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61943,#000><colcolor=#fff,#ddd> 파니 예피모브나 카플란[1] Фа́нни Ефи́мовна Капла́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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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페이가 하이모브나 로이트블라트 (러시아어) Фейга Хаимовна Ройтблат |
| 페이하 하이미우나 로이트블라트 (우크라이나어) Фейга Хаїмівна Ройтблат | |
| 출생 | 1890년 2월 10일 |
| 러시아 제국 볼히니아현 (現 우크라이나 볼린주) | |
| 사망 | 1918년 9월 3일 (향년 28세) |
| 러시아 SFSR 모스크바 (現 러시아 모스크바) | |
| 국적 | |
| 직업 | 사회운동가 |
1. 개요
러시아의 사회운동가. 블라디미르 레닌 암살미수자로 유명하다.2. 행적
원래 크림반도에서 요양하던 시각장애인이었지만 한 의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2]사회혁명당(SR) 당원으로, 블라디미르 레닌 및 그 일당인 볼셰비키가 10월 혁명 이후 SR을 비롯한 비볼셰비키 좌파 정당들의 활동을 금지시키자 이것을 혁명에 대한 배신이라 여기고 레닌 암살을 기도했다.
1918년 8월 30일 모스크바의 공장을 시찰하고 나가는 레닌에게 다가가 총 세 방을 쏘아 중상을 입혔다. 이후 체카에게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지만 관련 연루자들을 끝까지 밝히지 않고 버티다 9월 3일 총살되었다.
카플란의 레닌 암살미수 및 페트로그라드 체카 지국장 모이세이 우리츠키의 암살은 볼셰비키 정권이 1917년 10월 28일 폐지했던 사형 제도를 부활시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