 후술할 즉시발급 서비스로 넘어간 상태이다.[2] 예전에는 주문한 물건이 배송되는 시간이 랜덤이었다. 덕분에 입금하자마자 바로 날아오는 때도 있지만 꼭두새벽에 상품이 발송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이제는 키 자체가 즉시 발급이 되는 즉시 발급 시스템이 적용되어 입금 확인만 마치면 클릭 한 번으로 키 코드를 받아볼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상당히 편리해진 셈이다. 가격 면에서는 한스팀에 비해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쇼핑몰의 형태를 갖춘 것은 한스팀이 먼저지만, 문화상품권 직접결제를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문화상품권 직접결제와 관련해서 후발주자인 타 구매대행사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반면 한스팀과는 협력관계? 단 문화상품권 결제는 9%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 이것은 결제대행사의 문화상품권 결제 수수료가 상당히 비싼 것이 원인이다. 게임 가격에 따라 1달러당 20원꼴의 적립금을 주며, 결제하고 남은 차액도 적립금으로 적립된다. 이를 이용해 게임을 무료로 구입할 수도 있다. 어느샌가 제리얼넷과 스팀 아이디를 연동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연동 시 본인 혹은 타인이 작성한 게임의 평가를 제리얼넷 상품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3. 판매 라인업

기본적으론 Steam 대리구매 사이트였지만, 이외에도 아마존닷컴, 오리진, 험블 번들, 데슈라 등 거의 모든 게임 온라인샵의 대리구매를 하며 스팀 월렛이나 밸브 스토어 기념품 구매대행도 한다. 이따금씩 다스비어부츠같은 실물 제품도 올라온다. 이후 후속 시리즈인 다스 혼도 절찬 판매중. 심지어는 천도복숭아를 판매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특히 스팀 분야에서는, 타업체와는 달리 스팀의 모든 게임을 목록에 전부 올려두고 있었다. 그 말인즉슨, 지역락이 걸린 게임도 구매할 수 있었다. 덕분에 카드는 있는데 지역락 걸린 게임을 구매하려고 일부러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다.[3]

또한 비단 상술한 온라인샵 뿐만이 아니라, 별도로 사용자가 해외결제 대행을 요구할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고 주문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등.

또한 소녀전선 등 밀리터리 매니아리인액트먼트 애호가와 취향이 겹치는 구매자를 위해 BB탄총 라인업도 마련하고 있었다. 마이너한 총기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컨버젼 부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다만, 운영 당시 상품의 질이나 관리 등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있었던 모양. # #

4. 여담

  • 사업 초기 사업자 신고를 할 때 대리구매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공정위 직원에게 설명을 하느라 진땀을 뺀 적이 있었다고 한다.
  • 한때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서버를 운영하며, 기부자나 단골에게 서버 내 혜택을 주는 방법을 고민했으나... 해당 항목 참조.
  • 2012년 스팀 가을세일 당시, 주문이 폭주해서 불만이 늘어나자, 한국어화를 도와줬던 Analogue: A Hate Story의 캐릭터 현애를 허락을 받고 공지를 알리는 데 사용했더니 불만이 크게 감소했다는 전설같은 일화가 있다. 이후에도 DLC를 구입하려고 하거나 지역락이 걸린 상품을 사려 하면 본 게임이 필요하다는 공지 등에서 현애를 볼 수 있다.
  • 한때 폭발적으로 밀려드는 주문량에 GG를 치고 한스팀과 손을 잡고 나란히 주문을 받지 않고 협동해서 감당할 수 없는 주문을 처리하던 시기가 있었다.
  • 2014년 8월 24일 새벽부터 시작으로 추정되는 서버폭파가 일이났다. 다행히 오후 5~6시경 복구가 되었으나 밀려드는 주문량과 아직 완전히 수정되지 못한듯한 오류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3월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로 등급분류가 되어있지 않은 게임물에 대한 상품 정보 제공과 접근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게이머들은 게임물관리위원회를 까고 또 깠다.
  • 스팀 여름세일 기간 도중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로 대리구매가 무기한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제리얼은 사실상 게임 대리구매사이트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다만 게임이 아닌 것이라면 판매를 계속하고 있기는 하다. 까지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도 스팀 지갑은 이용할 수가 있다. (스팀에는 게임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현재 스팀에서 문상 결제가 지원되면서 쓸 필요도 없다.
  • 별거 아니긴 하지만 한때 사업자등록 주소가 카이스트 동아리방이었던 적이 있다. 아카이브 2014년 당시에 운영자가 카이스트 대학생이었던 듯하다. 그래서인지 위에서 나와 있던것 처럼 사업 초기에 꼭두새벽에 보내주었나보다... 참고로 당연히 현재는 주소가 서울의 사무소로 등록되어 있다.
  • 2022년 1월 22일, 전 관계자가 제리얼넷 내부 사정에 대한 고발글을 올렸다. 링크 또한, 물건을 제대로 보내주지 않고 환불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6월 20일에는 끝까지 물품을 받지 못한 한 유저가 고소를 예고하였다. #
  • 현재 페이지에서 판매중인 굿즈를 구매해도 발송을 안하고 있으니 주의 바람. 전화번호, 오픈채팅, 메일 모두 답이 없음.
  • 2022년 6월 14일 기준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 덕분에 본인이 구매한 클립스튜디오 등의 소프트웨어들의 시리얼 넘버 역시 확인 불가능하다.
  • 2022년 6월 21일에는 제리얼 본인에 대한 성 관련 논란이 터졌다.[4] (현재 게시글 삭제됨.) 본인의 트위터 상에서의 활동과는 상반된 행동을 보인 것이며, 본인의 쇼핑몰부터 잠적한 상태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현재 이에 대해서도 당연히 별다른 해명은 하고 있지 않다.

[1] 정치, 낙태죄 폐지 및 페미니즘 관련 편향된 옹호 트윗을 RT 및 마음을 누르니 민감한 사람은 주의하길 바람. 소녀전선2 마이너 갤러리, 에어소프트 갤러리 등에서 이 문제를 지적당해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스스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2] 2015년 3월 30일 이후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로 인해 스팀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독번호를 입력해서 구입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3] 대신 지역락 걸린 게임은 발송에 좀 시간이 걸린다. 최대 24시간까지 지연되기도 한다.[4] 성범죄와 같은 현행법상 범죄가 된 내용은 아니었으며, 제리얼 본인의 뒷계정과 관련된 내용과, 제리얼 본인이 당사자 자신도 모르게 현 와이프와 비밀리에 교제하였다는 내용이다. 간통죄는 폐지된 상태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