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건담의 게임에서의 모습을 서술한 문서이다.
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005년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가 슈퍼로봇대전이나 A.C.E 등에 출전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모든 화기를 한 대상에게 쏟아붓는 콤비네이션 어설트라는 합체기가 생겼다.Z 이후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판으로 나오고 있어서 후속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밀려 공기화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최초 참전작. 스트라이크의 개조를 전승 받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어느 정도 개조해두었으면 바로 전선에 투입할 수 있다. MS 상태에서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ALL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저스티스와의 합체기가 있고 후반에 미티어를 얻으면 ALL 무기가 두 개가 되고 맵병기도 있다. 또한 키라의 능력치도 좋은 편이고 특수능력 SEED가 데미지 보정인지라 쓸만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3차 알파에는 워낙 강력한 기체들이 많고 미티어 장착 시 쓸만한 P무기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좀 쓰기 까다롭다. 한 가지 팁이라면 미티어 장착 후 맵 상에서 미티어를 해제하면 HP와 EN이 전부 회복되기 때문에 미티어로 잡졸들을 처리한 후 SEED 깨고 나서 미티어 풀고 합체기로 데미지 딜링하는 식으로 굴릴 수도 있다.
1.2. 슈퍼로봇대전 J
비교적 후반에 등장한다. 그런데 3차 알파와는 다르게 스트라이크의 개조를 전승받지 않는다. 그래서 스트라이크에 투자를 했다면 첫 등장했을 땐 스트라이크보다 크게 강력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개조를 해줘도 스트라이크 따위는 신경도 안 쓸만큼 강해진다. 또한 3차 알파에는 없었던 하이멧 풀버스트{MAP} 버전이 본작부터 추가되었다. 주력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지만, EN 소모가 많고 연비도 썩 좋지 않아 EN과 관련된 셋팅은 필수. 극후반부에 미티어까지 장비하게 되는데 강력한 놈이 더 미칠듯이 강력해진다. 이때는 연비가 조금 나아진다.
J가 GBA용 슈로대의 한계를 보여준 만큼 무장 연출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3차 알파와 비교해도 볼 만하다. 그러나 3차 알파와 달리 SEED에 데미지 보정이 없고 저스티스와의 합체기가 미티어 상태에서는 격투 속성이기 때문에 한 방이 많이 아쉽다. 한 방의 아쉬움을 강력한 맵병기로 커버하는 유닛.
1.3. 슈퍼로봇대전 W
J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참전한다.
성능은 역대 프리덤 중 최강. 전작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연비도 뉴트론 재머 캔슬러 추가로 EN회복이 생겨서 해결되었고 자체 성능도 상향되었다. W는 연속타겟보정이 없기 때문에 혼자 적진에 꼬라박고 무쌍을 펼칠 수도 있다. 좀 아쉬운 건 시드 자체가 2부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1부에서는 쓸 수 없고 그 때문에 편애 기체 주기 좀 꺼려지게 된다는 거.
1.4. 슈퍼로봇대전 Z
태평양 루트 16화에서 아군 NPC로 첫 등장한다. 이후 태평양 루트19화, 랜드 루트 36~38화에서 쓸 수 있으며, 세츠코 루트 29~30화에서 제3군으로, 35~36화에서 아군 NPC로, 38화에선 적으로 나온다. 가뜩이나 쓸 기회가 적은데, 원작의 불살을 재현해서 프리덤으로는 적을 격추하지 못하고 무조건 HP가 10이 남아 랜드 루트에선 그냥 피깎는 용도로밖에 쓸 수 없다. 하지만 세츠코 루트에선 경험치와 돈을 뺏길 걱정이 없어서 오히려 좋다.
일부 무장이 생략되거나 다른 종류와 연출상 합쳐진 경우가 많은 Z 시리즈인터라 레일 캐논과 플라즈마 빔 포가 삭제되었고, 거쳐가는 기체인 탓에 전작들에서 보인 위용은 온데간데없이 세컨드 스테이지보다 약간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키울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43화에서 참전하는 후속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개조 전승이 되어서, 개조할 기회가 있는 랜드 루트에서 개조해두면 43화 SR 포인트를 좀 더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연출은 대체로 수수하지만, 빔 사벨만큼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보다 좋다. 참고로 프리덤의 빔 사벨 연출은 세이버 건담 17분할을 재현한 것이다. 이 세이버 건담 17분할은 G 제네레이션 워즈에서도 등장한다.
1.5. 슈퍼로봇대전 K
초반부에 잠깐 아군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데, 루트에 따라서는 1화 밖에 못 쓴다. 기체 도트와 연출 반절은 J, W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신규모션이 몇 개 추가된 정도라 연출 보는 재미는 떨어지는 편. 성능 또한 전작인 W보다는 약하지만 키라의 파일럿빨로 충분히 쓸만한 편. 그리고 무기 개조비용은 프리덤일 때가 더 싸므로 자금을 미리 투자해주면 무기개조비를 절약할 수 있다. 물론 1주차에선 무리에 가깝고 2주차는 되어야 가능.
1.6. 슈퍼로봇대전 L
성능은 전작인 K랑 비슷한 정도. 하지만 이번 작은 전작과 달리 애니와 마찬가지로 자프트의 시점에서 진행되어서 아군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전작과 다른 시점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1.7. 슈퍼로봇대전 DD
굉장히 오랜만에 DESTINY가 아닌 SEED 명의로 참전했다. 상세 성능 및 총평은 슈퍼로봇대전 DD/유닛/프리덤 건담 항목 참조. 연출의 경우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며, 두 번째 SSR인 빔 사벨 연속 공격의 경우 특이하게 실장 시에 참전하지 않은 DESTINY의 세이버 건담 17분할 연출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오버월드에서는 아카츠키(MS)에서 개발트리를 타야 생산할 수 있다.3. 건담 vs 시리즈
기본적으로 높은 기동력과 균형 있는 무장들을 갖춘 고코스트 만능기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어느 시리즈가 되었던 특수격투는 점프로 뛰어오른뒤 트윈랜서 모드의 빔 사벨로 찌르는 공격인데 이 뛰어오르는 부분에서 온갖 버그성 테크닉이 가능하다.첫 등장은 연합VS자프트(이하 연대자)
코스트는 560에, 높은 코스트 값을 한다.
무장 체계는 다음과 같다.
-메인사격 : 루푸스 빔 라이플(차지샷으로 하이맷 풀 버스트)
-서브사격 : 바리에나 플라즈마 빔 포
-격투 : 빔 사벨
-특수격투 : 트윈 랜서 모드의 빔 사벨로 찌르기 공격.
-특수사격 : 없음
크시피어스 레일건은 시스템의 한계로 짤렸다. 그리고 이것은 건대건 넥플까지 쭈욱 이어진다.-서브사격 : 바리에나 플라즈마 빔 포
-격투 : 빔 사벨
-특수격투 : 트윈 랜서 모드의 빔 사벨로 찌르기 공격.
-특수사격 : 없음
똑같은 고코스트 만능기인 저스티스와 비교하면 사격이 강한 쪽으로, 차지샷으로 구현된 하이맷 풀버스트가 원작과는 달리 1대밖에 록온 못하는 대신 다단히트 빔으로 꽤 위력이 좋은데다가 차지시간도 짧고 공격시간도 짧아서=빈틈이 적어서 최고 코스트에 상응하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차지샷을 발사 할 때 시점변경 연출이 나올 때만 주의하면 된다.
이후 연대자2에서는 시스템적 사양변경이 별로 없었고 전작에서 약간 난항이 있었던 격투공격도 소정 상향되는 덕에 여전히 쓰기 편해서 새로이 등장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밀리지 않는 강함을 보여줬다.
건담 vs 건담에서는 무슨 업보인지 초대 SEED조가 아닌 SEED DESTINY조에서 참전. 따라서 파일럿도 C.E 73년의 키라 야마토. 연대자 시절과는 변한 코스트 시스템 때문에 3000 코스트로 등장. 기본성능은 연대자 시리즈를 답습했는데 풀버스트를 쏘기 위한 메인사격의 차지 시간이 길어짐과 동시에 시점 변경 연출도 좀 더 길어져서 대놓고 막 쓰기는 힘들다. 그리고 연대자에서는 없었던 신 무장으로, 키라의 SEED 각성을 재현한 캔슬각성이 특수사격 조작으로 탑재되었는데 이 캔슬 각성이 위험할 정도로 강력하다. 착지경직 이외의 모든 동작을 캔슬해서 고속이동 하는 엽기적인 성능으로 안그래도 기동력이 최고 클래스에 가까운 녀석에게 날개를 달아준 꼴. 어지간한 사고라도 아닌 이상 대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 HP가 이상하게 적다는걸 제외하면 그걸 무마하고도 남을 정도로 밸런스를 말아먹는 성능.
횟수제한은 3회밖에 없고 0일때 쓰면 캔슬은 되지만 이동은 못하지만 이 0일때의 캔슬각성을 특수격투의 뛰어오르는 부분에서 사용하면 특수격투의 상승벡톨의 영향을 받아 급상승회피가 성립한다(…) 이러다보니 본 작품의 7대 강기체들중에서도 혼자 특출나게 1광(狂)으로 쳐줄 정도다..[1] 기체 컨셉과 SEED 때문인지 다른 3천 코스트짜리 기체들과 비교하면 아머 게이지(HP)가 최하위.
이후 건담vs건담NEXT에선 어찌되었냐면, 캔슬각성에 상응하는 NEXT대시가 공통 시스템으로 변화해 전 기체가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각성의 성능이 변화[2]되면서 약체화당했다고 볼 수 있겠으나, 지상격투랑 공중격투 구분이 사라져서 초대에선 지상격투로만 쓸 수 있었던 세이버 오체분시 베기를 언제라도 쓸 수 있게 되는 등으로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강력한 기체가 되었다. 또한 참전작품군도 SEED로 변경되어 파일럿도 C.E 71년의 키라 야마토로 변경.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DLC 기체로만 나와서 스트프리에게 밀린 프리덤의 위상을 절절하게 보여주다가 그마나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서 2500코스트로 참전. 이때도 파일럿은 C.E 71년의 키라 야마토로 게임이 아예 바뀌어 버린 만큼 무장도 달라졌다.
-메인사격 : 루푸스 빔 라이플(차지샷으로 저스티스 건담 돌격)
-서브사격 : 바리에나 / 크시피어스 레일건(정확히는 뒤+서브사격으로)
-특수사격 : 하이맷 풀 버스트
-특수격투 : 특수이동
-서브사격 : 바리에나 / 크시피어스 레일건(정확히는 뒤+서브사격으로)
-특수사격 : 하이맷 풀 버스트
-특수격투 : 특수이동
차지샷이던 풀 버스트가 따로 독립했고, 메인 차지로는 저스티스를 호출해서 돌격 앞으로!를 시킨다.... 그리고 크시피어스가 드디어 무장으로 등록됐다! 특수격투의 횡이동은 프리덤을 타고 지겹게 보여주던 기체를 빙글빙글 돌리며 빔 라이플을 쏘던 그 모션을 따온 것. 기체가 빙글빙글 돌면서 횡이동을 한다. 횡이동 상태에서 풀 버스트를 날리면 원작에서도 자주 보여주던 기체를 거꾸로 한 다음 풀 버스트 날리기가 재현된다...
자세한 공략은 이쪽으로.
비타로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에서는 풀 부스트와 같은 2500 코스트. 단, 시스템상 버튼 수의 부족으로 무장 하나가 잘려나갔는데, 다른 기체와 마찬가지로 차지샷의 저스티스 호출이 잘리고(다른 기체들도 보았을 때 원호기체 호출을 우선적으로 자른 듯), 하이맷 풀 버스트가 차지샷으로 옮겨졌다. 그 결과 포스 미션 등의 모빌아머, 전함 상대로 끊임없는 조사빔을 먹여줄 수 있게 되었으나 본작의 빌어먹을 차지 속도로 인해 대인전에는 즉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부스트 성능과 관성 등은 여전히 동코스트 최상급이기때문에(3천의 뉴 건담보다도 좋다!) 특격의 회피기동, 뒤격투를 이용하면 대인전에서도, 포스 배틀에서도 노데미지가 가능하다. 특히나 난전중에 사람엿먹이는 2호기나 턴에이의 핵. 풀콩1모드의 전탄발사등도 회피가능하니 참고하자. 뒤격투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급상승 후 원작에서 프로비배빵날린 돌격을 하는데 급상승-배빵에 약간의 텀이 있어서 부스트, 무지개 캔슬하기 좋고, 시작1, 2호기의 뒤 특격회피처럼 유도도 끊기 때문에 판넬 상대로 특격회피기동보다 효과도 좋다. 이동속도도 특수격투보다 빠르다! 이쯤되면 공격기가 아닌 생존기. 단, 밴시 노른의 리볼빙 스테이크 3연사는 조심하자. 모션이 짧기 때문에 한두방은 피해도 막타를 맞을 확률이 높다. 프리덤 외에도 본작엔 이러한 회피 기동을 가진 기체가 있으니 참고할 것.
포스 배틀에서 하로메달 과제로 노데미지, 자기가 한번도 격추당하지 않을 것, 자기의 체력 50%이상 유지 등의 어려운 조건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회피기동과 사격-히트시 뒤특사(레일건)을 이용한 다운 플레이를 이용하면 클리어 가능하다. 특히나 자주 등장하는 큐베레이 시리즈, 뉴 건담, 크샤트리아등의 판넬 기체 상대로도 노데미지가 가능하다. 단, 에어리어2의 양산형 큐베레이가 한가득 나오는 미션처럼 맞을 일이 많은 미션에는 적합하지 않다. 고기동 기체 특유의 약한 내구성 때문에 순식간에 죽을 것이다.
3.1. 건담 버서스
4. 건담무쌍
진 건담무쌍에도 참전. 데쉬 차지와 차지 4,6 등의 공격이 쓸만한편. SP나 JSP는 성능이 미묘하지만 SP2는 하이맷 버스트를 시전하며 데미지가 상당히 좋은편이며 하이텐션, 격추왕 등의 스킬과 궁합이 좋다. 다만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비교해 봤을때는 성능이 조금 아쉬운 편.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프리덤 건담/캡슐파이터 항목 참조
6.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스팀 버전 한정 기체로 출시하며, 건배오2 최초의 비우주세기 MS가 되었다.GBO2 설문 조사에서 스팀판 측은 비우주세기 참전에 대한 긍정적인 쪽 의견이 과반으로 이를 반영하여 시험적으로 추가 되었다고 한다.[3]
[1] 반면 이 캔슬 각성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면 낮은 내구력에 더해 그냥 그저그런 기체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북두무상류무토키와 유사점이 엿보인다.[2] 5초동안 부스트 게이지 소비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NEXT대시 이동거리가 늘어나며 발동시 부스트 전부 회복. 참고로 로케테스트 시절에는 캡슐파이터마냥 부스트 게이지 무한이라는 엄한 성능이었다(...)[3] 콘솔 쪽은 우주세기 형상유지 의견이 과반을 차지하여 같은 우주세기 세계관인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 쪽이 기체가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