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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성인물, 드라마,복수,조교,관계역전 |
| 작가 | 스토리: 호시 작화: 검은토끼 |
| 연재처 | 탑툰 ▶ |
| 연재 기간 | 2025. 02. 18. ~ 연재중 |
| 연재 주기 | 화요일 |
1. 개요
2. 줄거리
수 없이 많은 날을 폭력에 시달렸고 친구와 부모님마저 잃었다.
"이젠 너희가 당할 차례야, 몸도 마음도 쉽게 죽을 거란 기대는 하지마"
작품 소개
"이젠 너희가 당할 차례야, 몸도 마음도 쉽게 죽을 거란 기대는 하지마"
작품 소개
3. 등장인물
3.1. 한재현
본작의 주인공. 출소 하루 전 교도소에서 도혜리를 따먹으면서 등장한다. 혜리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자 흥분한 모습으로 선을 넘지 말라며 화를 낸다. 출소 후 혜리에게 김창섭의 이동 동선 정보를 받고, 트럭으로 창섭의 차를 들이받으며 죽인 줄 알았으나... 창섭은 중상을 입었지 살아있었고, 이를 확인하러 창섭의 병실에 찾아간다.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창섭은 재현을 자신을 사고로부터 구해준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하비서의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이후 창섭의 퇴원 축하 파티에 초대받게 되고, 본인의 숙적들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예전의 기억을 가진 동창들에게 조롱받지만, 창섭이 술병으로 그들의 머리를 깨고 무릎꿇고 사과하게 하자 반강제로 사과를 얻어낸다.
3.2. 강민정
재현의 동창이자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명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흡연자였으며, 재현의 입을 재떨이로 사용하던 악질이다. 창섭의 지시로 다른 가해자들이 재현에게 무릎꿇고 사과할 때도 혼자 우습다는 듯이 다리를 꼰 채 비아냥대지만, 창섭이 자신을 커버치긴 커녕 뺨을 때리자 영문을 몰라 당황한다. 창섭이 재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원피스 가슴을 벗겨버리자 마지못해 사과하지만 그 와중에도 욕을 섞는 눈치없음 때문에 머리채를 잡힌채 재현에게 성접대 아가씨마냥 바쳐진다.
창섭의 앞에서 마지못해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재현을 우습게 여기는건 변함이 없기에 화장실 변기에 앉아 그냥 섹스한거로 치고 넘어가자 했지만, 재현은 본인이 알던 찐따가 아니었으며 목을 졸린채 강간당하게 된다. 본인의 예상 이상의 대물을 가진 재현에게 기세싸움에서 밀리며 느끼고 있음을 부정해보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했고 애액을 질질 흘린다. 더이상은 위험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뒤늦게 재현에게 재차 사과를 하며 그만할 것을 요청해보지만 당연히 재현은 그만할 생각이 없었고 아예 들박 자세로 박히게 된다. 결국 참지 못하고 교성을 지르며 싸버린 뒤 변기에 늘어지는데 이 교성이 창섭의 룸까지 들릴 정도였음에도 창섭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재현에게 강간당한 뒤에도 재현을 노려보며 뻐큐를 날리는 등 기가 죽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거친 입담을 보이는데, 재현은 이를 넘어갈 생각이 없었고 괜히 입을 털다 재차 강간당한다. 이에 빠져나가려는 마음을 먹어보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저항할 수 없었고, 본인의 약점을 집중 공략 당해 또 먼저 싸버릴 것 같은 수세에 몰린다. 뒤이어 스팽킹까지 당하자 생전 처음 당해보는 취급에 당황하며 또다시 싸버리고 만다. 좆집이 될 생각이 있냐는 재현의 제안에 거절하며 자존심을 세워보지만, 결국 질내사정까지 당하며 겨우 성접대를 마치고 허벅지 사이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원피스로 가려보려하며 룸으로 돌아온다.
강간 이후 자신을 성처리 도구로 제공한 창섭에게 분노해 우주그룹으로 찾아가 창섭에게 따졌지만, 창섭이 거액의 현금을 던지며 됐냐고 응수하자 창녀 취급을 받은 것에 분해 집에서 혼자 분을 삭힌다. 이때 누군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창섭이 사과하러 온 줄 알고 경계없이 문을 열었으나 찾아온 것은 재현이었고, 본인의 집에서 세번째로 강간당한다. 이때 다시한번 생각보다 허벌이 아니라는 언급을 통해 그동안 창섭을 제외한 누구에게도 몸을 내어주지 않아왔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그 때문에 창섭 이상의 크기를 가진 재현에게 전혀 정신을 못 차리며 또다시 싸버리고 만다. 창섭이 이 사실을 알면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재현을 위협해 보지만, 오히려 재현이 창섭에게 전화를 걸어서 민정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돌아온 답변은 심심할 때 즐기는 섹파 정도라는 것이었고, 창섭을 여자로써 좋아해오던 마음을 배신당했다고 느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다.
섹스가 끝나자 재현에게 가버린 모습을 촬영당하고, 창섭의 정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서영에 대한 열등감을 자극당한다. 그러나 유서영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는 재현의 제안은 거절한다.
이후 유서영이 자신을 불러내 재현에게 강간당한 것을 비웃고 성인이 된 이후에 좆밥이 다 되었다며 조롱하자, 서영이 동생에게 승계구도에서 밀린 사실을 언급하며 맞불을 놓는다. 게다가 서영의 핸드폰으로 빚 독촉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하고 놀려보면서 말싸움에서 우세를 가져가나, 서영이 자신이 창섭에게 먹버 취급 당한 사실을 거론하며 조만간 창녀촌에서 볼 것 같다고 긁어버리자 제대로 뚜껑이 열려 결국 재현의 좆집이 되는 대신 유서영을 자신 앞에 무릎 꿇리기로 하는 약속을 맺는다.
이후 재현이 유서영과 섹스배틀에서의 압승을 거둔 뒤 녹음파일을 선물로 들고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유서영을 혼자 도도한 척 다하더니 신음소리가 천상여자라고 쌤통이라며 자신을 좆밥, 창녀취급하던 유서영의 패배에 환호한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재현이 귀여워하자 부끄러움을 타는 애같은 모습을 보인다.
재현이 유서영을 정복한 덕에 들떠 친구 대하듯이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사람이 이렇게 달라진거냐는 순수한 질문을 하나,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할 소리냐는 재현의 대답을 듣자 안절부절하며 자신은 사과하지 않았냐며 재현과 다소 가까워진 분위기를 가진다. 재현이 사과 하나로 끝날 일이면 자기가 이 짓을 왜하냐며 퉁명스럽게 말하자 본인이 먼저 우물쭈물하며 섹스를 한번 더 하던가 라고 말하지만, 재현이 듣지 못하자 됐다고 하더니 오히려 말을 돌리며 자신과의 약속은 재현이 유서영과 섹스하는게 아니라 유서영이 자신에게 무릎을 꿇게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알겠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재현에게 뒤에서 안기며 애교를 부리더니, 어떻게 할건지 가르쳐달라고 애원한다. 이참에 본인이 먼저 섹스를 하자고 하고, 자신과 하는걸 싫어하는거 아니었냐는 재현의 물음에 선물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만 특별히 해주는거라고 답한다. 재현이 본인의 계획을 털어놓자, 솔깃해하지만 잘 되면 다행인데 안 되면 잘못되는게 아니냐면서 재현을 걱정해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그 사이 재현에게 정이 들어버린다. 이에 재현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데, 한 배를 탄 사이니까 걱정하는거라고 둘러댄다.
그렇게 처음으로 민정의 요구에 의해서 재현과의 섹스를 하게 된다. 여전히 건방 떨지 말라는 말을 중간에 섞는 등 자존심을 내세우기도 하고, 재현이 유서영보다 잘 쪼여야되지 않겠냐고 비교하자 발끈해 재현을 찐따시절 별명인 한죄현이라 부르다가 사진을 찍어 유서영에게 보내버린다는 협박을 듣고 다시 쭈구리가 되어 사과하는 등 완전히 함락당해버린다. 강압적인 플레이를 싫어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지만 본인의 몸에서 나오는 애액의 양이 엄청나자 놀라고, 들박으로 내려 찍히는걸 두려워했으나 길들여져 오히려 강압적 플레이를 더 선호하게 된다. 그렇게 재현을 받아들이다가도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창섭에 대한 미련이었는데, 재현과 창섭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자신을 놀리는게 재밌냐고 재현에게 앙탈을 부리는데, 이에 재현이 민정의 반응이 솔직해서 귀엽다고 따먹는 보람이 있다고 하자 재현에게 이렇게 당하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면서도 속궁합이 너무 잘 맞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느낀다. 재현은 민정에게 이전과 달리 진지한 뜻으로 좆집할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고, 자신 역시 민정과의 섹스가 좋다는 말을 하자 잠시 고민하다 지랄하지 말라고 그딴거 안한다고 버럭한다. 물론 속으로는 자신 역시 매일 따먹히고 싶다는 것을 인정한다.
3.3. 유서영
재현의 동창이자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명이다. 작중에서도 공식적으로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지녔으며, 부유한 집안 환경이라는 배경까지 가진 덕에 고등학생 시절부터 창섭의 여자친구였으며 재현이 학교폭력을 당할 때는 야만적이라는 이유로 직접 폭력을 하지는 않았으나 재현과 함께 학교폭력을 당하던 민수가 창섭에 의해 사망하자 경찰서에서 재현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눈물을 흘리는 거짓 증언을 한 당사자다. 이에 한술 더 떠서, 재현의 집에 불을 질러 재현의 부모님을 살해하도록 교사한 범인이다.
강민정이 재현에게 강간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민정을 불러내 즐겼는 것 같다고 비웃는다. 그러나 민정이 자신이 승계구도에서 밀린 것을 꺼내 조롱하자 커피잔을 집어들며 민정에게 부어버리려 하나 빚 독촉 문자가 날아오자 이를 멈추고 황급히 핸드폰을 숨긴다. 마침 하비서가 찾아와 싸움을 중재하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민정이 창섭에게 먹버취급 당한 사실을 얘기하며 조만간 창녀촌에서 볼 것 같다고 티배깅을 날린다.
민정과의 말싸움에서 이긴 것과는 별개로 그녀 역시 상황이 여의치 않았는데, 동생과의 승계권 싸움을 하면서 큰 빚을 진 것이다. 결국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노을물산과 계약을 맺으려 한다. 그러나 이는 재현이 혜리를 표면상에 내세워 만든 유령회사였다. 심지어 유령회사가 요구 계약금을 올리는 바람에 총알이 부족한 서영은 초조해하는데, 이때 재현이 서영의 현금 사정을 도와줄 수 있다며 찾아온다. 그녀는 재현을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기에 모습이 변한 재현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네까짓게 자신을 어떻게 도울 수 있냐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재현이 자신이 미팅중인 회사와 거래를 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거래를 뺏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재현에게 50억을 빌리게 된다.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성격과 타고난 상류층 신분에서 나오는 자신감 덕에 본인이 돈을 빌리는 입장임에도 고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도도함을 유지한다. 이때 계약서에 회사 자분을 담보로 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자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만, 어차피 갚으면 아무 문제 없지 않냐는 재현의 도발에 넘어가 서명을 한다. 오히려 돈의 출처가 확실하냐는 역공을 하며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을의 입장에서도 재현과 대등한 기싸움을 벌인다.
결국 노을물산과 계약을 하며 50억을 지급하지만, 이는 고스란히 노을물산의 실 소유주인 재현에게 돌아가며 재현에게 빌린 돈을 고스란히 넘겨준 뒤에도 채무는 남아있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그녀는 오히려 재현에게 식사자리를 대접하며 재현이 돈을 불린 음지 정보를 제공받고자 상냥한 태도를 보인다. 이전에 만나마자 돈 얘기냐는 재현의 말에 우리가 노가리 깔 사이는 아니라고 받아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우리 사이에 이러기냐며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인다. 재현이 배신 못할 비밀을 공유하면 정보를 공유해줄 수 있다고 하자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웬만하면 다 들어줄 수 있다고 대답하지만, 섹스를 하자는 재현의 말에 정색을 하며 빵에 들어가있더니 정신병에 걸린거냐며 그를 압박한다. 이에 재현이 이전에 빌려준 50억도 준다하면 벌릴 여자가 널렸다고 조소하자 그의 뺨을 때리며 감히 자신을 창녀와 비교하냐며 흥분한다. 하지만 찐따였던 재현이 전혀 기가 죽지 않고 자신을 노려보자 잠시 당황하지만, 재현이 한수 굽힌 채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며 상황을 끝낸다.
그러나 서영은 재현을 믿지 않아 그의 정보대로 투자를 하지 않았고, 이를 후회하며 제발로 재현에게 연락해 섹스를 한번 하는 대신 정보와 30억을 더 빌려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잠시 자신의 신세가 마음에 안 들어 한숨을 쉬지만, 섹스 한번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셔츠 단추를 풀고 팬티스타킹을 벗으며 치마를 들어올린 뒤 팔짱을 낀 채 바쁘니깐 빨리 박고 끝내라며 도도한 자세로 서있는다. 이에 재현은 그녀를 자빠뜨리며 키스로 섹스를 시작하는데, 잠시 당황하다 이를 뿌리치고 다시 도도함을 되찾은 뒤 자기랑 연애하냐면서 먼저 떡치자길래 뭐라도 있는줄 알았더니 태생이 찌질한 놈들은 바뀌질 않는다며 자연스럽게 기승위 자세로 체위의 우위를 점한다. 이어 설마 자기가 박히면서 앙앙거릴걸 기대했냐고 물으며 재현이 자기를 따먹는게 아니라 자신이 친히 재현 따위와 해주는거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도도한 표정과 함께 자신의 침으로 직접 자위를 하며 애무를 마치고, 두번은 생기지 않을 일이니 감사하게 생각하라며 삽입을 준비한다. 본인의 리드대로 섹스를 이끌기 위해 재현의 자지를 문지르며 천천히 삽입을 하려던 순간 재현이 갑작스럽게 삽입을 하자 당황해 그대로 신음을 내지르고 말아버린다. 그녀 역시 생각보다는 빡빡하게 들어갈 정도로 재현의 크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서영이 당황한 순간을 놓칠 리 없는 재현은 그대로 끝까지 삽입해 그녀를 느끼게 만든다. 정신재현이 "유서영은 이런 표정으로 느끼는구나?"라는 감상평을 남기자 재빨리 표정관리를 하며 네깟 거에 느낄 것 같냐며 오기로 피스톤질을 시도하지만 미동도 없는 재현과 달리 본인만 느끼며 신음이 새어나온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몸이 예민하다는 생각과 함께 피스톤질을 계속해서 이어가지 않으면 재현의 기세만 오를 것임을 눈치 채지만 그녀가 머리를 굴리는 사이 재현이 먼저 공격을 이어나가자 절정 직전에 이른다. 본인 또한 잠시 섹스에 몰입해 조금만 더 세게 해주면 갈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하지만, 뒤늦게 정신을 차리며 자신의 젖꼭지를 조물거리고 있는 재현의 손을 뿌리치고 자신의 리드대로 피스톤 운동을 주도한다. 재현 또한 순간적으로 충격을 느끼게 되자 다시 여유로운 표정을 되찾고 생각보다 제법이라 놀랬다며 이왕 하는거 더 즐기고 싶어졌으니 싸고 싶어도 참아보라고 도발을 한다. 재현 역시 너보다 먼저 싸지는 않겠다며 응수하고, 서영은 미소를 띄우며 찐따 새끼가 여유부린다는 말과 함께 섹스 배틀을 시작한다.
열심히 찍어누르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여왕 유서영이 돈 때문에 병신 취급하던 자신에게 보지를 흔들고 있다는 재현의 트래쉬토크를 곁들인 맞공격에 점차 우위가 넘어가자 욕을 연달아 외치며 분함을 참지 못한다. 재현은 이 페이스를 그대로 이어가 체위를 좌위로 변경해버리고, 결국 서영은 애액을 내뿜어버리고 만다. 두 눈을 질끈 감은채 본인이 싸버린 사실을 부인하지만, 굴곡위로 공격을 이어가는 재현의 공세는 멈출 줄을 몰랐고, 본인이 존나게 느끼고 있는거냐는 생각을 속으로 한다. 이미 포커페이스는 진작에 무너졌고, 본인의 리드 또한 무너진 바람에 올라타지 말 것을 지시하나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얌전히 다리 벌리고 돈값이나 하라는 창녀 취급을 받는다. 그 와중에도 재현을 좆밥새끼라 부르며 자존심을 지키려 들지만 박히기만 하면서 잘 조이지도 못한다는 평가와 함께 재현이 싸고싶은 기분이 들도록 최소한의 노력은 하라고 핀잔을 듣는다. 이 공방은 해가 저물때까지 이어지는데, 손으로 입을 가리며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던 것도 더는 유지하지 못하고 교성을 지르면서 들박 자세로 정면승부를 펼친다. 재현 역시 순간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서영이 끝내 버티지 못하고 먼저 가버린다는 외침과 함께 싸버리고 만다. 이때 질방구까지 뀌면서 싸버리는 바람에 스스로 패배를 확인사살하게 되고 본인이 먼저 쌌다는 사실에 쪽팔려한다.
그렇게 재현과의 섹스배틀에서 패배했지만 약속한건 섹스 한번과 정보 및 현금의 거래였기 때문에 본인의 역할을 다 했음에도, 워낙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서영이었기에 이대로는 자존심 상해서 못 끝낸다며 셔츠와 치마를 입은 채 플레이했던 1차전과 달리 옷을 벗고 본인이 직접 2차전에 돌입한다.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섹스를 리드하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승부를 벌였으나, 괜히 재현에게 너같은건 이렇게 밑에 있는게 어울린다며 도발을 날린 바람에 재현이 그녀의 골반을 손잡이 삼아 회심의 공격을 날리자 한번에 싸버리고 만다. 오히려 돈값도 못하면서 무슨 평가질을 하냐는 조롱만 당하며 2차전 역시 패배하고 만다.
2차전 패배 이후에도 오기가 남아있어 이악물고 피스톤질을 시도하나 체력은 떨어지고 재현의 사정을 이끌어내지는 못하자 분함에 이를 깨물고 소리를 지르더니 오르가즘에 재현에 몸 위에서 부르르 떨고 만다. 도무지 재현의 사정을 할 기미가 안 보이자 급해진 본인과 달리 재현은 시간을 끌며 키스까지 하려고 하는데, 이를 악물고 재현의 가슴을 밀어내며 이를 거부하지만 재현이 자신의 엉덩이를 때려버리자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지며 키스마저 허용하게 된다. 결국 키스와 함께 관계를 한 끝에 재현의 사정을 이끌어내며 섹스를 마무리한다.
호텔에서 섹스를 했음에도 빠르게 자리를 뜨기 위해 휴지로 가랑이를 닦아내고 당장 입금할 것을 독촉한다. 오히려 강민정처럼 소문이라도 났다가는 너죽고 나죽는거라며 전혀 기가 꺾이지 않는 도도함을 보였으나... 바닥에 떨어진 옷을 줍는 과정에서 방심한 채 허리를 숙이다 재현에게 그대로 뒷치기를 당한다. 재현이 서영의 팔을 손잡이 삼아 본격적으로 박아대자 그만할 것을 요구하지만 한번 더 한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싫어하냐는 말과 한번으로는 계산이 안된다는 말을 들으며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
결국 재현이 두번 사정할 동안 본인만 5번이나 싸버린 끝에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스타킹은 버리고 노팬티 차림에 치마와 셔츠만 입은 채 돈이 생기면 연락하겠다며 호텔을 빠져나오는데, 통증 때문에 다리가 비틀거려 제대로 걷지도 못하며 벽을 짚은채 퇴장한다. 이때 호텔에서 있었던 일들이 모두 재현의 스마트워치를 통해 녹음되고 있었기에 서영의 교성은 모두 녹음파일에 담겼으며, 그녀의 패배 사실 또한 기록되었다. 이 파일은 강민정에게 선물로 제공되고, 강민정은 도도한 척 하던 서영의 신음을 천상여자라고 평가한다.
이후 창섭과 데이트로 식사를 하는데, 재현의 정보대로 투자한 종목이 떡상을 하자 오늘 식사는 자기가 산다고 한다. 평소 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도도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거나 경멸하는 눈빛을 보이는 것과 달리 창섭을 대할 때 만큼은 상냥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재현이 알려준 정보는 절반만 맞았고, 재현이 알려준 하락 시점 이전에 주식이 떡락해 상장폐지가 되어버리자 돈을 죄다 날려먹고 만다. 이에 분노해 재현을 찾아가 자신의 돈을 어떡할거냐며 따져묻지만, 재현은 자신은 정보만 준 것이지 선택은 서영이 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빌려준 80억을 갚아야 함을 고지하자 패닉 상태에 빠진다. 거기에 재현이 섹스 녹음 파일까지 틀면서 창섭에게 들려줄 것을 들먹이자, 흥분해서 재현의 뺨을 때리려 하지만 더이상 재현을 괴롭힐 수 있던 일진 포지션이 아닌 상황에 서영은 한낱 여자였을 뿐이기에 피지컬로 재현에게 상대가 안 됐고, 팔을 붙잡히고 만다.
재현은 서영에게 한번 대줄때마다 10만원 씩 까준다는 터무니없는 조롱섞인 제안을 하는데, 당연히 이따위 제안은 사실 자신을 골려먹는 것이라는걸 안 서영은 눈을 희번뜩 뜨며 재현을 무섭게 노려본다. 사실 이는 학창시절 서영이 재현의 얼굴을 슬리퍼로 깔아뭉개며 10만원 가져오는 날은 건들지 않겠다고 놀려먹던 것을 되갚아 준 말이었다. 게다가 재현은 더이상 서영이 포스있는 표정을 짓는다고 기가 죽을 처지가 아니었기에, 오히려 서영이 돈을 갚을 능력도 없고, 갚을 생각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자기 방식대로 한다고 그녀에게 수갑을 채워버린다.
당연히 이를 받아들일 리 없는 서영은 발끈하고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냐며 당장 풀라고 윽박지르지만, 재현이 냉정한 눈빛으로 그녀의 셔츠를 뜯고 브래지어를 벗겨버린 뒤 젖꼭지를 세게 움켜쥐면서 장난치는거로 보이냐고 말하자 기가 죽은 표정을 짓는다. 이게 싫으면 당장 돈을 갚으라고 하자 묶어놓고 뭘 어떻게 하라는거냐며 짜증을 내다가, 재현이 그녀의 젖꼭지를 아예 꼬집어서 비틀기까지 하자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고 호소한다. 재현이 손을 놓아주자마자 또다시 기가 살아서 네가 멀쩡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냐는 반항을 하는데, 이것은 재현이 바라던 그녀의 모습이었다. 서영이 강하게 저항하고 자존심을 부릴수록, 그를 무너뜨리는 재현의 쾌감이 더해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재현의 말을 따르지 않을때마다 서영의 섹스 녹취 파일, 채무 계약서, 섹스 cctv 영상이 모두 세상에 뿌려지게 된다는 협박과 함께 첫번째 지시로 펠라치오를 요구받게 되고, 분함에 눈에 눈물이 고인채 재현의 자지를 빨게 된다. 재현은 이를 영상으로 함께 찍기 시작하고, 화들짝 놀라서 발음이 안된 채 옹알거려보지만 촬영은 멈출 순 없었다. 재현에게 입싸를 당한 뒤 두번째 지시로 이를 삼킬 것을 요구받는다. 거부할 수 없는 지시였기에 이를 꽉 깨문채 재현의 정액을 모조리 삼키고 만다. 결국 분함을 이기지 못해 부들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재현을 노려본 채 꼭 재현을 죽일 것이라 외친다.
당연히 이를 받아들일 리 없는 서영은 발끈하고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냐며 당장 풀라고 윽박지르지만, 재현이 냉정한 눈빛으로 그녀의 셔츠를 뜯고 브래지어를 벗겨버린 뒤 젖꼭지를 세게 움켜쥐면서 장난치는거로 보이냐고 말하자 기가 죽은 표정을 짓는다. 이게 싫으면 당장 돈을 갚으라고 하자 묶어놓고 뭘 어떻게 하라는거냐며 짜증을 내다가, 재현이 그녀의 젖꼭지를 아예 꼬집어서 비틀기까지 하자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고 호소한다. 재현이 손을 놓아주자마자 또다시 기가 살아서 네가 멀쩡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냐는 반항을 하는데, 이것은 재현이 바라던 그녀의 모습이었다. 서영이 강하게 저항하고 자존심을 부릴수록, 그를 무너뜨리는 재현의 쾌감이 더해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재현의 말을 따르지 않을때마다 서영의 섹스 녹취 파일, 채무 계약서, 섹스 cctv 영상이 모두 세상에 뿌려지게 된다는 협박과 함께 첫번째 지시로 펠라치오를 요구받게 되고, 분함에 눈에 눈물이 고인채 재현의 자지를 빨게 된다. 재현은 이를 영상으로 함께 찍기 시작하고, 화들짝 놀라서 발음이 안된 채 옹알거려보지만 촬영은 멈출 순 없었다. 재현에게 입싸를 당한 뒤 두번째 지시로 이를 삼킬 것을 요구받는다. 거부할 수 없는 지시였기에 이를 꽉 깨문채 재현의 정액을 모조리 삼키고 만다. 결국 분함을 이기지 못해 부들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재현을 노려본 채 꼭 재현을 죽일 것이라 외친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이었고, 재현은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한다며 서영을 넘어뜨린 뒤 스타킹을 찢어버린다. 재현이 자신의 음문 속을 손가락으로 휘젓자 고통을 느끼는데, 지금 싸면 20만원을 까준다는 말에 속으로 개새끼가 감히... 라고 말하지만, 재현이 검지와 중지를 쑤셔 넣어 자궁을 찌르자, 바로 분수를 뿜고 만다. 이때 자궁까지의 깊이가 재현의 손가락 중지 길이에 딱 맞는데, 당연히 재현의 물건 길이는 이를 아득히 뛰어넘으므로 서영은 애시당초 섹스로는 재현을 이길 수 없었던 것이었다. 재현은 뒤이어 손가락 4개를 서영에게 쑤셔넣었고, 이를 버티지 못한 서영은 한번 더 분수를 뿜는다. 그와 함께 그동안 여신이라 불려왔던 것을 상기당하며 마조 취급 당하는 능욕을 겪게 된다.
애무만으로도 두번의 분수를 싼 뒤 묶인 채로 책상 위로 옮겨지고, 뒤로 누운 상태로 재현의 삽입을 당해야 하는 순간 지금은 절대 안된다고 애원한다. 이는 절정한 직후라 몸이 예민해서 넣기만 해도 가버릴 상태였기 때문인데, 당연히 서영의 애원을 들어줄 리 없는 재현은 그대로 박아버렸고, 서영은 그대로 또 싸버리고 만다. 재현은 서영이 싸고 있는 와중에도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았고, 서영은 그동안의 신음과는 결이 다르게 응히이익이라는 괴성을 지르며 책상 위에 엄청난 양의 분수를 일직선으로 뿜는다. 4번의 분수를 뿜은 끝에 기절해버린 서영은 밤이 되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그 와중에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엉덩이만 겨우 움찔거릴 수 있었다. 재현이 서영을 깨운 뒤 창섭의 비서인 하유라와 무슨 관계인지를 묻자 무언가 숨길게 있는 듯 무슨 소리냐며 둘러대는데, 재현은 이에 서영의 머리를 잡아 했던 말을 반복하게 한다며 책상에 찍어버린다. 결국 안부만 묻는 사이라고 잡아떼지만, 재현은 그 안부가 창섭의 뒷조사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서영 역시 창섭을 진심으로 사랑한 것이 아니라 창섭을 써먹고, 버림받지 않기 위해 창섭의 약점을 캐고 다니던 것. 서영과 하유라의 만남이 주말에 있는 것 또한 알던 재현은 자신역시 동행하게 한다.
결국 서영은 노팬티에 노브라 차림으로 원피스만 입은채 가랑이에 로터를 끼운 채 하유라와의 미팅을 하게 된다. 어떻게든 자극을 참아보려하지만 표정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며 위태위태하게 버티던 찰나, 재현이 하유라 앞에서 로터의 강도를 올리자 신음이 새어나오고 만다. 또한, 서영이 하유라에게 매주 창섭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는 것 또한 밝혀진다. 재현이 하유라와의 대화 도중 서영의 아랫배를 누르자 자극이 더 강해져 손가락을 깨물어 겨우 버티다가, 재현이 하유라에게 유서영에게 하던 보고를 자신에게 하면 제이 인베스트먼트를 주겠다고 제안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하유라가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하자 재현은 서영의 가랑이를 벌려버리고, 노팬티 차림으로 로터가 꽂혀있는 자신의 모습을 하유라에게 보여주는 망신을 당한다.
하유라가 재현의 요구로 펠라를 하기 시작하자,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여기서 해야되냐는 말을 했다가 오히려 로터의 강도만 높아지는 벌을 받는다. 재현을 애써 노려보며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줄 모르냐고 하지만, 잃을게 없는 재현과 달리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은 서영이야말로 들키면 안되는 신세였기 때문에 자기 몸에 박혀있는 로터로부터 버티는거에 집중해야 됐다. 소파에 앉아있어서 자극이 심화되던 와중, 재현이 망이나 보라고 하자 재현의 말에 따르기 싫어하면서도 자세를 바꿀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일어나 망을 보러 움직인다. 하지만 자극이 줄어든 만큼 재현이 로터 강도를 올려버렸고, 순간적으로 신음을 참지 못해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내고 말았고, 애액 마저 흘러 내리기 시작하고 만다. 필사적으로 다리를 꼬고 온몸의 긴장을 음문 에 집중하며 버텨내지만, 하유라의 펠라를 직관하다 몸이 더 예민해지고, 재현이 다시 한번 로터의 강도를 높히자 순간적으로 힘이 풀리고 말았다. 결국 애액이 터져나오는 것을 손으로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사람들 앞에서 애액을 지린 채 주저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망신을 당한다.
이후 재현의 호출에 의해 모텔로 찾아오게 되는데, 자신을 호텔도 아닌 이딴 곳에 부르냐는 핀잔을 준다. 이전에 사람들 앞에서 큰 망신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팔짱을 낀 채 경멸하는 표정을 짓는 등 여전히 도도함을 유지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재현이 내일 아침 9시 뉴스에 나와봐야 정신차리겠냐고 하자 바로 기가 죽어버리고 만다. 재현이 옷을 벗고 구속구를 찰 것을 요구하자, 어이가 없다는 듯 실성하는데, 강제로 옷을 벗겨지기 보다는 스스로 알몸 신세가 되기를 선택한다. 꼭 해야되냐며 물어보는 것은 통할 리가 없었고, 스스로 목줄과 구속구를 착용한 채 무릎을 꿇는다.
재현은 서영이 더이상 깝치지 못하게 교화를 시키겠다고 했고, 이빨 닿으면 사진을 하나씩 뿌린다는 협박과 함께 펠라를 시킨다. 분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시키는대로 펠라를 하던 찰나, 재현이 그녀의 음문을 발로 비비기까지 하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사진을 풀던 기사를 풀던 마음대로 하라면서 꼭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친다. 그러나 재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넘어뜨린 뒤 삽입하려하고, 서영은 넣기만 해보라며 위협하지만 재현은 넣지 말아주세요 라고 해야된다고 받아친다. 이에 지랄하지 말라고 앙칼지게 저항하지만 몸이 묶인 서영은 결국 삽입을 막을 순 없었다.
아까의 기세가 꺽인채 가만히 박혀서 신음만 내다가 재현을 양아치라고 부르며 원하는게 뭐길래 그러냐고 묻지만, 재현은 원하는게 딱히 없다고 말하더니 서영의 무너진 표정을 보며 이제야 교육받는 표정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서영은 몸의 반응과 달리 정신적으로 쉽게 항복할 여자가 아니었고, 재현을 비웃으며 무서워서 팔이나 묶고 박는 새끼가 무슨 교육이냐며 재현이 뭘 하던 근본이 찐따인건 바뀌지 않는다고 꺾이지 않을 의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재현이 자신이 찐따인걸 인정하고, 그녀를 찐따에게 박히는 허벌 구멍으로 묘사하자 자신은 허벌이 아니라고 발끈한다. 이에 재현은 고작 허벌이라는 말에 발끈할 정도의 유리멘탈을 가진 서영 때문에 죽을 정도로 힘들어 했던 자신의 모습에 화를 낸다. 서영은 빨리 싸버리기나 하라며 버럭하는데, 재현이 쉽게 끝내려 하지 않자 아프다고 찢어지면 책임 질거냐고 쏘아붙이는 등 곱게 자란 아가씨의 형편없는 상황 판단력을 보인다. 기어코 재현이 스팽킹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자, 본인이 도구로 생각하던 창섭이를 생각하며 누군가 자신을 도와줬으면 하는 감정을 느낀다. 재현의 괴롭힘에 익숙해져서 뭘 해도 반항하던 이전과 달리, 재현이 자신의 애널을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하자 몹시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며 애널을 공략당하는 것은 처음임이 드러난다. 재현이 애널 플러그를 넣으려 하자 절대 그런건 안 들어간다며 그만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재현은 과거 서영이 안 될 때까지 강제로 교육시키면 된다고 했던 말을 돌려주며 들어갈 때까지 플러그를 쑤셔서 기어코 끼우고 만다. 결국 두 구멍을 동시에 공격당하던 서영을 또다시 분수를 내뿜고, 결국 애널 공격을 멈추기 위해 개처럼 짖고 만다. 이에 재현이 자신은 몇 년을 고통에 살았는데 서영은 몇 번 박힌 것 가지고 꼬리를 내리는 것이 짜침을 지적하며 대답해보라 하자 짖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것을 선택하며 완전히 굴복해버리고 만다. 게다가 "서영이 이제 슬슬 쌀까?" 라고 개취급을 하는 말에 진짜로 싸버리는 몸이 되어버린다.
재현의 괴롭힘이 멈추자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할 때, 재현은 서영에게 안대와 재갈을 씌우며 새로운 플레이를 시작하려고 했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현의 손가락을 깨물며 다시 한번 저항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압당했고, 교육 2교시를 시작한다. 2교시 시작과 함께 손가락에 분수를 뿜으며 3번째 사정을 한다. 2교시의 내용은 쭈그려 앉은 채 가운데에 딜도를 세워두는 것이었는데, 어떻게든 삽입을 막으려고 까치발을 들며 힘을 주며 버틴다. 그러나 재현은 서영의 젖꼭지를 꼬집어 자세를 무너뜨리고, 아예 발을 걸어 넘어뜨리며 딜도를 모조리 박아버린다.
고통스러워하는 서영에게 재현은 게임을 제안하는데, 딜도로 10분동안 10번을 절정하는 것이었다. 서영이 게임에서 성공하면 내보내주는 것이었는데, 서영에게 선택권은 없었고 서영은 10분 동안 10번을 싸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거의 분당 한번 꼴로 네번의 절정을 하며 게임에서 승리할 페이스로 사정을 하던 찰나, 본인이 그토록 경멸하던 민정이 모텔로 들어와버리고 만다. '그 유서영'이 꼬리를 넣고 싸기 위해 자위하고 있는 모습을 본 민정이 창녀촌에서도 안 받아줄거 같다고 조롱하자 입이 묶인 채 읍읍 거리며 소리지르지만, 당연히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으니 비웃음거리일 뿐이었고, 7번이나 분수를 뿜어낸 탓에 찌린내가 진동을 한다고 민정의 비웃음을 산다. 민정은 사진을 찍으려고 들고, 서영은 어떻게든 자신의 모습을 가리려고 엉금엉금 기어가보지만 민정이 시끄러우니 가만히 좀 있으라며 그녀의 몸 속에 꽂혀있는 딜도를 발로 눌러버리자 8번째 분수를 뿜는 모습이 민정의 핸드폰에 촬영된다. 또한, 낯선 이의 촬영 사실에 놀라 오줌마저 지려버리고 만다. 민정의 양말에 그녀의 오줌이 묻어버린 탓에 오줌을 지린 것까지 들키고 만다.
서영은 그때까지 민정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으나, 민정이 직접 서영의 안대를 벗기며 인사를 하자 강하게 바둥대며 저항한다. 하필 본인이 민정을 좆밥에 창녀라고 조롱한 업보가 있어, 민정은 그녀를 암캐라고 부르며 짖어보라고 한다. 민정이 자신의 위에 올라타자 두려워하는 표정을 짓는데, 민정은 서영에게 자신이 창녀마냥 서영의 몸에 잔뜩 싸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재현과 민정이 서영의 위에서 섹스를 하게 되고, 서영은 액받이 취급을 받는다. 민정이 서영의 반응을 보기 위해 재갈을 풀어주자 "야 이 씨발년아 너 이 개같..." 하면서 버럭 쌍욕을 내지르는데, 민정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암캐년이 어디 사람에게 이빨을 보이냐고 하자 평생 자신보다 밑에 있던 민정의 반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정은 한술 더 뜨고 서영에게 키스를 하고 애착인형같다고 안아버리고, 가슴을 빠는 레즈 플레이를 한다. 서영의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봐주겠다는 말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고, 민정이 딜도로 서영을 쑤셔대자 9번째 분수를 뿜는다. 민정이 서영의 애액을 보여주며 또 가버렸다고 농락하자 이를 갈며 무섭게 노려보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다. 재현과 민정의 섹스로 민정의 애액이 자꾸 떨어지자 꺼지라고 재차 소리치는데, 민정이 서영의 몸에 박혀있던 딜도를 뽑자 10번째 분수를 싸게 되고, 시끄럽다며 딜도를 입에 물게 된다. 어떻게든 딜도를 뱉어내고 그만하라고 소리치다 민정에게 정신차리라고 해보지만 이미 재현에게 함락당한 민정은 오히려 그녀에게 꽥꽥대면 매력없다고 받아들이라더니 서영의 아랫배에 분수를 싸고, 이에 비명을 지른다.민정이 자신 위에 쓰러지자 염병한다면서 재현에게 끝났으면 이제 풀라고 하지만, 이제는 서영의 차례가 시작될 뿐이었다.
서영은 그때까지 민정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으나, 민정이 직접 서영의 안대를 벗기며 인사를 하자 강하게 바둥대며 저항한다. 하필 본인이 민정을 좆밥에 창녀라고 조롱한 업보가 있어, 민정은 그녀를 암캐라고 부르며 짖어보라고 한다. 민정이 자신의 위에 올라타자 두려워하는 표정을 짓는데, 민정은 서영에게 자신이 창녀마냥 서영의 몸에 잔뜩 싸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재현과 민정이 서영의 위에서 섹스를 하게 되고, 서영은 액받이 취급을 받는다. 민정이 서영의 반응을 보기 위해 재갈을 풀어주자 "야 이 씨발년아 너 이 개같..." 하면서 버럭 쌍욕을 내지르는데, 민정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암캐년이 어디 사람에게 이빨을 보이냐고 하자 평생 자신보다 밑에 있던 민정의 반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정은 한술 더 뜨고 서영에게 키스를 하고 애착인형같다고 안아버리고, 가슴을 빠는 레즈 플레이를 한다. 서영의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봐주겠다는 말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고, 민정이 딜도로 서영을 쑤셔대자 9번째 분수를 뿜는다. 민정이 서영의 애액을 보여주며 또 가버렸다고 농락하자 이를 갈며 무섭게 노려보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다. 재현과 민정의 섹스로 민정의 애액이 자꾸 떨어지자 꺼지라고 재차 소리치는데, 민정이 서영의 몸에 박혀있던 딜도를 뽑자 10번째 분수를 싸게 되고, 시끄럽다며 딜도를 입에 물게 된다. 어떻게든 딜도를 뱉어내고 그만하라고 소리치다 민정에게 정신차리라고 해보지만 이미 재현에게 함락당한 민정은 오히려 그녀에게 꽥꽥대면 매력없다고 받아들이라더니 서영의 아랫배에 분수를 싸고, 이에 비명을 지른다.민정이 자신 위에 쓰러지자 염병한다면서 재현에게 끝났으면 이제 풀라고 하지만, 이제는 서영의 차례가 시작될 뿐이었다.
그렇게 서영에게 삽입되는 차례가 시작되고 서영이 또다시 절정에 이르기 직전이 됐을 무렵, 재현은 오히려 섹스를 중단하고 만다. 그동안 계속 그만하라는 말을 외치던 서영은 오히려 왜 빼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재현은 계속하고 싶으면 공손하게 부탁해보라는 말을 하며 서영을 길들이려 한다. 서영은 내심 절정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에도 지킬 자존심이 남아 대답하기를 망설였고, 민정은 그런 그녀를 도와주겠가며 서영의 다리를 들어올려 교배 프레스 자세를 만든 뒤 "부끄러운 서영이 X지에 마음껏 박아줘" 라는 말을 대신 해준다. 그렇게 재현의 삽입을 받아들이게 된 서영은 자세 탓에 아예 경련을 일으키며 발을 떨게 되는 꼴을 보여준다. 고통 속에 자신의 절정을 되짚어 보는데, 민정 앞에서 오줌을 지린 것, 항문에 꼬리 박힌 채로 절정한 것을 떠올린다. 결국 정신이 무너져 참는 것을 포기하고 11번째 분수를 싸버린다. 재현이 혀를 달라 하자 저항 없이 키스를 헌납하는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민정이 질투를 해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자 12번째로 싼다. 이때부터는 그만 싸고 싶어하면서도 본인의 의지를 떠나버리고 결국 육성으로 좋다는 말을 하며 패배 선언을 하고야 만다.
패배 선언을 받아낸 재현은 서영의 꼬리를 빼내고 애널 섹스를 시도하는데, 재현에게 이건 진짜 안될 것 같다고 약한 소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현이 삽입을 하자 이를 견디지 못해 오줌이 튀어나오고, 그대로 자신의 배 위에 쏟아지고 만다. 이를 민정이 직관하자, 수치심에 실성해 헛웃음을 짓는다. 다행히도 개발이 덜 됐기에 더하면 제대로 쓰기도 전에 망가질 것 같다며 재현이 애널 섹스를 중단하지만, 애널로 오줌지린거 처음본다는 민정의 웃음에 결국 여자로써의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처음으로 애처럼 서럽게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 정신을 못차린 소리를 하는 바람에 재현이 자신과 민수는 뭘 그렇게 잘못했던거냐고 따지자 반박하지 못하고 울 뿐이었다. 재현은 서영이 당하면서 계속해서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랬던 것을 언급하며 자신도 서영을 괴롭혀보니 왜 서영을 비롯한 창섭 패거리가 자신을 놓아주지 않았는지를 히해했다며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게 됐으니 그만할 리가 없다고 한다. 물론 서영은 자기만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자신한테만 지랄이냐는 생각을 품으며 전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서영은 스타벅스 세이렌 요가 자세로 인증샷을 남기게 되며 쓰러진 채 더는 못한다, 잘못했다는 말을 내뱉는다. 하지만 재현은 그런 서영의 머리를 발로 누르며 서영이 재현의 부모님을 죽인 것에 비하면 이건 장난 수준이니 정신을 차리게 한다. 서영은 재현이 이를 몰랐을거라 생각했기에 자신이 민정에 비해 훨씬 큰 복수를 받는 이유를 그제서야 알게 됐고, 재현이 자신은 어차피 죽일거고,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가족은 살 수도 있다는 말을 하자 죽는 것조차 선택권이 없음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렇게 서영이 따먹히는 사진은 창섭에게 전달되게 되고, 창섭이 자신의 친구들을 범인으로 오해해 추궁하는 과정에서 창섭의 친구들에게까지 그 사진이 보여지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당연히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현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고, 폐컨테이너에 갇혀 온몸이 묶이고 전동 딜도를 꽂은 채 15번째 절정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모습은 하유라에게도 목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