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捕球| 인플레이 상황에서 야수가 투구나 송구를 받는 행위 또는 그 공. |
스트라이크아웃 상황에서 포수가 정규포구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 선언된다.
2. 기타
야구공을 잘못 포구할 경우 끔찍한 고통 또는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포구 순간에 한눈을 파는 순간[2] 다칠 수 있다.비디오 판독시에 포구 여부가 중요할 수 있으나, 간혹 포구 여부가 확실치 않아 판정에 애를 먹기도 한다.
투수가 공을 잘 던졌지만 포수가 잡지 못해 주자를 진루시키는 행위를 포일이라고 한다. 반대로, 투수가 포수가 받기 어려운 공을 던져 포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한 경우를 폭투라 한다.
포구는 했지만 공을 빼서 빈 글러브로 태그하면 당연히 아웃이 아니며,[3] 포스아웃 상황에서도 글러브나 손이 아닌 다른 부위[4]에 들어있으면 이것도 아웃이 아니다.
[1] 간혹 맨손 캐치가 나오기도 하므로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2] 주로 캐치볼 중에 발생할 수 있다.[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경우 2024년부터 이 상황에 대한 규칙을 개정해서 빈 글러브로 태그했을 경우에는 업스트럭션으로 인정하고 주루방해로 판정하도록 바뀌었다.[4] 주로 옷 속으로 들어가거나 가슴팍에 안듯이 품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