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09:33:36

프랭키 워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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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5화 때 모습 시즌 5 14화 때 모습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Frankie Watterson

성우는 하성용, 유호한[1] / Rich Fulcher

리처드의 친부이며, 그래니 죠죠의 전 남편이자 검볼과 아나이스의 할아버지다.

2. 작중 행적

42년 동안(아니면 33년 동안)이나 이유 없이 집에 돌아오지 않고 어디론가 갔지만, 시즌 4 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었다. 혼자 술에 쩔어 살고 있었으며, 빚을 져서 집까지 탈탈 털리고 워터슨 가에 나타난다. 무능함은 유전인가 보다 알고 보니 리처드를 등쳐먹고 워터슨네 집을 자기가 독차지하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해당 계약서의 내용 상 루이가 조앤나와 결혼하게 되면 루이에게 소유권이 돌아오는 상황이 되어 오히려 리처드가 반대하던 조앤나와 루이의 결혼을 촉진시켰고, 마지막에 리처드의 눈빛을 보고 회개하여 실제로 집을 뺏어가지는 않기로 마음먹었음에도 조앤나의 재혼이 승인되어 조앤나와 사실상 파혼. 가족은커녕 워터슨 가도 아니게 될 여지가 있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리처드가 루이를 속였던 방식 그대로 리처드의 입양 신청서에 서명하도록 만듦으로서 친아버지을 곁에 두고자 하는 마음을 확인하며, 온가족과 함께 가족으로서 의기투합하며 마무리된다.

외모는 쥐라는 것만 빼면 리처드와 판박이. 의외로 폭삭 늙은 죠죠와는 달리 꽤 동안이다.[2][3]

그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시즌 5 14화에서 다시 등장했었다.

시즌 6 6화에서 아들인 리차드가 어렸을 때 같이 하지 못한 일을 했는데, 대부분이 사기와 절도였다.[4] 그래도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프랭키 본인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나 본지 계속 범죄행위에 휘말려들게 하는 것에 실망한 리처드의 표정을 보고는 이내 후회하며 리처드에게 나같이 가족들을 떠난 것도 모자라 범죄를 저지르는 인생 밑바닥 같은 자신은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사과를 하자, 리차드는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한다.
프랭키: 난 네가 나처럼 되지 않았으면 했단다. 그리고 내가 맞았고. 널 보렴. 훌륭하게 자랐잖니. 아이들도 널 사랑하고.
리차드: 저도 처음부터 좋은 아빠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원래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봐요. 그래서 매일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거잖아요.
프랭키: 난 너무 늦었어⋯.
리차드: 아뇨, 그렇지 않아요! 오늘 애들이 저한테 뭘 가르쳐 줬는지 알아요? 미래는 지금부터 시작이래요!
- 시즌 6 "The Father"의 대화.
프랭키를 용서해주며 부자간의 화해를 하는 훈훈한 결말로 끝났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조애나 워터슨루이 워터슨이 부부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프랭키는 전 남편이자 의붓손자로 간주된다.


[1] 시즌 4 초반 이후부터, 두 성우 모두 토비아스와 중복.[2] 수염을 제외하면 한 40대 후반 아니면 50대로 보인다.프랭키가 70대인 걸 생각하면 동안 맞다.[3] 리처드도 동안 속성이 있을 수 있다.[4]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평범한 아빠와 아들이 할 만한 것들을 하는 줄 알았더니만 알고 보니 프랭키가 평소에 하는 범죄행위에 리처드가 휘말려든 거였다. 예를 들자면 평범한 부자가 할 만한 캐치볼을 하는데 알고보니 그 공이 피츠제럴드네 가족의 것을 훔쳐온 거였다. 그걸 몰랐던 리처드만 도둑으로 몰려 날벼락 맞았고, 어느 화장실에서 제대로 면도하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그 화장실이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고급 주택에 있는 것이라 탈출하다가 그 집 개들에게 쫓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