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바텐더>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하야세 히로아키며,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2024)[1].
조연이지만 상당히 자주 출연하며 그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도 굵직한 게 몇 개 있다.
첫 등장시에는 얼음장처럼 냉정한 부장 대리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부장으로 나오며, 부하의 실수를 자신이 대신 뒤집어쓰거나, 자신보다 나이 어린 여의사와 사랑에 빠지거나 하는 등 상당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금연중.
프랑스의 술인 스즈를 좋아한다. 파리에서 실의에 빠진 하야세에게 친구가 모처럼이라며 권해준 게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칵테일 오더도 전부 스즈가 들어간다. (예 : 스즈 김렛) 그 외에는 뱀부나 A1등을 마시는 모습이 등장하며, 한번 마셔 보고 싶었다며 보일러 메이커(폭탄주)를 들이키기도 한다.
최근 에피소드에서도 다시 등장했는데, 위에 언급된 여의사와 결혼한 뒤에 애까지 봤다!
성격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는데, 하야세를 처음 본 와쿠이 츠바사는 얼빠진 성격이라고까지 할 정도. 1권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
(아마도) 사사쿠라 류의 단골손님 넘버 2.
[1] 이 성우는 2006년 당시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