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4:06:09

파라몽

Pharamond(370 ~ 420)

프랑크족의 지도자로 잘리어 프랑크족의 부족장이었다. 메로빙거 왕조의 초기 지도자 중 역사 기록에 적힌 가장 오래된 지도자이지만, 근대 이후 역사학에서는 그의 존재가 너무 늦게 확인된다는 점이나[1] 교차검증이 불가능하고 신화적 성격이 짙다는 점에 의해, 실존인물임이 부정된다.

유대계 프랑크인[2]으로 아버지는 잘리어 프랑크족 출신 말코메르 5세이고 어머니는 유대계 공주 프로트문다이다.

프로트문드가 예수 그리스도마리아 막달레나의 후손으로 알려진 피셔 왕가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주장이다.[3]

친척인 시감브리안 프랑크족장 제노보드의 딸 아르고타와 결혼하여 살리 부족과 시감브리 부족을 통합하였고, 아들 클로디오는 캉브레로 건너가 캉브레의 왕이 되었다.

프랑크의 왕 클로비스 1세샤를마뉴의 조상이 됐다.[4]

[1] 처음 기록에 등장하는 시기가 무려 7세기 초까지 내려간다. 이는 프랑크 왕국 성립으로부터 따져도 200년 이상 이후이다.[2] 프랑크족이나 모계로 유대인의 피가 섞인 혼혈인이다.[3] 예수 그리스도+마리아 막달레나-요셉-여호수아-아민나답-카테로이스(카스텔루스)-마나엘-티투르엘-프리무텔-보아스 안포르타스-프로트문다.[4]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