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4:37:17

폭뢰신창

폭뢰신창
파일:폭뢰신창(kw북스).jpg
장르 무협
작가 이주용(취룡)
출판사 뿔미디어
KW북스[1]
발매 기간 2013. 04. 10. ~ 2013. 08. 30.
2018. 02. 22.[전자책]
권수 6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현재 시점3.2. 과거 시점3.3. 등장이 없지만 연관된 인물
4. 기타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폭뢰신창.jpg

한국의 무협 소설. 작가는 이주용.

2. 줄거리

심산유곡에서 무공을 수련하던 천화가 자신을 찾아온 약혼자와 함께 무림으로 떠나, 과거 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던 혈랑마존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3. 등장인물

주인공 등이 활동하는 '현재' 시점과 혈랑마존이 나타났던 '과거' 시점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3.1. 현재 시점

  • 천화
    아수라의 후손으로 다시 찾아올 혈랑마존을 막기 위한 폭뢰신창이라는 일인전승의 무공을 수련하고 있었다. 혈랑마존이 다시 나타났을 때 패배하였으나, 힘의 근원이 삶의 의지라는 것을 깨닫고, 일족이 쌓아온 힘을 모두 소모하여 룰 브레이크를 발동시켜 혈랑마존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문혜와 수아와 혼인을 올리고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 수련에 힘쓴다.
  • 서문문혜
    천화의 약혼자로,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천화를 찾아가면서 천화가 무림에 나오게 된다. 혈랑마존을 퇴치한 뒤 천화와 혼인한다.
  • 이수아
    거대 문파인 천검문 소속이라 배경이 없는 천화를 여러 모로 돕게 된다. 천화와 함께 다니다가 사랑에 빠져서 천화와 혼인한다.
  • 백강호
    사황오제삼신 중 검신. 사정혜와는 연인 관계. 영혼의 힘마저 발현시키지만, 다시 등장한 혈랑마존을 저지하면서 목숨을 잃게 된다.
  • 사정혜
    사황오제삼신 중 도신. 백강호와는 연인 관계. 무림 최고의 기재로 널리 알려졌으며, 100살이 넘었지만 무공이 뛰어나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혈랑마존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 결국 싸움 중에 한 팔을 잃게 된다.
  • 이세린
    사황오제삼신 중 사황. 사술의 달인이라 통신용 부적 등을 제작해 세상에 보급시켰다. 마신의 시체로 강시를 만들어 혈랑마존에 대항하지만, 이성이 없는 시체라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파괴된다.
  • 황제
    무림을 혐오하며, 혈랑마존의 유물을 통해 기른 세력으로, 그 어떤 피해를 입던 간에 무림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혈랑마존의 유물의 특성을 몰랐기에 세력만 잃게 되고, 도신 사정혜에게 엄중한 경고를 받는다.
  • 유성호
    정파의 심성 바른 후기지수로 보였지만, 혈랑마존이 남긴 5개의 패를 모두 모아 제2의 혈랑마존이 되었다. 애초에 혈랑마존의 힘에 관심이 컸으며, 불완전한 힘으로는 토벌당하기 때문에 정체를 숨겼던 것에 불과하다. 혈랑마존이 되면서 친구도 제거하였다.
    제2의 혈랑마존이 되면서 자연경에 올라 천화를 몰아붙이나, 천화가 일족의 힘을 통해 발현한 룰 브레이크에 당해 퇴치당한다.
  • 유가연
    유성호의 여동생. 옷에 음식을 쏟았다고 점소이의 손을 잘라내는 인간쓰레기. 인지부조화도 지니고 있어서 유성호가 청혼한 여자는 '감히 내 오빠와 결혼하려 들어?'라면서 증오하고, 유성호의 청혼을 거절하면 '감히 내 오빠를 거부해?'라면서 증오한다.
    유성호가 혈랑마존이 되면서 더욱 날뛰지만, 결국에는 퇴치당한다.

3.2. 과거 시점

  • 천라
    천화의 선조이며, 아수라의 후손이다. 혈랑마존이 나타나자 세상에 나와 혈랑마존과 싸워 육체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당시 검신이 진실이 밝혀지면 세상이 받을 충격을 고려해 천라의 존재를 후대의 사황오제삼신에게만 알리게 된다.
    또한 천라도 싸움의 여파로 영혼이 심한 타격을 입어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비록 혈랑마존에게 영혼이 타격을 받기는 했으나, 그 천년백작이 미쳐 날뛰는 것을 제압한 것만 봐도 그 능력을 알만하다. 검은 불꽃 진도 전직 별의 아이인 이시현이 룰 브레이크를 써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할 정도. 참고로 천라는 별의 아이나 결전 존재가 아니었다.
    참고로 천라의 영혼의 무기는 창이었는데, 천라의 죽음 이후, 천화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창이 영혼의 무기인 수라의 일족은 없었다고 한다.
  • 혈랑마존
    갑작스레 등장해 세상에 혈겁을 일으킨 존재.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귀찮다면서 한 손짓 한번에 당시 무림의 최강자들이던 사황오제삼신 중 검신을 제외한 11명이 사망하고, 검신도 부상을 입었다.
    사실 그 정체는 왕의 가신들의 일원인 천년백작 생 제르몽으로, 나이트사가의 과거 시점에서 아샤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미쳐버렸으며, 천라에 의해 육체가 파괴되고 난 후에야 간신히 이성을 되찾았다.
    5개의 패에 자신의 힘을 남겼고, 그 패에 남긴 힘을 전부 모은 자가 제2의 혈랑마존이 되도록 안배를 남겼다.

3.3. 등장이 없지만 연관된 인물

  • 수라의 일족들
    작중 시점보다 500년 전인 일족 시초부터 예언되었던 흉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쌓아왔다. 200년 전에 천라가 혈랑마존을 쓰러뜨렸지만, 혈랑마존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곳을 알게된 후, 다시 힘을 쌓아왔고 다시 나타난 혈랑마존을 쓰러뜨리면서 힘이 거의 다 소진했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천화가 일족의 힘을 얻을 때 이들의 영혼을 느꼈다.
    힘을 쌓기 위해 어릴 때 상단전을 개발하였고, 성장 도중에 형제간에 싸워서 1명만 살아남았고, 부모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부모의 힘을 넘어설 경우 실전에서 부모를 죽이면서 이를 입증했다. 그 후 배우자를 얻고 자식을 얻은 뒤로는 다시 이 과정이 반복되었다. 당연히 무공도 일인 전승이고, 가계도를 봐도 방계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런 끔찍한 과정을 겪는 대신 힘이 쌓이는 속도는 무지막지해서, 300년간 쌓은 힘으로 혈랑마존을 격퇴했고, 그 후 200년간 더 쌓은 힘으로 두번째 혈랑마존을 격퇴했다. 참고로 후속작 강호질풍전에서 수라의 일족의 시초인 아수라가 투선 강호가 첫번째 혈랑마존이 나왔을 때 나섰다면 역부족이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였는데, 그 때가 투선 강호가 800년 수련을 쌓은 시점이었다.
    대체로 배우자를 찾을 때 외에는 인적 없는 곳에서 은거하면서 수련을 하고 힘을 쌓았다. 후속작 불사신조를 보면, 본작 시점에서 100년 전에 혈랑마존이 이 세상에 돌아온 뒤, 시스템을 통해 수라의 혈족을 찾았을 때도 은거 중이었다.[3]
  • 투귀들의 왕, 아수라
    수라의 일족들의 시초. 후속작 강호질풍전의 도입부를 보면, 태을진인이라는 선인이 혈랑마존의 등장을 예지하고, 투선 강호를 시공진에 넣어서 수련시키는데, 아수라는 강호의 수련으로는 혈랑마존을 상대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시공진을 변형시켜서 강호의 봉인 탈출을 막고, 본래 계획대로 수라의 일족들을 준비하였다.
    혈랑마존뿐만이 아닌 두번째 혈랑마존과 그 후의 위기까지 모조리 예지했고, 아수라의 계획대로 수라의 일족은 두번째 혈랑마존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다.

4. 기타

  • 모든 사건이 끝나고 진과 이시현이 하는 대화에 Orcs!를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5. 둘러보기

<rowcolor=#ffffff,#dddddd> 연도 취룡 소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이전 목록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06 백기사
2010 나이트사가
2011 강철의 기사들
2012 기상곡
2013 폭뢰신창
2013 Orcs!
2014 불사신조
2014 강호질풍전 }}}}}}}}}
2014 월드메이커
2015 플레이어즈
2015 던전메이커
2016 브레이커즈
2017 발할라 사가
2019 던전브레이커
2019 엔딩메이커
2021 게임 속 콜라보 캐릭터가 되었다



[1] 전자책[전자책] [3] 그 시점부터 혈랑마존은 이미 수라의 혈족에 대한 적대감 같은 것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폭뢰신창을 쓰러뜨리기 위한 무공도 만들어낸 상태였기에, 일족 입장에서는 큰 고비를 넘긴 셈이다. 물론 만에 하나라도 혈랑마존이 수라의 일족을 공격하려고 했었다면 아수라가 대항했을테니 큰 위협은 아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