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0 22:31:08

파트리크 쥐스킨트

<colbgcolor=#000><colcolor=#fff> 파트리크 쥐스킨트
Patrick Süskind
파일:쥐스킨트.jpg
출생 1949년 3월 26일 ([age(1949-03-26)]세)
연합군 점령하 독일 바이에른주 암바흐[1]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직업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사조 마술적 사실주의

1. 소개2. 펴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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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뮌헨 대학과 엑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부터 작가로 활동했으며, 여러 단편을 썼지만 주목받지 못하다가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가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가족들 대부분이 예술문학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다. 아버지 빌헬름 에마누엘 쥐스킨트(wilhelm Emanuel Süskind)와 마르틴 E. 쥐스킨트(Martin E. Süskind)는 저널리스트. <꼬마 니콜라>로 유명한 장자크 상페가 삽화를 그린 <좀머 씨 이야기>와, 영화로도 제작된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가장 유명한 작품이고 이 둘은 한국에도 완역본으로 소개되었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 D. 샐린저의 은둔 생활을 능가하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2] 심지어 결벽증에도 걸려서 사람들과 악수도 안 한다고 하고 남의 차에 타기도 정말 꺼린다고 한다. 뮌헨파리를 오가며 살고 있다고 한다.

그 누구도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한다.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 남에게 까발리는 그의 얼마 안 되는 지인은 즉시 그에게서 절교 선언을 들을 준비를 해야 한다. 일설로는 개인상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나는 것을 기피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되었음에도 수상을 거부했을 정도로 대중 기피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진 촬영도 기피하여 촬영까지 거부하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인터뷰는 딱 네 번 한 게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친구나 지인들 앞에서는 어느 정도 공개 행동을 하였다고.

언론에 알려지길 꺼리지만 안경을 쓰고 턱을 괸 흑백 사진, 확실치는 않으나 검은 빵모자에 안경 쓰고 흰 셔츠 입은 컬러 사진이 있다.

2016년 독일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타냐 그라프와 결혼하여 아들이 한 명 있다고 한다.

2. 펴낸 작품

  • 비둘기
    Die Taube. 1987년 작, 한국 출간.
  • 좀머 씨 이야기
    Die Geschichte von Herrn Sommer. 1992년 작, 한국 출간.
  • 깊이에의 강요
    Drei Geschichten. 1995년 작, 한국 출간.
  •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ㆍ영화는 전쟁이다
    Rossini : oder die mörderische Frage, wer mit wem schlief. 1996년 작, 한국 출간.
  • 사랑의 추구와 발견
    Vom Suchen und Finden der Liebe. 2005년 작, 한국 출간.


[1] 당시 바이에른은 미군 관할이었다.[2] 이 세대의 다른 독일 작가 발터 뫼르스도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