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4 22:59:19

한국프로농구/2016-17 시즌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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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BL 플레이오프
2016년 플레이오프 2017년 플레이오프 2018년 플레이오프

1. 개요2. 6강 플레이오프
2.1. 6강 플레이오프 매치 #1 : 울산 모비스 피버스 VS 원주 동부 프로미
2.1.1. 대진표2.1.2. 매치 업 예상2.1.3. 1차전 : 홈에서 손쉽게 1승을 가져가는 모비스2.1.4. 2차전 :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이 남은 모비스, 벼랑 끝에 몰린 동부2.1.5. 3차전 : 6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는 울산 모비스2.1.6. 총평
2.2. 6강 플레이오프 매치 #2 : 서울 삼성 썬더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2.1. 대진표2.2.2. 매치 업 예상2.2.3. 1차전 : 백전노장 주희정 팀의 승리를 이끌다.2.2.4. 2차전 : 전자랜드의 강한 수비,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다2.2.5. 3차전 :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가져가는 전자랜드2.2.6. 4차전 : 삼성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라틀리프2.2.7. 5차전 : 이변은 없었다, 8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삼성 썬더스2.2.8. 총평
3. 4강 플레이오프
3.1. 4강 플레이오프 매치 #1 : 안양 KGC인삼공사 VS 울산 모비스 피버스
3.1.1. 대진표3.1.2. 매치 업 예상3.1.3. 1차전 : 압도적인 KGC의 판타스틱 43.1.4. 2차전 : 사이먼과 사익스를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3.1.5. 3차전 : 무적의 인삼공사, 5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다 !3.1.6. 총평
3.2. 4강 플레이오프 매치 #2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3.2.1. 대진표3.2.2. 매치 업 예상3.2.3. 1차전 : 삼성이 75%의 확률을 적지에서 가져가다3.2.4. 2차전 : 3점까지 터지는 삼성, 챔프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다3.2.5. 3차전 : 헤인즈의 위닝 샷, 기사회생한 오리온스3.2.6. 4차전 : 미라클 오리온스 ! 승부는 5차전으로3.2.7. 5차전 : 흔들리지 않은 삼성, 8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다 !3.2.8. 총평
4. 챔피언결정전

1. 개요

한국프로농구의 2016-17 시즌 플레이오프 항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은 1위 안양 KGC인삼공사, 2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3위 서울 삼성 썬더스, 4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5위 원주 동부 프로미, 6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3월 28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6강 플레이오프가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며, 4강 플레이오프가 4월 10일~4월 19일까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며, 1~4차전은 상위팀 2경기-하위팀 2경기 순으로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5~7차전은 상위팀-하위팀-상위팀 순으로 홈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각은 금요일을 제외한 주중 경기는 오후 19시이고 금요일 경기만 오후 20시에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최대 4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주말 경기는 토요일은 오후 14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17시에 진행된다.

2. 6강 플레이오프

2.1. 6강 플레이오프 매치 #1 : 울산 모비스 피버스 VS 원주 동부 프로미

2.1.1. 대진표

좌측이 홈팀, 우측이 원정팀이다.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홈팀 스코어 원정팀
1차전 3.30 (목) 19시 울산동천체육관 모비스(1승) 75 : 59 동부(1패)
2차전 4.01 (토) 14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 모비스(2승) 70 : 61 동부(2패)
3차전 4.03 (월) 19시 원주종합체육관 동부(3패) 70 : 77 모비스(3승, 4강 PO 진출)

2.1.2. 매치 업 예상

2014~2015 챔피언결정전의 리턴매치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모비스의 절대우세. 이 5승 중 4승이 역전승으로, 이번 시즌 동부는 유독 모비스만 만나면 4쿼터에 힘을 못 쓰고 무너졌다.

시즌 초반 모비스와 동부의 출발은 달랐다. 행운의 1차 지명으로 뽑은 이종현이 부상으로 3개월을 날리고 양동근이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한 모비스는 2라운드까지 침체를 겪은 반면, 벤슨-맥키네스 듀오와 김주성 등이 건재했던 동부는 초반부터 선두권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비스가 양동근과 이종현의 복귀로 전력을 회복하면서 여유있게 6강을 확정지은 반면 두경민, 윤호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동부는 6라운드 슬럼프에 시달린 끝에 정규시즌 마지막 주에 5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변수가 있다면 모비스는 이종현에게 과부하가 걸린 탓에 시즌 끝무렵에 허버트 힐을 영입하면서 2명의 단신 외국선수 전략을 포기해야 했다. 힐이 합류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힐의 팀 적응 여부가 모비스의 4강 직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부는 로드 벤슨-웬델 맥키네스-김주성이 건재한 골밑이 모비스에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윤호영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서민수, 이지운, 김태홍으로 메워야 하는데, 이 세 선수를 김영만 감독이 잘 활용해야만 4강 도전이 가능할 것이다.

2.1.3. 1차전 : 홈에서 손쉽게 1승을 가져가는 모비스

{{{#ffffff 1차전 03.30(목) 19:00, 울산동천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21 11 21 22 75 1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10 14 22 13 59 1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야투 성공/시도 23/44 27/58
3점슛 성공/시도 6/18 1/10
자유투 성공/시도 11/16 2/7
어시스트 15 9
리바운드 41 34
스틸 9 10
블록슛 5 0
파울 16 17

왜 양동근인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양동근은 19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는데, 미디어데이때 상대팀 가드인 허웅이 양동근에게 체력이 완전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체력전으로 맞서겠다고 했었지만.... 결과는 양동근이 띠동갑인 허웅을 완벽히 압도하면서 강철체력의 위엄을 다시 뽐냈다. 이날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1쿼터부터 모비스가 동부를 압도하면서 21-10의 11점차 리드를 가져간채 끝냈었다. 그뒤 2쿼터는 양팀이 저득점 공방 속에 동부가 간신히 3점을 따라 붙으면서 전반을 32-24로 마쳤다. 3쿼터에는 양팀의 득점이 폭발했는데 모비스는 양동근, 이종현, 밀러, 이대성, 함지훈, 김효범 등이 골고루 득점을 해주면서 리드를 잃지 않았고, 동부는 두명의 외국인 듀오를 앞세워 최대한 추격을 하면서 결국 46-53으로 추격한채 마쳤다. 하지만... 정규시즌 맞대결 처럼 4쿼터에 또다시 동부의 득점력이 저하었고 결국 4쿼터에 제대로 힘을 못써보고 무너져버렸다.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의 득점포가 가동되면서 4쿼터를 쉽게 풀어나갔다. 또한 베테랑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힘을 내면서 4쿼터에 완벽하게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75-59로 16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1승을 먼저 선취했다.

2.1.4. 2차전 :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이 남은 모비스, 벼랑 끝에 몰린 동부

2차전 04.01(토) 14:30, 울산동천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18 9 23 20 70 2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15 22 12 12 61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야투 성공/시도 20/52 18/43
3점슛 성공/시도 5/17 3/17
자유투 성공/시도 15/18 16/24
어시스트 17 9
리바운드 46 39
스틸 9 7
블록슛 3 2
파울 19 18

2차전 초반은 모비스가 동부에 비해 우세를 잡았지만, 2쿼터 들어서면서 모비스의 부진했던 슛 감각이 발목을 잡으면서 5분 동안 동부에게 16득점을 허용하면서 동부가 전반을 10점차로 마쳤다. 로드 벤슨웬델 맥키네스가 골밑을 먹은 상태에서 모비스의 역전은 요원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3쿼터 들어서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41-29로 동부가 12점차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7득점을 올린 네이트 밀러를 필두로 모비스가 6분 동안 16점을 퍼부으며 다시 승기를 가져온 것. 이 시간 동안 모비스는 동부에게 자유투 2개만 허용했다. 4쿼터 들어 동부가 서민수의 3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모비스가 역전했고 종료 3분 49초를 남긴 상황에서 이종현두경민의 3점을 블록한 후 덩크를 박으면서 모비스가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1차전에서 양팀이 보여준 경기 양상이 2차전에도 이어지면서 정규시즌 내내 부진한 밀러가 제 모습을 찾은 모비스가 4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반면, 동부는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작아지는 허웅과 두경민이 살아나야 하는 과제를 안고 3차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게다가 원주 동부는 플레이오프 9연패 및 특정팀 상대 6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2.1.5. 3차전 : 6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는 울산 모비스

3차전 04.03(월) 19:00, 원주종합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18 18 15 19 70 3패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18 18 22 19 77 3승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53px-Wonju_Dongbu_Promy.svg.png
원주 동부 프로미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야투 성공/시도 20/39 22/43
3점슛 성공/시도 4/17 7/26
자유투 성공/시도 18/24 12/16
어시스트 15 18
리바운드 32 45
스틸 7 8
블록슛 1 2
파울 21 21

동부는 이날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한채 경기를 치뤘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동부는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박빙으로 경기를 펼쳐나가면서 36:36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이후 3쿼터부터 모비스가 리드를 잡으며 동부는 계속 끌려다녔고, 김주성과 맥키네스 그리고 벤슨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끝까지 추격을 해보았지만 이 3명의 선수만으로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기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모비스는 이날도 밀러가 무려 31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스윕승을 이끌었는데, 밀러는 1차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득점력이 상승하면서 모비스의 공격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또한 전준범과 함지훈도 각각 16득점, 14득점씩을 해주면서 득점 지원을 충실히 해주었고, 이종현도 7득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골밑에서의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 3전 전승을 거둔 모비스는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하고 4월 11일 인삼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동부는 이날 패배로 2014-15 시즌 챔피언결정전부터 시작해서 3시즌 연속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연패 기록인 10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세우고 말았다. 모비스전 플레이오프 7연패는 덤.[1] 여러모로 현재 팀 전력의 한계가 보이는 상황. 팀의 레전드이자 상징인 김주성은 다음 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김주성과 드래프트 동기로 역시 동부의 최고참인 가드 박지현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였다. 경기 후 김영만 감독도 리빌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다음 시즌 동부 구단과 선수단에게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1.6. 총평

2014~2015 챔피언결정전의 재림
기록을 갱신한 원주 동부의 플레이오프 연패(10) + 상대전적 연패 타이기록(7)
3경기 내내 모비스가 주도권을 잡고 동부가 따라가다 지치면서 모비스가 이기는 양상이 반복되었다. 모비스는 양동근함지훈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했으며 이종현은 처음으로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동부산성을 막는 데 공헌을 했다. 무멋보다 정규시즌 동안 스틸과 수비 빼곤 평범했던 네이트 밀러의 대활약이 시리즈의 향방을 가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반대로 허버트 힐의 부진은 4강에 간 모비스에게 있어 고민거리가 되었다.

동부는 로드 벤슨웬델 맥키네스가 팀을 이끌었지만 허웅두경민이 작년 플레에오프에 이어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김주성의 부진은 동부의 광탈과 플레이오프 10연패 + 모비스전 7연패를 만들고 말았다. 답답한 단기전 운영을 보여준 김영만 감독 또한 비난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구단은 재계약을 포기했다.

2.2. 6강 플레이오프 매치 #2 : 서울 삼성 썬더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2.1. 대진표

좌측이 홈팀, 우측이 원정팀이다.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홈팀 스코어 원정팀
1차전 3.31 (금) 20시 잠실실내체육관 삼성(1승) 89 : 75 전자랜드(1패)
2차전 4.02 (일) 17시 잠실실내체육관 삼성(1승 1패) 75 : 99 전자랜드(1승 1패)
3차전 4.04 (화) 19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전자랜드(2승 1패) 86 : 78 삼성(1승 2패)
4차전 4.06 (목) 19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전자랜드(2승 2패) 77 : 80 삼성(2승 2패)
5차전 4.08 (토) 14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 삼성(3승 2패, 4강 PO 진출) 90 : 73 전자랜드(2승 3패)

2.2.2. 매치 업 예상

4년만에 다시 만난 두팀, 이번에는 서로의 순위가 그때와 뒤바뀐채 만나다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삼성의 절대우세.[2] 전자랜드는 2년 전의 기적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까?

삼성은 정규시즌 후반 들어 경기력이 급격한 부침을 겪으면서 3위로 떨어졌는데 이는 외곽 구멍으로 대표되는 수비 약점의 극대화와 더불어 김태술마이클 크레익이 동반 침체에 빠진 게 그 원인이었다. 거기다 시즌 마지막 대 모비스전에선 김준일이 발목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약한 포워드-센터진에 걱정거리가 늘고 말았다. 일단 플레이오프때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몸상태가 100프로 정상일지는 미지수이기에 삼성으로써는 고민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리카르도 라틀리프문태영이 건재하고 임동섭도 기복이 있었지만 팀을 잘 받쳐준 만큼 6강은 문제가 없어보인다. 약점으로 지적된 가드라인 1-2번 포지션은 시즌 내내 고정된 김태술과 임동섭이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깜짝 카드로 임동섭을 3번으로 올리고 주희정 or 천기범-이관희 조합을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

시즌 중반부터 제임스 켈리-아이반 아스카 문제로 골머리를 썩인 전자랜드는 최종적으로 켈리를 선택했고 어찌 되었건 6강을 확정지었다. 일단 전자랜드는 개인의 역량은 모자라지만 준수한 가용자원이 많다는 점, 강력한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점에선 삼성에게 우세를 가지지만 막상 삼성과의 대결에선 그 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랜드는 정효근+강상재의 포워드진 활약과 정영삼, 정병국의 3점 지원, 박찬희&켈리 듀오의 파괴력 극대화 여부가 6강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2.3. 1차전 : 백전노장 주희정 팀의 승리를 이끌다.

1차전 03.31(금) 20:00, 잠실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24 22 25 18 89 1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2 23 23 17 75 1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야투 성공/시도 30/53 29/50
3점슛 성공/시도 8/17 4/24
자유투 성공/시도 5/8 5/11
어시스트 17 9
리바운드 47 28
스틸 3 10
블록슛 1 5
파울 18 19

삼성으로서는 거의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턴오버가 많았던 걸 제외하면 흠잡을데 없는 경기력이었다. 이날 이상민 감독은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인 김태술보다 백업가드인 주희정을 많이 출전시켰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태술의 몸상태가 아직 정상이 아니기에 주희정이 김태술보다 많이 뛰었고, 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노익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슛터 임동섭 역시 이날 슛감이 완벽했는데 3점슛을 6번 시도해서 4번 성공시킬 정도로 완벽한 슛감을 뽐내며 팀의 득점에 지원사격을 했다. 문태영도 22득점을 올리며 주희정과 마찬가지로 노장의 면모를 과시했고, 팀의 에이스인 라틀리프는 22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팀의 에이스인 켈리가 22득점을 올리며 제몪을 해주었고, 빅터도 10득점에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제몪을 해주었다. 또한 강상재, 정효근, 김지완이 셋다 똑같이 11득점을 올려주었지만 3점슛 성공률이 저조했던게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이날 전자랜드는 3점슛을 무려 24번 시도해서 겨우 4개나 성공시킨 반면 삼성은 17번 시도해서 8개를 성공시켜서 양팀의 외곽 성공률이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였고 그러면서 이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면서 삼성은 골밑의 우위를 바탕으로 외곽지원 까지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승리를 쉽게 가져갈수 있었고, 전자랜드는 켈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낮은 외곽성공률을 기록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2.2.4. 2차전 : 전자랜드의 강한 수비,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다

2차전 04.02(일) 17:00, 잠실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16 21 22 16 75 1승 1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 27 25 27 99 1승 1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야투 성공/시도 23/47 23/42
3점슛 성공/시도 4/13 12/27
자유투 성공/시도 17/23 17/27
어시스트 14 26
리바운드 38 38
스틸 3 8
블록슛 0 3
파울 22 29

턴오버로 갈린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양팀의 턴오버 갯수를 살펴보면 삼성은 무려 16개를 기록했고, 반면 전자랜드는 삼성보다 적은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삼성으로서는 턴오버와 함께 수비로 무너진 경기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앞선에서 가드진이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무려 99점을 실점하였고 그와중에 턴오버도 16개나 하면서 뭘 해보기도 전에 스스로 무너져버렸다.

반면 전자랜드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4쿼터 중반까지 69점으로 묶어놓으면서 강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공격도 활발히 이루어졌는데, 지난 경기에서 3점슛을 24번 시도해서 단 4개만 들어갔던 것이 오늘 경기에서는 27번 시도해서 12번을 성공시키면서 훨씬 나아진 3점슛 성공률을 선보였다. 또한 켈리-빅터 두 외국인 선수가 합쳐서 3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제몪을 톡톡히 해주었고, 국내선수들 중에서도 정영삼, 강상재, 차바위, 김지완이 나란히 두자리 수 득점을 해주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기분 좋게 홈인 인천으로 가게 되는 반면 삼성은 홈에서 1승 1패 반타작을 하면서 인천으로 가게 되었다.

2.2.5. 3차전 :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가져가는 전자랜드

3차전 04.04(화)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7 24 26 19 86 2승 1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22 22 10 24 78 1승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야투 성공/시도 26/56 25/49
3점슛 성공/시도 6/15 5/16
자유투 성공/시도 16/22 13/20
어시스트 17 14
리바운드 41 38
스틸 11 12
블록슛 3 3
파울 25 24

경기의 승패는 3쿼터에서 갈렸다. 이날 삼성에게 3쿼터는 말그대로 악몽의 시간이었는데, 전반까지 3점차로 근소하게 리드를 가져갔고 이후 3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김태술, 라틀리프, 문태영이 차례로 야투를 성공시키며 출발은 괜찮았다. 그러나 문태영의 3쿼터 시작 후 2분 28초에 나온 슛성공을 끝으로 무려 약 5분간 전혀 슛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그사이 전자랜드는 폭풍같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되찾는 동시에 더 멀리 달아났다. 삼성은 크레익이 기나긴 팀의 무득점 행진을 끝내고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미 그때는 3쿼터 종료를 2분 22초 남긴 시점이었다. 결국 전자랜드는 리드를 단 한차례도 뺏기지 않으면서 잘지켰고 삼성의 막판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결국 시리즈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었다.

2.2.6. 4차전 : 삼성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라틀리프

4차전 04.06(목)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9 18 23 17 77 2승 2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23 19 19 19 80 2승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야투 성공/시도 22/44 25/52
3점슛 성공/시도 7/25 4/15
자유투 성공/시도 12/19 18/23
어시스트 13 18
리바운드 31 48
스틸 8 6
블록슛 3 1
파울 26 20

벼랑끝의 팀을 구해낸 라틀리프의 맹폭격 그리고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나는 백전노장의 존재감
오늘도 자유투는 어김없이 전랜의 발목을 잡습니다

왜 에이스인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마치 예전 삼성 레더스 시절을 보는 듯했다. 이날 라틀리프는 무려 4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부를 잠실로 끌고가면서 팀을 살려냈다. 다른 외국인 선수 크레익은 6득점에 그쳤고, 국내선수들 중에서도 임동섭만이 11득점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니 정말 라틀리프가 삼성을 벼랑 끝에서 살려낸 거라 볼 수 있다. 백전노장 주희정도 1차전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팀의 경험많은 노장 가드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는데, 베테랑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전자랜드는 끝까지 따라가고 또 한때는 역전까지 하면서 홈에서 끝낼수있었으나 정규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자유투 성공률을 기어이 극복하지 못하였으며 라틀리프의 엄청난 득점력을 감당할수가 없기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두명의 외국인선수가 각각 18득점,15득점씩 해주었고 국내선수들 중에서도 김지완과 정영삼이 두자릿수 득점을 해주면서 특정선수에게 쏠린 득점력이 아닌 여러선수에게 나누어진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2.2.7. 5차전 : 이변은 없었다, 8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삼성 썬더스

5차전 04.08(토) 14:30, 잠실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27 17 23 23 90 3승 2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 18 18 17 73 2승 3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Incheon_Electroland_Elephants.svg.pn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야투 성공/시도 20/42 19/39
3점슛 성공/시도 13/23 5/24
자유투 성공/시도 11/14 20/31
어시스트 23 15
리바운드 38 38
스틸 7 3
블록슛 3 1
파울 24 18

끝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전자랜드. PO에서도 답이 없는 전자랜드의 자유투 2

1쿼터부터 문태영임동섭이 3점을 꽂으면서 삼성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전자랜드는 정영삼을 필두로 2쿼터 맹추격을 시작, 한때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때 시리즈 내내 삽질하던 마이클 크레익이 연달아 공격을 성공하면서 삼성이 전반을 44-38로 앞서가는 데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3차전에서 뒤집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해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문태영이 3점을 연달아 넣으며 점수차를 10점대로 벌렸고, 전자랜드는 체력 문제로 인해 스위치 디펜스의 붕괴+잇달은 턴오버+자유투 실패로 주도권을 삼성에게 넘겨주었다. 4쿼터 초반 강상재의 5반칙 퇴장은 골밑 수비의 붕괴를 불러왔고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손쉽게 골밑을 접수하면서 삼성이 90:73으로 승리, 8년만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과를 놓고 보면 전자랜드는 강점인 수비와 3점이 통하지 않으면서 후반 들어 일방적으로 밀린 반면 삼성은 골밑 장악이 여전히 강한 상태에서 3점이 상수로 작용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2.2.8. 총평

8년만에 4강에 진출한 삼성
선전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진 답이 없는 자유투로 인하여 아쉽게 4강 문턱에서 좌절한 전자랜드

분명 시리즈 전 예상은 삼성의 3승 0패 진출이나 3승 1패 진출을 예상했다. 그리고 1차전을 삼성이 어렵지 않게 승리하면서 이러한 예상은 맞는듯 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이후 2,3차전을 연거푸 이기면서 삼성을 벼랑끝으로 몰아버렸다. 전자랜드는 풀코트 프레스를 통해서 삼성의 앞선을 무너뜨렸고 삼성의 턴오버를 유발하면서 기적의 2연승을 일궈내면서 언더독의 반란을 성공시키는듯 했다. 하지만 삼성에는 라틀리프가 있었다. 라틀리프는 4차전에서 무려 40득점을 하면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고, 동시에 분위기를 바꿔버렸다. 결국 바뀐 분위기를 바탕으로 홈으로 돌아온 삼성은 승리하면서 4강진출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막판 고비를 못넘기면서 졌고, 삼성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리면서 이겼다.

전자랜드는 졌지만 잘싸웠다 라는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예상을 뒤엎고 시리즈에서 선전하면서 삼성의 간담을 서늘케한 전자랜드의 이러한 플레이는 박수받아 마땅한 플레이다. 다만 정규시즌 부터 플레이오프에서 까지 전자랜드의 문제점인 자유투 문제는 다음시즌을 위해서라도 개선되어야할 필요성이 있다. 5차전때 전자랜드가 자유투를 총 31개중 20개를 성공시켰는데 11개를 놓친 것은 결국 패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삼성은 14개중 11개를 성공시키면서 결국 이러한 자유투 문제는 전자랜드에게 심한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시즌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문제라고 보여진다.

삼성은 8년만에 4강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진출에 성공한 큰 원동력은 역시 라틀리프와 주희정의 활약이었다고 볼수있는데, 라틀리프는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면서 팀을 벼랑끝에서 구해내고 4강으로 올려놓았다. 주희정도 몸상태가 정상상태가 아닌 김태술을 대신해서 많은 시간 출장했는데, 그러면서 백전노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앞선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이 두명의 활약을 바탕으로 삼성은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3. 4강 플레이오프

3.1. 4강 플레이오프 매치 #1 : 안양 KGC인삼공사 VS 울산 모비스 피버스

3.1.1. 대진표

좌측이 홈팀, 우측이 원정팀이다.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홈팀 스코어 원정팀
1차전 4.10 (월) 19시 안양실내체육관 KGC(1승) 90:82 모비스(1패)
2차전 4.12 (수) 19시 안양실내체육관 KGC(2승) 82:73 모비스(2패)
3차전 4.14 (금) 20시 울산동천체육관 모비스(3패) 61:70 KGC(3승, 챔피언결정전 진출)

3.1.2. 매치 업 예상

양팀의 사상 첫 플레이오프 맞대결
시즌 상대전적은 4승 2패로 KGC인삼공사의 우세. 양팀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모비스의 관록과 인삼공사의 패기가 맞붙는 만큼 각 팀의 약점 커버가 어느 정도 되는가에 따라 시리즈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인삼공사는 포인트가드 자리에 주전이던 김기윤이 허리디스크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키퍼 사익스박재한, 부상에서 돌아온 강병현이 잘 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시즌 내내 맹활약한 트리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챔피언결정전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허버트 힐의 활약이 중요한데, 일단 밀러는 6강에서 살아나면서 팀을 광속으로 4강으로 이끌며 시즌 전의 평가를 만족시킨 반면 시즌 막판 합류한 힐은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힐이 살아나야 이종현과 트윈타워를 만들어 인삼공사의 골밑 공격을 차단시킬 수 있기 때문에 힐의 부활 여부는 모비스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3.1.3. 1차전 : 압도적인 KGC의 판타스틱 4

1차전 04.10(월) 19:00, 안양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23 28 23 16 90 1승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14 27 25 16 82 1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야투 성공/시도 30/46 17/39
3점슛 성공/시도 6/18 12/25
자유투 성공/시도 12/14 12/19
어시스트 25 29
리바운드 33 31
스틸 6 14
블록슛 6 1
파울 15 18

KGC의 두 외국인선수는 너무나도 압도적이었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4쿼터에 득점이 없었는데도 이날 무려 33득점을 기록하면서 상대팀 허버트 힐을 완벽히 압도했는데, 사이먼은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었다. 이날 3점슛을 4번시도해서 2번 성공했는데, 이처럼 외곽까지 되는 모습을 보이니 모비스로써는 전혀 막을수가 없었다. 다른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도 15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상대팀 양동근도 이날 분전했지만 사익스의 스피드를 당해낼수가 없었다. 한편 이정현의 22득점 활약도 대단했는데, 과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스핀무브 페이더웨이 슛을 성공시키고 죽은 패스를 살려내어 이대성의 순간적인 빈틈을 노려 3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사실 3쿼터 막판 5점차, 4쿼터 중반 4점차까지 추격하여 모비스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밀러의 속공 마무리 실패와 이대성의 U파울, 함지훈의 버로우[3]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추격의 동력을 잃고 1승을 선점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전준범과 양동근이 최고조의 3점슛을 자랑했으나 득실마진이 -30을 찍는 외국인 선수층의 빈약함으로 인해 남은 경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다.

3.1.4. 2차전 : 사이먼과 사익스를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2차전 04.12(수) 19:00, 안양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22 19 25 16 82 2승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21 19 13 20 73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야투 성공/시도 28/43 21/47
3점슛 성공/시도 4/17 7/25
자유투 성공/시도 14/19 10/19
어시스트 15 19
리바운드 36 45
스틸 10 7
블록슛 2 2
파울 18 19

승패를 가른 외국인 선수의 차이

2차전 초반은 접전 양상으로 흘렀는데, 1쿼터에 데이비드 사이먼이 13점을 넣으며 인삼공사가 22-21로 앞서갔고, 2쿼터에 연속 10득점으로 10점차까지 달아났지만 함지훈을 시작으로 모비스가 반격에 성공해 41-40 1점 차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다 3쿼터 들어 키퍼 사익스오세근이 잇달아 공격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13점차를 만들어내며 모비스를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압박수비로 인삼공사를 공략했지만 체력 문제가 나타나면서 17점차 리드를 내주면서 인삼공사가 2연승을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는데 인삼공사의 사이먼이 29득점 12리바운드, 사익스가 1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반면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가 9득점 15리바운드, 허버트 힐이 10득점에 그치며 승부의 추가 밀려버렸다. 국내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했기 때문에 이런 외국인 선수들의 난조는 모비스의 큰 약점이 되고 있다.

3.1.5. 3차전 : 무적의 인삼공사, 5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다 !

3차전 04.14(금) 20:00, 울산동천체육관
1쿼터[4]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6 18 26 11 61 3패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12 13 29 16 70 3승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vYTxzfw.png
울산 모비스 피버스
파일:external/fc0ca638c664d1b2ed7d2645e723d7b7f876a038397658f2ab5f9a4a90138d21.png
안양 KGC인삼공사
야투 성공/시도 18/43 28/55
3점슛 성공/시도 4/23 2/14
자유투 성공/시도 13/17 8/15
어시스트 12 17
리바운드 39 46
스틸 4 8
블록슛 4 3
파울 20 20

사이먼-사익스 외국인 듀오 인삼공사를 승리로 이끌다
즐거운 주말을 f*** 울산에서 보낼 순 없다[5]

양팀은 경기 초반 너무나도 슛이 안들어가면서 득점이 매우 저조했고, 그러면서 1쿼터를 양팀 합산 무려 18점이라는 역대 플레이오프 한쿼터 양팀 합산 최소 득점으로 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기를 매조지은 쪽은 안양 KGC.

3쿼터 들어서면서 데이비드 사이먼의 야투가 폭발하면서 인삼공사가 도망가기 시작했고, 모비스는 공격 과정에서 자멸을 반복하며 서서히 인삼공사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4쿼터 5분 21초를 남기고 모비스가 양동근의 3점이 터짐과 동시에 오세근이종현과 몸싸움을 하다 반칙으로 5반칙 퇴장을 당하며 반격의 기반을 잡는 듯 했다. 여기서 모비스는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정비했지만 경기 재개와 동시에 5초 바이얼레이션이 나오며 동점에 실패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인삼공사는 점수를 차곡차곡 넣으며 승기를 잡았고, 2분 20여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3점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시간을 보내면서 인삼공사는 5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3.1.6. 총평

외국인 선수의 수준, 국내 선수의 활약에서 갈린 승패
쉬운 을 버리고 가파른 언덕을 택한 모비스의 뼈저린 참패. 그리고 19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유재학의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탈락 징크스

3차전 내내 양팀 외국인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 모비스는 걱정했던 문제인 허버트 힐의 부진이 그대로 나타나면서 발목을 잡히고 말았고, 6강에서 동부를 밀어버렸던 네이트 밀러 또한 3차전을 빼면 정규시즌 때의 모습을 보여주며 3연패 광탈에 일조했다. 그와는 반대로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평균 30득점을 박으며 모비스 골밑을 초토화시켰고 키퍼 사익스 또한 쏠쏠하게 넣어주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이러한 참패 때문에 인성 문제로 찰스 로드를 내친 유재학 감독에 대한 거센 비판이 나왔다.[6]

또 하나 양팀의 승패를 가른 건 국내 선수들이 활약이었다. 오세근이정현이 버틴 인삼공사는 1~2차전에 이들의 활약으로 손쉽게 승리했고, 둘이 부진했던 3차전엔 양희종이 잘 해주면서 스윕을 달성할 수 있었다. 문성곤박재한도 위기때마다 수비에서 소금같은 활약을 해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모비스는 함지훈이 1차전과 3차전에서 식물이 되었으며 이종현도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나마 양동근전준범이 좀 해주었지만 이들의 활약은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3.2. 4강 플레이오프 매치 #2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3.2.1. 대진표

좌측이 홈팀, 우측이 원정팀이다.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홈팀 스코어 원정팀
1차전 4.11 (화) 19시 고양체육관 오리온(1패) 61:78 삼성(1승)
2차전 4.13 (목) 19시 고양체육관 오리온(2패) 77:84 삼성(2승)
3차전 4.15 (토) 14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 삼성(2승 1패) 72:73 오리온(1승 2패)
4차전 4.17 (월) 19시 잠실실내체육관 삼성(2승 2패) 76:79 오리온(2승 2패)
5차전 4.19 (수) 19시 고양체육관 오리온(2승 3패) 84:91 삼성(3승 2패, 챔피언결정전 진출)

3.2.2. 매치 업 예상

오리온의 주무기인 외곽슛 VS 삼성의 강점인 골밑
2년만의 문씨형제 맞대결, 형이 처음으로 웃을지 동생이 또 웃을지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끝에 힘겹게 승리한 삼성이 오리온과 맞붙는다. 시즌 상대전적은 4승 2패로 오리온의 우세. 참고로 둘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은 4강에서는 2006년 2위 삼성이 6위였던 오리온스를 상대로 3승0패로 압도하였고 가장 최근 플레이오프는 2007년 4위였던 오리온스의 2승 0패로 승리하였다.

오리온스는 주전들의 몸상태가 김동욱을 제외하면 이상이 없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5차전 혈투끝에 힘겹게 올라온 삼성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서 있다. 정규시즌에서 오리온스가 삼성에게 4승을 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역시 외곽슛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삼성보다 골밑에서 약간 열세라 평가받지만 외곽슛 능력으로 이 약점을 보완하면서 결국 삼성에게 우세를 가져갈 수 있었다. 삼성은 경기 감각이 살아있긴 하지만 체력 문제가 있는 만큼 오리온스에게 초반 외곽슛을 얼마나 허용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문태종과 문태영의 형제대결도 볼 만하다. 이 때까지 형제대결에서는 문태영이 웃었는데 이번에는 문태종이 웃을 수 있을 지 관건.

3.2.3. 1차전 : 삼성이 75%의 확률을 적지에서 가져가다

1차전 04.11(화) 19:00, 고양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6 8 12 25 61 1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16 27 18 17 78 1승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야투 성공/시도 21/44 27/42
3점슛 성공/시도 6/27 5/20
자유투 성공/시도 1/4 9/10
어시스트 14 21
리바운드 27 46
스틸 7 4
블록슛 3 3
파울 14 13
라틀리프 : 누가 날 심판하는가!! 내가 바로 갓틀리프다!!
이게 사익스야 이동엽이야

답이 없는 가드진과 야투성공률. 오리온 이것도 농구냐

16일 쉬고나온 오리온하고 2일 쉬고나온 삼성의 1차전 맞대결은 2일 쉬고나온 삼성의 대승으로 끝났다. 당초 삼성은 5차전 혍투끝에 올라왔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친상태여서 오랫동안 푹 쉬고 나온 오리온스에게 체력적으로 밀릴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러한 예상은 빗나갔다. 삼성은 오히려 더 열심히 악착같이 뛰었는데, 특히 라틀리프는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싶을정도로 지치지 않는 체력을 선보이며 이날 무려 33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3쿼터를 마치고 이미 삼성은 30점차 이상 리드 한 상태였고 그러면서 가비지 타임이 되면서 4쿼터를 절반이상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온 기록이니 정말 삼성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할수있다.

1쿼터까지만 해도 체력고갈에 따른 턴오버 속출 VS 경기감각 하락에 따른 야투부진의 구도로 저득점 농구로 가는 양상이었으나, 2쿼터들어 라틀리프가 오리온의 포스트를 탈탈 털면서 앞서나갔다. 반면 오리온은 극도의 야투부진과 포가들의 집단 부진으로 2쿼터 꼴랑 8득점이라는 민망한 점수를 선보였다. 3쿼터 초반 11득점을 바탕으로 12점차까지 좁혀놨더니, 작탐 이후 삼성에게 연속 11실점을 하는 와중에 나머지 7분동안 꼴랑 1득점이라는 저질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오리온은 3쿼터부터 가비지상태에 접어들었다.

4쿼터 7분을 남기고 라틀리프 교체, 6분 임동섭 교체, 3분 이관희 교체로 이상민이 말그대로 능욕을 하면서 제법 봐준 결과 78-61의 큰 점수차로 삼성이 여유롭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오데리언 바셋, 김진유, 정재홍의 가드진은 3쿼터가 끝날때까지 0득점이라는 저질스러운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반면 주희정, 이동엽, 김태술의 가드진은 득점은 후달릴지언정 더 많은 활동량을 통해 수비와 루즈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동엽은 2쿼터 연속 5득점과 3쿼터 승부처에서 상대 포워드를 틀어막는 수비와 허슬플레이로 제몫을 충분히 해줬다. 경기 막판 에어볼성 오픈 3점슛은 넘어가자

3.2.4. 2차전 : 3점까지 터지는 삼성, 챔프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다

2차전 04.13(목) 19:00, 고양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3 19 16 19 77 2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19 25 14 26 84 2승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야투 성공/시도 21/50 21/36
3점슛 성공/시도 6/21 11/23
자유투 성공/시도 17/21 9/15
어시스트 19 19
리바운드 29 43
스틸 11 3
블록슛 4 3
파울 22 21

골밑에 강한 삼성, 외곽까지 터지면 무섭다는 걸 다시 보여 준 경기
정말 이 팀이 6강에서 5차전까지 치루고 온 팀이 맞나요?

이쯤되면 완벽히 돌아온것 같다. 삼성은 지난 정규시즌 초반때의 모습으로 완벽히 되돌아왔다. 삼성은 적지에서 파죽의 2연승을 달리면서 1승만 한다면 챔프전에 진출한다. 이날 삼성은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폭발했는데, 23번 시도해서 11번 성공할정도로 외곽에서의 집중력이 좋았다. 다만 턴오버 갯수가 18개로 3차전에서는 턴오버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가 관건. 반면 오리온스는 21번 시도해서 단 6개밖에 못넣으면서 외곽에서 삼성에게 완벽히 밀리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정규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오리온이 외곽이 폭발하면서 우세였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정반대의 양상으로 흘러가니 오리온으로써는 너무나도 아쉬울 수 밖에 없다.

3.2.5. 3차전 : 헤인즈의 위닝 샷, 기사회생한 오리온스

3차전 04.15(토) 14:30, 잠실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14 22 23 13 72 2승 1패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6 23 15 19 73 1승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야투 성공/시도 18/34 18/40
3점슛 성공/시도 8/27 7/14
자유투 성공/시도 12/15 16/20
어시스트 17 20
리바운드 29 36
스틸 5 4
블록슛 4 3
파울 20 22

오리온을 살린 이승현의 극적인 블록 샷
오리온의 봄농구는 계속된다.

앞선 두 경기와 달리 1쿼터에 삼성의 3점이 전혀 안 들어가면서 오리온이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애런 헤인즈가 부진을 털고 날아다니기 시작했고 허일영도 3점을 성공시키며 오리온의 리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점수를 더 벌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삼성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은 2쿼터부터 3점이 들어가긴 했지만 역전 찬스를 날리면서 오리온이 전반을 3점차로 마칠 수 있었다.

3쿼터 들어 삼성은 문태영김태술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에 김준일주희정이 3점을 넣으며 스윕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오리온은 문태종김진유가 3점을 넣으며 추격을 개시했고 헤인즈와 이승현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가져왔다. 이후부터는 헤인즈가 공격을 주도하면서 1점차 역전을 다시 만들었고, 종료 4초를 남긴 삼성의 마지막 공격을 이승현이 블록시키며 오리온이 1승을 가져왔다.

오리온은 1승을 거두긴 했지만 오데리언 바셋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가드 문제를 안게 되었고, 삼성은 스윕을 놓치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다.

3.2.6. 4차전 : 미라클 오리온스 ! 승부는 5차전으로

4차전 04.17(월) 19:00, 잠실실내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9 21 20 26 76 2승 2패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2 27 14 16 79 2승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야투 성공/시도 29/50 27/51
3점슛 성공/시도 3/18 5/13
자유투 성공/시도 9/15 10/13
어시스트 10 19
리바운드 37 33
스틸 5 5
블록슛 1 2
파울 20 21

2연패뒤 2연승으로 고양으로 돌아가게 된 오리온스
삼성 레더스의 재림[7], 홈에서 끝낼 기회를 놓친 삼성, 다시 원정으로 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고양 오리온스는 기적의 2연승으로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 반면 삼성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지난 6강에 이어서 또다시 5차전 승부를 치루게 되었다. 양팀의 분위기는 이제 완전히 바뀌었다. 오리온스는 주전선수들이 지난 3차전을 시작으로 살아나면서 완전히 경기감각을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삼성은 오늘 라틀리프 혼자만 무려 43득점을 기록하였고, 다른 국내선수들중에서 단 한명도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팀의 76점중 43점을 라틀리프 혼자서 득점했으니 정말로 삼성의 득점원은 라틀리프 혼자였다고 할수있다.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26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주었고, 이승현과 허일영도 각각 19득점, 14득점씩을 해주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고양 오리온스는 기적의 2연승으로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반면 삼성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지난 6강에 이어서 또다시 5차전 승부를 치루게 되었다. 양팀의 분위기는 이제 완전히 바뀌었다. 오리온스는 주전선수들이 지난 3차전을 시작으로 살아나면서 완전히 경기감각을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삼성은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

3.2.7. 5차전 : 흔들리지 않은 삼성, 8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다 !

5차전 04.19(수) 19:00, 고양체육관
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1 21 27 25 84 2승 3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17 23 27 24 91 3승 2패
홈팀 원정팀
경기기록 파일:NgJn4NA.pn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Seoul_Samsung_Thunders_new_symbol.svg.png
서울 삼성 썬더스
야투 성공/시도 23/42 28/50
3점슛 성공/시도 7/15 7/22
자유투 성공/시도 17/20 14/19
어시스트 19 23
리바운드 27 38
스틸 8 3
블록슛 2 2
파울 21 21

8년만에 삼성을 챔프전으로 이끈 라틀리프와 문태영
끝내 5차전을 극복하지 못한 추일승의 고양 오리온스.[8]

1쿼터 초반 기선은 오리온이 잡았지만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골밑을 잡으면서 삼성이 17대 11로 리드를 잡았고 2쿼터 들어서도 중간에 오리온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다시 뒤집으며 전반을 8점차로 마쳤다. 라틀리프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득점을 올려주고, 임동섭김태술이 3점을 넣으며 오리온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정재홍을 투입시키며 반전을 노렸고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김동욱애런 헤인즈도 감을 잡으며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삼성은 마이클 크레익의 3점 버저비터 2개로 반격하며 여전히 8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부터 헤인즈의 슛이 터지고 김동욱이 앤드원을 성공시키며 오리온이 역스윕을 하는 것 같았지만 삼성에는 문태영이 있었다. 전성기 때의 돌파능력을 보여주면서 이승현을 5반칙으로 보내며 재역전에 성공한 이후 연속 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4점 차로 앞서던 55.7초에서 김태술의 3점이 림에 들어가면서 삼성은 챔피언 진출 티켓을 예약했다. 오리온이 막판 3점 2개로 반격했지만 라틀리프가 덩크 2개를, 김태술이 자유투 2개를 넣으며 5차전을 이겼다.

오리온은 4차전의 부상 때문에 최진수의 출전이 불발되면서 전력 손실을 안고 시작했고, 오데리언 바셋의 심한 슬럼프와 허일영문태종의 3점이 버로우타면서 경기를 내주었으며, 삼성은 3~4차전에 지적된 라틀리프 의존도를 문태영-크레익-김태술이 분담하면서 5차전을 이길 수 있었고, 특히부상으로 고전하던 김태술이 살아난 것이 결정적이었다.

3.2.8. 총평

드디어 8년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한 삼성
최초로 리버스 스윕을 노렸으나 아쉽게 그 문턱에서 좌절한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스
이번에도 동생 문태영을 이기지 못한 형 문태종

예상을 뒤엎은 시리즈였다. 시작 전 오리온이 3승이나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6강에서 5차전 접전끝에 올라온 삼성은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지만 이것을 이겨 내면서 원정에서 먼저 2승을 따냈다. 이렇게 되면서 삼성의 스윕을 예상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오리온스가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3차전을 헤인즈의 극적인 위닝샷으로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더니 곧이어 4차전도 막판 접전이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승리하면서 시리즈를 2승 2패 동률로 만들어버렸다. 역대 최초 플레이오프 리버스 스윕이 나오나 했지만 삼성이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5차전을 이기면서 결국 삼성의 승리로 시리즈가 끝이 났다.

오리온은 하락세를 타던 오데리언 바셋이 새깅에 걸리면서 가드진에 구멍이 생겼으며, 정재홍김진유가 그 구멍을 틀어막았지만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 치명적인 건 문태종의 부진과 김동욱의 부재였는데 문태종은 시리즈 내내 투명인간급 존재감을 보여주다 5차전 무득점으로 그 정점을 찍었고,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드는 활약을 한 김동욱은 무릎 부상 여파로 3차전까지 못 나오면서 오리온은 가드 싸움에서 삼성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애런 헤인즈-이승현-장재석-허일영이 활약하면서 2연패 뒤 2연승을 했지만 그 2연승도 상대를 완전히 압도한 건 아니었고 결국 홈에서 눌려있던 삼성의 3점이 터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대활약이 이어지면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가져갈 수 있었다. 라틀리프는 4강 5경기 동안 평균득점이 30.2점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보여준 데 이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왜 자신이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상 수상자인가를 증명해 냈다. 그리고 문태영마이클 크레익, 김준일은 꾸준함을 이어가며 삼성의 승리에 일조했고, 부상으로 플옵 내내 고전하던 김태술은 5차전에서 대활약하며 챔피언결정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임동섭의 3점 기복이 심해지고 주희정의 한계가 노출되는 바람에 힘든 길을 걸으며 스윕에 실패했던 건 옥의 티.

4. 챔피언결정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6-17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이는 특정팀 최다 연패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 LG가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동부에 각각 7연패를 기록한 것과 타이를 이뤘다. 참고로 이 중에서 동부 vs LG는 LG의 7연패는 진행중이다.[2] 그 1패도 삼성이 6강 상대를 고르기 위해 반 쯤 봐준거여서 사실상 6:0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경기 내용 또한 삼성의 1.5군에 전자랜드가 고전하다가 간신히 이긴 경기였다.[3] 커리어 내내 오세근만 만나면 인간상성급으로 잡아먹히는 약한 모습을 보였었다.[4] 1쿼터 양팀의 합산 득점수인 18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양 팀 합산 최소기록이다.[5] 키퍼 사익스가 반드시 3차전에서 끝내겠다는 의미로 한 말이다. 통역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울산으로 가는 짐을 싸던 중 했다고. 그간 행적을 보면 아마 이제 주말엔 잠실실내체육관에 있을 듯 ?[6] 로드가 있었다면 최소한 골밑에서는 사이먼의 위력을 줄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밀러의 부진 원인이 로드에게 편중된 출전시간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납득이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7] 이 날 리카르도 라틀리프만 팀의 76득점 중 무려 43득점을 쓸어담았다.이는 흡사 2000년대 후반 테렌스 레더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삼성의 주된 득점원 이었던 때랑 유사하다.[8] 3번 모두 각각 12~13년 6강 인삼공사, 14~15년 6강 LG, 16~17년 4강 삼성에 최종전에 고배를 마셨다. 심지어 격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