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lounder.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등장인물로 에리얼의 단짝 친구이며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에리얼을 늘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꼬마 물고기이다. 종은 로열 엔젤피쉬인데, 실사화에서는 해포리고기로 바뀌었다.성우는 제이슨 머린/이건주[1], 박건우(3편)/오토모 다이스케. 실사영화에서는 제이콥 트렘블레이/최호근/노지 유우토.
2. 작중 행적
2.1. 인어공주
상어 이야기를 듣고 무서워하다가 진짜 상어가 나타나자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 에리얼과 함께 있는 모습이나 사람 몸을 가진 에리얼이 들어가는 구멍에 끼이거나 하는 걸 보면 몸집이 제법 큰 듯하다. 어휘력이 영 아니어서 에리얼을 옹호한답시고 오히려 그녀를 더 난처하게 만든다.2.2. 인어공주 2
성장하여 유부남 아버지가 되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바뀐 성우는 캠 클라크/서문석/칸나 노부토시2.3.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
에리얼과 어떻게 만났는지 나오게 되는데 아버지가 준 벌로 조개청소를 하던 에리얼이 소라를 이용해서 연주를 하던 플라운더를 보고 왕궁 경비병들에게 쫓기다가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세바스찬 밴드의 멤버 중 하나로 작중 후반에서 마리나의 전기 뱀장어들을 물리치는 데 크게 활약한다.2.4. 실사 영화
본작에서는 로열 엔젤피쉬 종을 모티브로 한 기존의 디자인에서 해포리고기를 기반으로 한 형태로 바뀌었고, 지느러미를 손처럼 움직이거나, 눈썹 등의 의인화적 표현이 사라졌다. 그래서 영화에선 지느러미로는 악기연주 자체가 불가능해 음악회에서 연주하지 않고, 가족회의로 변경되었다. 너무 생생해서 한국처럼 회 문화를 접하는 동양인 관객들 입장에선 싱싱한 모습에 군침을 삼켰다는 반응이 많다.
3. 기타
- Flounder는 일반명사로 광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