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브레이브 맥시머스 Brave Maximus / ブレイブマキシマス | |
이름 | |
알트 모드 | 거대 전함, 도시[1] |
소속 | 사이버트론 / 오토봇 |
성우 |
1. 개요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등장하는 포트리스 맥시머스.2. 작중 행적
일본판 | 미국판 |
작품이 후반부로 접어들 즈음에 존재가 언급되었다. 그 정체는 지구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 거대요새.
블랙 콘보이의 언급에 따르면, 그가 본래 사이버트론이었을 때 지구에 온 이유도 이 브레이브 맥시머스와 관련되어 있었다는 것 같다.
요새는 지하 깊은 곳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그 주변에는 강력한 재머가 쳐져 있어서 접근하는 자들을 혼란시켜서 서로를 적으로 오인, 싸우게 함으로서 요새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8]
생김새는 말 그대로 거대한 요새. 큰 건물이나 비행선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사이버트론과 데스트롱거가 이 요새를 차지하기 위해서 치고받고 싸워댔다. 하지만 블랙 콘보이를 비롯한 컴뱃트론쪽 탐사대가 사이버트론들과 싸워대는 사이에[9] 빌드 마스터가 브레이브 맥시머스를 다른데로 치워(...)버리는 바람에 컴뱃트론들은 제대로 물먹었다.[10]
실은 요새가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사이버트론 시티'라고 불리는 거대한 요새, 다른 하나는 '플라즈마' 라는 이름의 트랜스포머.[11] 요새 자체로도 기동 가능한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으나, 플라즈마가 헤드온하여 요새의 중간단계인 '브레이브'가 되고[12] 커다란 머리 모양이 된 후에 사이버트론 시티가 변형해서 헤드온, 인간형으로 변형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이 때문에 플라즈마는 다른곳에 봉인되어 있었으며[13], 데스트롱거한테 탈취당해서 결국 블랙 콘보이가 요새의 인간형을 기동시키고 만다. 참고로 요새 자체는 오토봇 진영에서 만들었으니, 사이버트론의 사령관의 명령을 인식하고 기동하기 때문에 파이어 콘보이을 카피해서 탄생한 블랙 콘보이가 기동시킬 수 있었던 것. 하지만 기동한 것까진 문제 없다가 갑자기 인식정보와 다르다며 블랙 콘보이의 명령을 무시하고 "액세스 에러!" 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 때 이걸 보고 있던 오니시 유우키의 외침을 듣고는 폭주를 멈추더니만 변형을 해제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후 플라즈마가 말해준 것에 따르면, 브레이브 맥시머스가 두 가지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일단 기동시스템 자체는 사이버트론 사령관의 명령을 듣지만, 그 이후 실질적인 컨트롤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었다. 유우키의 외침에 반응한 것도 인간의 지시에 따르도록 설정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후 블랙 콘보이도 이 사실을 알고서 자신이 가진 인간의 파장[14]을 증폭시켜서 마침내 브레이브 맥시머스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기가트론에게 반기를 드나, 인간의 파장보다 더욱 중요한 정의의 마음을 갖추지 못해 나중에는 이게 막혀서 관광탄다.
또한 인간이라고 해서 아무나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고, 사리사욕이 아닌 순수하게 지구를 위한 마음에만 반응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블랙 콘보이의 컨트롤이 또 막힌이유가 바로 이것.
그리고 종반부(37~39화)에는 이동요새의 보조까지 받으며 공격해오는 데빌 기가트론을 기지째로 때려잡아 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데빌 기가트론의 함정에 빠져 에너지를 흡수당해서 강화용 배터리 역할을 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을 에너지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었기에 유우키의 발빠른 대응으로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희망을 받아서 에너지를 회복한 다음, 그것을 갓 파이어 콘보이에게 넘겨주게 된다. 이리하여 나타난 것이 바로 슈퍼 갓 소드(매트릭스 검). 결과적으로 데빌 기가트론도 이 검 때문에 다 이겨놓고 관광탔다. 이후 게르샤크를 제외한 데스트롱거들을 세이버트론 행성으로 연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필살기는 전신의 포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파이널 샷. 딱 한번 나왔지만 데스트롱거 기지와 합체한 데빌 기가트론을 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트랜스포머 레전즈에서 추가된 신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 동형함[15]이 마스터 성에 추락해서 헤드마스터 시스템과 포트리스 맥시머스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등장은 늦었지만 엄밀히는 이쪽이 오리지널. 극중에서 언급되는 제조 연도도 이쪽이 훨씬 오래되었다.
3. 완구
- C-027 브레이브 맥시머스
완구는 당연히 포트리스 맥시머스의 색놀이. 단, 원판인 포트리스 맥시머스에 포함된 마스터 소드, 총, 가드로봇은 생략되었다.[16][17] 이 완구는 국내에서 정의의 용사 카봇 방영 당시 정식 발매도 되었다.[18] 북미시장에는 아예 발매되지 못했는데, 명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4. 둘러보기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사이버트론 | ||||
총사령관 | 파이어 콘보이
| |||
카로봇 | 카로보 3형제 | 와일드 라이드 | 마하 얼럿 | 스피드 브레이커 |
스파이 체인저 | 아트 파이어/이글 킬러/X카/WARS/옥스/카운터 애로우 | |||
팀 신간선
| J-5 | J-7 | J-4 | |
빌드 마스터
| 보이/타이푼/사이클론/허리케인 | |||
기타 | A.I | 아이 | ||
번외전사 | 인디히트 & 랙커훅 브레이브 맥시머스 |
[1] 전함 및 도시 형태는 일본판에서는 '사이버트론 시티', 한국 더빙판에서는 '맥시머스 요새'라고 불리운다. 브레이브(브레이버) 맥시머스라고 불리는 건 2단 헤드온을 한 상태에 한정.[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는 메가트론을 맡는다.[3]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타스크림을 맡는다.[4] 한미 성우 전부 모모치 자부자를 맡았다.[5] 미국판은 일본판 및 한국판과 달리 세레브로스와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각각 다른 성우가 연기한다.[6] 한미 성우 모두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시시오 마코토, 나루토의 모모치 자부자, 코라의 전설의 아몬를 맡았다.[7] 이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는다.[8] 빌드 마스터가 접근했을 때 서로를 메탈비스트 군단으로 보이게 하여 싸움을 붙였다. 심지어는 기지와 통신을 할 때 통신 너머의 파이어 콘보이가 기가트론(...)으로 보일 정도. 이 말을 듣고 일그러지는 아이의 표정이 압권.[9] 컴뱃트론은 팀 신간선이 맡아 벌디가스와 JRX의 합체전사 대결이 펼쳐졌으며, 블랙 콘보이는 파이어 콘보이가 직접 상대했다.[10] 참고로 숨긴 장소는 어떤 건물 공사장내부. 대체 왜 못 찾았는지 궁금할 정도다. 컴뱃트론에는 비행 가능한 멤버가 둘이나 있다. 그보다도 전함급의 무게를 얹어놨는데 안 무너지는 그 빌딩은 참 튼튼하다[11] 미국명은 '세리브러스'[12] 브레이브 형태로 활동한 적은 없으며, 작중에서는 변형 시퀀스에서만 그 모습이 나온다.[13] 코어인 플라즈마는 고대유적의 어느 석상안에 감싸져 봉인되어 있었고 석상이 깨지면서 들어났다.[14] 그가 탄생할 때 카피한 건 총 세 가지였다. 하나는 그의 비클모드인 탱크로리, 다른 하나는 파이어 콘보이, 나머지 하나가 그 탱크로리에 타고 있던 인간. 즉 블랙 콘보이는 맥시머스를 가동시키는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15] 시공 게이트가 열리는 듯한 묘사도 있어서 진짜 브레이브 맥시머스일지도 모른다.[16] 다만 정식 발매 이전 사이버트론 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캠페인 한정 발매된 완구는 마스터 소드를 제외한 소총과 파랑색의 가드로봇이 포함되어 있다. 캠페인 상품이었다가 정식으로 일반판매됐다는 점에서는 포켓몬스터 청과 가오 갓을 연상케하는 부분이기도.[17] 갓 소드 자체는 토이저러스 한정 갓 파이어 콘보이에 동봉된 갓 소드에 브레이브 맥시머스에 쥐어줄 수 있는 그립이 동봉되어 있어서 해당 버전을 구하면 갓 소드를 쥐어줄 수 있다.[18] 일본 본국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 손오공제 정발판 일부가 일본으로 다시 역수입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럴 만도 했던게 한국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와 비싼 가격으로 카봇 제품군 중 유일하게 인기가 높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