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등장인물.동독에서 서독으로 망명한, 전직 슈타지 출신의 기술 천재. 배우는 셰이머스 데버. 특유의 억양과 능글능글한 성격의 백인 캐릭터. 무기도 놓고 폭력적인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현장에서 뛰는 경우는 후반부를 제외하면 몇 없고 팀 내에서는 암호를 해독하여 정보를 얻어내거나 해킹을 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일을 맡는다. 생김새도 영락없는 독일 공돌이 너드지만 명함만 슈타지 출신은 아닌지 하이 롤러 임무에서 루타치 조직원을 가볍게 제압하거나 후반부 판테온으로부터 룩을 방어할 때에도 잘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3. 평가
콜옵4의 그릭스 하사와 필립 그레이브즈처럼 능글맞고 껄렁한 이미지와 더불어 특유의 독일식 억양, 그 유쾌한 이미지에 숨겨진 난폭하고 폭력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등[1], 트로이 마셜 다음으로 호평이 많은 캐릭터이다. 기술자로써 기술도 좋아서 룩 내부의 장비를 만지며 손보는 장면이 많이나온다.오리진 모던워페어 3의 독일 국방군들과 콜드워의 그레타 켈러를 잇는 아군 독일인이다. 또, 시리즈 최초의 독일인 주연이기도 하다.
[1] 카지노 잠입 임무에서 필릭스가 경비원 한명을 잡고 무자비하게 면상을 책상으로 내리쳐 때려죽이는 장면은 많은 플레이어들을 후덜덜하게 만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