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15 17:00:04

파오(블랙 라군)

파일:Bao.png 파일:Bao.jpg
성명 바오
Bao
バオ
출생 베트남
성우 사이토 시로, Alec Willows
1. 개요2. 프로필3. 여담

1. 개요

블랙 라군의 등장인물.

블랙 라군호 승무원들이 자주 가는 술집인 『옐로우 플래그』의 주인. 원래는 친구와 함께 열었다는데 파오 혼자만 나오는걸 봐선, 친구는 합계 22번에 달하는 화려한 가게 개박살 전적의 와중에 사망한듯 하다.

엘로우 플래그가 로아나프라에 거주중인 어지간한 악당들 + 각종 업자들의 참새 방앗간 즈음의 위치인터라 정보통겸 알선도 겸하고 있다. 실제로 라군상회 일원들도 여기서 고급정보를 많이 얻는편.

2. 프로필

남베트남의 패잔병 출신[1]으로 도망병을 거둬주는 사이에 어느덧 술집이 악의 소굴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그를 불쌍하게 만드는 것은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될 때마다 가게가 남아나질 않는다. 왠지 모르게 다들 심심하면 옐로우 플래그를 박살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일까... 그래도 나름대로 인지도는 높은듯, 1권에서 로베르타에게 박살난 뒤에는 발랄라이카가 보상을 해주는 듯하며 그 외에도 라군호나 여러곳에서 복구금액은 주는 듯[2] 하다.

작중 파오의 말로는 반파가 15번, 거의 완파가 6번인 것도 모자라 그 중 절반 정도는 레비가 까부쉈다면서 화를 냈다. 그런데 바로 직후에 멕시코 갱들이 캘리버50을 갈겨대고 파비올라가 대형 유탄발사기로 옐로우 플래그를 완전히 박살냈다. 그래도 가게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안한건 아닌데, 가령 한번은 '총기 및 수류탄 반입 금지'를 써붙였더니 강도떼가 줄줄이 와서 약탈하고 손님들에게 죽을뻔 했다고. [3]

1권만 해도 박살이 두 번 난다. 하나는 E.O가 난입해서 수류탄 까고 총질해대서, 하나는 로베르타가 마찬가지로 수류탄에 총질에 유탄발사기를 쏴대서. 한동안 박살 안나길래 좀 나아졌나 싶더니 6권에서는 토치가 개조한 라이터로 불태울했고 그 뒤엔 복권 당첨돼서 룰루랄라 했더니만 파비올라가... 그런데도 번번히 살아 남는걸 보면 생존력 하나는 작중 최강급인듯. 파비올라가 가게를 박살내는 동안, 가게로 향하던 더치는 '바오나 레비는 죽지 않았을거야'라고 말하는걸 봐선 생존력 면에선 레비와 동급인 것 같다. 사실 로아나프라라는 인외마경에 범죄자들 모이기 좋은 술집을 차리고 매번 블랙 라군 일행들 외에도 여러 세력들이 드나드는걸 받아준다는 점에서 이 사람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1권에서 E.O의 난동때나, 로베르타와 카르텔과의 교전때를 봐선 샷건을 사용하는듯 한데 정작 사용한 적은 E.O 대원을 상대로 한 것만 나온다. E.O 용병들 이후에는 옐로우 플래그 박살에 일조한게 레비, 로베르타, 파비올라 같은 괴물들이라 일개 군인 출신인 바오가 꺼내 들어봐야 답도 안나온다.[4]

3. 여담

옐로우 플래그는 2층 건물 중 1층에 위치해 있고, 2층은 마담 플로라가 운영하는 매춘소라서 파비올라에게 가게가 박살났을땐 가게 수리하던 중에 윗층 아가씨들과 튜브에 물 받아 놓고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같은 건물에 장사해서 그런지 단골인 듯,[5] 한 튜브 안에서 양 옆에 아가씨들을 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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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알아보는 보너스 만화에서 ARVN 레인저의 군복을 입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본편에서도 '베트남 전쟁 때 내가 본~'란 식으로 남베트남 출신이란 걸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코믹스에서는 파비올라로 가게가 반파된꼴을 보면서 월맹군이라도 쳐들어왔냐고 언급한다[2] 어쩌면 바오의 가게가 없어지면 딱히 술 마시거나 시간을 때우러 갈 곳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1기 3화에서 더치에게 자기네 가게에서도 돈 좀 쓰고 가라고 여자의 말을 받아치는 더치의 말을 보면 로아나프나의 다른 술집들은 술에 물을 탄다던지 하는 수작을 부려 로아나프나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듯[3] 코믹스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캘리버50을 바깥에서 신나게 갈겨대는 바람에 가게가 오픈카페가 되다못해 무너졌다. 그런데, 다무너지고 찾아온 사람이 오늘도 휴업이냐고 놀리고 간걸 감안하면 정말 심심하면 옐로우 플래그를 터트리는걸지도 모른다. 로아나프의 세력들이 호텔 모스크바, 삼합회, 이탈리아 마피아, 남미 카르텔등등인데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목숨이 남아날지도 모르니까.[4] 그래도 매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것인지 카운터 뒤에 숨어서 샷건을 꺼내들고 있는다. 잘 보면 알겠지만 자기네 가게에 오는 놈들이 지들끼리 치고박아도 어쨌거나 돈은 내는 손놈나부랭들이라서 그런듯.[5] 77화에서 로아나프라에 찾아온 제인이 베니에게 찰싹 달라붙어있는 것을 보고는 기왕 할 거면 모텔보다는 나을 거라면서 플레이 룸을 빌릴 수 있는 윗층에 가서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술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매춘소를 자주 추천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