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필립 드 모브레이 Philip de Mowbray |
출생 | 미상 |
스코틀랜드 왕국 | |
사망 | 1318년 10월 (향년 미상) |
아일랜드 영지 포하트 | |
아버지 | 제프리 드 모브레이 |
어머니 | 바데녹 영주 존 코민 1세의 딸 |
형제 | 로저, 제프리 |
배우자 | 에바 드 움프라빌 |
자녀 | 존, 필리파 |
직위 | 레드캐슬의 영주 |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에서 에드워드 2세 편을 들었다가 배넉번 전투 후 로버트 1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이후 에드워드 브루스의 아일랜드 원정에 참여했지만 1318년 포하트 전투에서 에드워드 브루스와 함께 전사했다.2. 생애
아버지 제프리 드 모브레이는 로디언의 법관, 달메니 남작, 반부글과 인버커싱의 영주였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어머니는 바데녹 영주 존 코민 1세의 딸이다. 형제로 로저[1]와 제프리[2]가 있었다. 1307년 보스웰 성에서 카일로 가는 잉글랜드군 1,000명을 지휘했다가 로버트 1세의 심복 제임스 더글러스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군대는 와해되었고, 그는 길을 잃고 헤매다가 인버킵 성에 피신했다.그 후 잉글랜드군이 점유하던 스털링 성의 보안관을 맡은 그는 1314년 3월부터 로버트 1세의 형제인 에드워드 브루스의 포위 공격을 장기간 받았다. 1314년 5월 중순, 그는 6월 24일 이전에 잉글랜드군이 구원하지 않는다면 항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해 6월 23일 대군을 이끌고 스털링 성 인근 배넉번에 도착한 에드워드 2세는 배넉번 전투에서 적군보다 3배 가까운 전력을 보유하고도 전술적 무능으로 인해 로버트 1세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 광경을 스털링 성에서 똑똑히 지켜본 필립은 전투가 끝난 직후 로버트 1세에게 충성을 서약했다. 1315년 에드워드 브루스의 아일랜드 원정에 종군했지만, 1318년 10월 포하트 전투에서 에드워드 브루스와 함께 전사했다.
필립은 생전에 잉그램 드 움프라빌의 딸이자 상속녀인 에바 드 움프라빌과 결혼했고, 이를 통해 래드캐슬의 영주 직위를 확보했다. 아들 존은 그의 영지와 프랑스 내 투르방비유를 포함한 움프라빌 영지를 계승했다. 딸 필리파는 바르톨로메유 드 레온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