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45:27

우지영(징벌 소녀)

파이어 스피카에서 넘어옴
전 평화시 마법소녀
우지영 도아라 이연수
파이어 스피카
Fire Spica
파일:우지영 프로필.png
이름 우지영
직업 중학생[1] / 마법소녀
좋아하는 것 약한 아이 괴롭히기
싫어하는 것 자신한테 대드는 것
특이사항 학교 폭력 가해자,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이 많다.

1. 개요2. 상세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변신 전 우지영.png 파일:파이어 스피카.png
변신 전 변신 후
기다리셨습니다! 파이어 스피카 등장!
<징벌 소녀> 65화에서
레진코믹스의 <징벌 소녀> 등장인물이자 만악의 근원.
현 시점의 마법소녀 이전의 평화 시 마법소녀 3인방 중 한 명으로 마법소녀 명은 파이어 스피카(Fire Spica).[2] 김태희 이전의 의 마법소녀였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상은 과거 김태희를 무자비하게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3] 어찌 보면 이 인간이야말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인간이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그 나비효과로 금희 자매가 불행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 김태희는 적어도 그녀로 인해 왕따 당했다는 불행한 과거라도 있었고, 그녀를 선택했던 계시자는 이 처자를 마법소녀로 잘못 선택한 대가로 김태희에게 이용당하다 나중에 불행한 결말을 맞기라도 하지만 이 인간말종은 그딴 동정거리도 없다.[4] 여담으로 괴수를 쓰러뜨릴 때 카메라 의식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그녀의 뒤를 이어 마법소녀가 된 김태희가 정작 이후에 이런 언동을 취하는 걸 보면 증오하면서 닮아버린 듯하다.

현 시점에서는 전대 마법소녀 3인방 중 유일하게 고인인데, 괴수 퇴치 도중 그녀에게 실망한 계시자로 인해 마법소녀 자격을 박탈당해 능력이 없어지면서 괴수에게 죽었다.[5] 이후의 평화시 마법소녀가 7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은 이 사건이 원인이다.

3. 기타

  • 미용사가 꿈이라고 스토리 진행 중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김태희의 머리를 엉망으로 자른 후에 하는 말인 것으로 봐선 핑계성 발언으로 봐도 무방하다.
  • 이주희가 본인의 행동을 저지하자 내가 언제까지 네게 고분고분하게 굴 것 같냐고 협박하는 걸 보면 이주희를 건들지 않은 건 어디까지 자신을 마법소녀로 만들어 줬기 때문에 봐준 것으로 보인다. 이것 때문에 이주희가 계속 본인을 방해하면 마법소녀를 그만두고 이주희도 김태희처럼 괴롭히거나 혹은 마법소녀로 부를 쌓은 다음에 신경희를 음해한 이수진처럼 공작을 벌여 이주희를 망쳐놓을 작정이었던 모양.[6]
  • 작중 인물 중에서 정말 손꼽히게 악랄한 인물이며 이에 비견될 만한 건 정소미 정도일 듯.
  • 동료인 이연수에게는 팬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활약상이 담긴 기사를 보면서 감탄하면서도 부러워하고, 이주희의 회상에서는 연수가 학교에 찾아오자 얼굴을 붉히며 맞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이연수는 그녀의 학폭 행위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1] 현재 고인.[2] 이름의 조합은 불을 뜻하는 영단어 파이어(Fire) + 처녀자리의 알파성 스피카(Spica)인 듯.[3] 이 처자가 한 행동을 보면 정혜리이금희에게 한 짓 이상이다. 적어도 정혜리는 교실 내에서만 이금희를 괴롭히고 반 아이들이 함구를 해두었는지 금희의 등교 거부 사건까지만 해도 소수(해당 사건을 조장한 이수진과 목격자인 이주희 등)를 제외한 외부인이 내부 상황을 잘 몰랐던 상태이지만, 이 인간은 누가 보든 말든 날계란을 던지고 머리를 엉망으로 잘라놓지 않나 심지어 옷을 강제로 벗겨 남학생 교실로 던져 놓는다!![4] 이러한 모습들은 피해자인 김태희의 회상에서 나온 서술이라 전적으로 나쁘게 묘사되었지만 계시자의 시점에서는 우지영이 위로를 해주는 등 다소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다. 다만 마법소녀 계시 이후로 성격이 변했을 수도 있고, 계시 이후라고 해도 현 평화시 마법소녀들이 그랬듯 비위를 맞추었을 가능성도 있다.[5] 묘사만 보면 시체도 남기 힘들 정도로 괴수의 다리에 강하게 찍혔다. 뭐 그녀의 악행을 생각하면 동정의 자격은 없다만.[6] 이주희가 의도는 아니었다지만 그녀를 죽인 건 어찌 보면 다행이었는데 만약 이주희가 능력만 없애면 그걸 핑계 삼아 보복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마법소녀로서 인기도 못 얻게 되었으니 그녀 심보상 분풀이를 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