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괴물에 대한 내용은 피톤 문서
, 비단뱀에 대한 내용은 비단뱀 문서
,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파이선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2000년작 괴수 영화.2. 상세
스타쉽 트루퍼스에 출연했던 캐스퍼 반 디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크루거로 유명한 로버트 잉글런드 주연의 괴수 영화.군사용으로 개발된 산성 물질을 내뿜어 먹이를 부식시켜 잡아먹는 돌연변이 거대 뱀이 나오는 영화로, 뱀 관련 영화 중에선 아나콘다 다음으로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영화. 아무래도 저예산 영화다보니, 지금에 와서 보면 전체적으로 조잡한 느낌을 주지만 그래도 고어 연출은 꽤나 강렬한 편이다.
속편도 나왔는데, 시리즈는 파이톤1, 파이톤2, 간접적인 속편 BOA(혹은 뉴 알카트라즈)[1]가 있다.[2]
여담으로 뱀의 울부짖는 소리가 귀에 익은데, 영화 아나콘다의 사운드를 그대로 사용했다.
3. 기타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으며 DVD로 발매되었다.
[1] 한국명 '데블 스네이크'.[2] 이 영화는 말 그대로 고대의 가상종인 '랩터 파라아리안'이라 불리는 거대한 보아뱀이 나온다. 보아뱀과 파이톤의 혈투를 다룬 속편 보아 vs 비단뱀도 있다. 파이톤2의 사건 및 파이톤1, 2의 주연 '그렉 라슨'의 이름이 언급되는 걸 보면 세계관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