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이타포소르 Fruitafossor | |
학명 | Fruitafossor Luo and Wible, 200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계통군 | 수양류 Theriimorpha |
속 | †프루이타포소르 Fruitafossor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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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 후기 키머리지절에서 티토니안절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포유류. 속명은 '프루이타의 굴착에 특화된 것'이란 뜻이고 종명은 화석을 발견한 Windscheffel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2. 상세
2005년 3월 31일 콜로라도 주 프루이타에서 발견되었다. 무게 6g으로 다람쥐와 비슷한 크기이며 모리슨층에서 발견된 포유류의 평균 무게인 48.5g보다 가볍다. 이빨이 아르마딜로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에나멜질이 없는 열린 뿌리의 못과 같은 이빨이었다. 이러한 유형의 이빨은 곤충을 먹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개미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쥐라기에 등장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흰개미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이들이 대신 백악기 전기에 나타났다고 여겨진다.땅을 파기 좋도록 앞다리가 크게 발달해 있고 그래서 만화 속 선원의 이름을 따서 '뽀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주걱뼈의 근위부, 후단에 있는 뼈 돌기는 매우 커서 앞다리에 강력한 근육이 발달해 있었음을 나타낸다. 척추는 아르마딜로, 나무늘보, 개미핥기와 매우 유사하다. 이 척추 사이에는 현존하는 개미핥기속에서만 알려진 신체 구조가 있다. 이러한 돌기는 단단하고 바교적 뻣뻣한 척추를 만들어 땅을 파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