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오는 키작고 나루토 같이 수염 가진 남자가 챠크라다.
1. 개요
신생 로켓단의 간부 3인방의 한 사람으로 덩치가 매우 작고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외모를 하고 있다.각종 기계 조작에 능해 로켓단의 모든 컴퓨터를 관리해 왔고 로켓단 버젼의 포켓몬 도감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여기서 나오는 개그샷. 비주기 왈 "r은 우수한 컴퓨터 프로그램이지만, 프로그래머가 챠크라라 품위가 없어." 챠크라 "뜨끔!!"
사실 그가 비주기에게 충성하고 있었던 것은 비주기가 간부 3인방 중 한 명을 차기 보스로 정하기로 했다는 걸 믿어 왔기 때문. 하지만 비주기의 아들이었던 은동이 발견되자 자신의 차기 보스의 꿈은 애초에 물건너갔다는 것을 깨닫고 반란을 일으키나 곧바로 진압당하고 감옥에 갇힌다.
하지만 로켓단의 모든 컴퓨터를 관리해 온 그였기에 어느새 탈출해 비주기&로켓단 간부&레드 일행이 타고 있던 비행선을 추락시키려 시간에 맞춰 '대폭발'하는 쏘콘 여럿을 비행선에 심어 놓고 자신은 도망친다. 여기서 포케스페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사이키를 발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1]
이후 하트골드/소울실버편에서 재등장. 위의 사건 이후 3년동안 물자와 인원을 다시 모아 로켓단을 부활시키고 자신이 보스가 되려고 했으나 거의 준비가 끝날 즈음에 갑툭튀한 4장군의 아보크에게 뒤통수맞고 기절. 죽쒀서 개준꼴이 돼버렸다. 이후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잠시 등장하는데, 람다에게 은동이 비주기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려준다.
2. 사용 포켓몬
쏘콘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으며 주로 '대폭발'을 지시한다. 결국 일회용.
강철톤
작중에선 '용의 숨결'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무장조
비행선에서 도망칠 때 사용.
[1] 단순히 이긴 정도가 아니라 아주 역관광이다. 사이키가 자신의 아쿠스타를 차크라가 숨어있는 방으로 잠입시켜서 한방 먹이나 이후 쏘콘의 대량 대폭발 지시로 데꿀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