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백수다. 가족과 독립해서 따로 자취해서 자유롭게 살려고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김우민과 한집에 같이 살게 된다.2. 작중 행적
어렸을 때 여러 학원을 다녔으나 재능이 없어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는 듯하다. 그래도 태권도는 잘하는 듯해 웹툰 연재 2화에서 사이비 종교인을 제압한다. 이후 김우민과 함께 지내며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이야기하는 동안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조금씩 깨달을 수 있을 법한 모습을 보일 뻔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게임과 TV를 좋아하는 백수. 작품상에서는 대졸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오늘날의 대졸 백수들을 대변하는 듯하다.여담으로 라면 취향은 안정탕면, 하지만 7화에서 우민이 좋아하는 너부리를 맛 보고서는 너부리에 빠진 듯하다. 김우민에게 술을 먹이려다가 역관광당한 적이 있다. 자신이 우민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회사에 면접 가서 합격했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원한 것은 아니어서 '돈 벌 수 있는 직장을 구한 거지, 직업을 구한 건 아니'라고 말하거나, 직장에 출근해 신입 교육을 받으면서도 시큰둥하다.
취직 두 달이 흐르고 직장 생활에
내가 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