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1:44:24

프랑켄(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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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나온 덩치 큰 남자가 프랑켄이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 등장하는 캐릭터. 일본 판 이름은 오우카. 아마 오우거에서 따온 이름인 듯 하다.

신 로켓단 간부 중 한 명으로 이름처럼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박사가 만든 크리쳐와 흡사하게 생긴 덩치가 큰 인물. 챠크라와는 대조적으로 출세에 대한 야심이 없다.

주로 사용하는 포켓몬은 덩치에 안 어울리게 솜솜코단단지로, 단단지는 그린의 리자몽이 내뿜는 고열의 화염방사에도 간단히 버티고 쪽수[1]+맹독으로 그린을 위기로 몰아넣으나 그린의 코뿌리에게 패배. 솜솜코는 옐로의 암스타대미지 네 배눈보라 공격에 의해 리타이어. 솜솜코와 단단지 외에도 비행 용으로 두코와 통통코도 사용한다. 또한 무슨 단련을 한 것인지 포켓몬 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데다 제9회 리그에서도 4강에서 블루를 쉽게 이긴 오박사의 포켓몬을 맨손으로 잡아 던지는 괴물 같은 힘까지 보유했다.

마지막 전투 중 전투기에서 떨어져 생사 불명.

신생 로켓단 간부 중 그나마 이놈이 비주기에게 가장 충성한다.[2]

여담으로 신 로켓단 3수사 중 가장 대우가 좋지 못하다. 사이키는 이 작품의 최종 보스 후보이며 에메랄드 편의 실질적인 흑막인데다가 챠크라는 최종 보스 후보인 사이키를 바른 적이 있으며 나중에 하트골드/소울실버 편에서 직접 재등장이라도 하지, 프랑켄은 직접적인 재등장은 고사하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알 수 없다.(...) 나중에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에서 회상으로 다시 재등장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회상이어서 본인이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1] 이때 그린을 습격한 단단지의 대부분의 야생. 프랑켄의 단단지의 지휘 하에 그린을 습격한 것이다.[2] 실제로 비주기의 뒤를 이을 차기 보스를 꿈꾸다가 아들이 있단 사실에 분노를 일으킨 챠크라와 처음부터 스파이로 로켓단에 잠입한 갤럭시 간부였던 사이키에 비해 프랑켄은 챠크라와 다르게 보스와 아들이 만난 게 경사스런 일이라고 기뻐하는 등 충성심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