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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チーム 太陽 / Team Taiyo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WR-GPX 출전 팀. 시골 출신으로, 대회에 나가기 위해 어렵게 경비를 모아 상경했다. 팀 이름의 유래는 '태양처럼 몇 번이고 가라앉아도 다시 솟아나 빛나겠다'라는 멤버들의 결의에서 비롯되었다. 각 멤버들의 이름 타로(たろう), 진베이(じんべい), 요시조(よしぞう)를 조합하면 태양(たいよう)가 된다는 것이 재밌는 점.
스폰서도 없는 무명 팀인지라 구석구석에서 그들의 빈곤함을 엿볼 수 있다. 라이딩 슈트를 잘 갖춰입은 다른 팀과 달리 전원 추리닝 차림에 D휠은 어렵게 폐품들을 모아 만들어서[2] 1대로 3명이 돌려 쓰는 형편이고 사용하는 카드도 대부분 DM 시기에서나 볼 법한 구식 카드들이다. 이런 궁핍한 사정 때문인지, 그들은 최하급 일반 몬스터 및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해 수비하면서, 스피드 월드 2의 효과로 꾸준히 데미지를 주는 철저히 방어적인 전술을 구사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그들을 보고 있으면 떠올리게 된다, 예전의 나를. 그 시절의 우린 새틀라이트에 쳐박혀서 힘든 나날을 살아왔지. 이딴 곳에선 스스로의 가능성을 시험할 수 없다며 보이지 않는 공포와 싸우고 있었어. 팀 태양, 그들의 영혼은 그 시절의 우리랑 똑같아.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이 깃들어 있어. 그렇기에 저들은 강해!)
팀 태양! 너희는 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줬어! 이런 강적을 상대로 난 도전자다! 도전해주겠어, 내 전심전력을 다해서!!
타로, 너희 팀 태양은 잠자는 거인을 깨우고, 전인미답의 듀얼을 실현시킨 강적이야. 너희한테 이기기 위해 나 또한 전력으로 맞서주겠어!!
유세이
WRGP 편 118화에서 첫 등장. 결승 토너먼트까지 어찌어찌 올라왔지만, 한 대뿐인 D휠이 고스트 때문에 파손되어 난처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루아와 만나게 되어, 후도 유세이의 수리를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진베이가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들 힘으로 해 보려 했지만, 유세이가 새틀라이트 시절 이런 폐품들로 D휠을 만들었다는 경험을 얘기해주자 같은 빈민 출신으로서 동질감을 느꼈는지 어느 정도 누그러지며 물러간다.팀 태양! 너희는 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줬어! 이런 강적을 상대로 난 도전자다! 도전해주겠어, 내 전심전력을 다해서!!
타로, 너희 팀 태양은 잠자는 거인을 깨우고, 전인미답의 듀얼을 실현시킨 강적이야. 너희한테 이기기 위해 나 또한 전력으로 맞서주겠어!!
유세이
119화, 결승 토너먼트 1차전에서 팀 5D's와 격돌한다. 손 잡는 마인과 스크럼 포스를 조합해 극단적인 수비진을 갖추고, 스피드 월드 2로 800데미지씩 주는 방어적인 플레잉으로 팀 5D's를 고전시킨다. 잭의 쇼크웨이브 자폭 특공을 홀리 엘프의 축복으로 받아치는 등, 철저히 고전 카드들로 강력한 카드들을 상대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지지부진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 팀 5D's는 팀 태양의 진짜 꿍꿍이를 알아챈다. 수비진으로 최대한 시간을 끌어서, 필드에서 합계 20턴을 생존한 레벨 1 일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잠자는 거인 즈신을 꺼내는 것. 즈신은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소환 조건이 너무 어려워,[3] 5D's 세계관에서 굉장히 흔해빠진 카드임에도 주목조차 받지 못하던 카드였다.[4] WRGP가 3대3 릴레이 룰이다보니 그만큼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다는 점, 스피드 월드 2의 특성 덕분에 수비진을 갖추면서 계속 상대의 전력을 깎을 수 있다는 점도 호재였지만, 아무도 즈신을 쓰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역으로 즈신의 정체를 간파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렇게 즈신이 소환되기 단 1턴 전에 잭의 직감을 바탕으로 유세이가 진상을 파악해내고, MC를 통해 경기장내에 방송된다. 관중은 모두 충격에 빠지고 즈신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흥분하기 시작한다. 크로우는 어떻게든 즈신이 소환되는 걸 막기 위해 키 메이스를 파괴하려 드나[5] 협공과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콤보로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이 무산되고 만다. 결국 크로우의 차례 종료 직후, 마침내 즈신의 소환에 성공해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6] 뒤이어 출전한 유세이는 즈신의 효과의 허점을 파해하면서 팀 태양에게 반격을 시작한다. 물론 팀 태양도 바보는 아닌지라 상대 몬스터가 전투 도중 제외될 것을 대비해 어리석은 자의 주사위로 2000의 데미지를 입히는 등 유성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끝내 잭이 세팅해둔 몬스터 배턴에 적용된 크로우의 BF-첨예의 보라의 효과로 인해 즈신이 파괴되고 뒤이어 이어진 작렬 돌파의 효과로 2번째 공격 기회를 얻은 슈팅스타 드래곤의 다이렉트 어택을 받아 역전패를 당한다.
비록 패배했으나 관객들은 다음에도 즈신을 보여달라며 감동의 찬사를 보내고, 팀 5Ds 역시 멋진 듀얼이었다며 이들을 칭찬한다. 그렇게 태양과도 같이 밝고 따뜻하게 비추어준 팀 태양의 듀얼을 극찬하는 MC의 코멘트와 함께 팀 5Ds와 악수하는 것으로 팀 태양 에피소드가 끝난다.
WRGP 편의 주된 문제점인 '메인 스토리와의 관계성이 적은 에피소드가 많다'는 점은 팀 태양전 또한 마찬가지지만, 로망성이 짙은 카드로 승리를 노린다는 현실성 높은 요소, 단역임에도 잘 짜여진 캐릭터성과 스토리텔링, 즈신이 파괴될 때, 그리고 파괴된 후 환호하던 관중이 즈신을 떨어뜨리는 연출 등으로 인해 작중 인물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태양전은 높은 평가를 받있다.
3. 멤버
3.1. 야마시타 타로
난 절대로 저들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아!!
동료를 믿고, 자신을 믿는다면 반드시 승기는 찾아와. 불가능하다 여긴 것도 가능하게 만들고, 어떤 세상의 어떤 녀석이라도 자신의 마음 하나로 미래를 빛낼 수 있어!! 우리들은 그걸 증명한거야!!
난 더욱 더 스스로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어!! 그러니 유세이, 우린 이 시합에서 반드시 이기겠어!!!
山下 太郎성우는 카와모토 나루[7] / 고구인.[8]
팀 태양의 리더. 츄리닝의 색은 빨간색. 시골의 평범한 청년이지만, 자신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알기 위해 WRGP에 출전했다. 팀 태양이라는 이름을 정한 것도 본인으로, 진베이가 위기에 몰렸을 때 조명과 스피커로 시큐리티를 사칭해 불량배를 쫓아내려다 들켜 셋이서 D휠로 밤새 도주극을 찍고는 웃으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즉흥적으로 정했다.
리더답게 성향이 다른 진베이와 요시조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며, 메인 메카닉의 역할도 맡고 있다. 시골 출신이라 전문 지식은 부족한지 본인이 유세이에게 수리 도움을 먼저 청했다.
120화 막바지에서 라스트 휠러로 출전. 121화에서 동료들의 노고를 이어받아, 즈신을 소환하는 데에 성공해 한 방에 크로우를 리타이어시켰다. 유세이마저 고전하게 만들었지만, 슈팅 스타 드래곤의 활약으로 결국 즈신이 파괴된다. 이 때 관객 중 한 명이 들고 있던 즈신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연출이, 고생 끝에 꺼낸 로망 몬스터가 허무하게 파괴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더했다. 즈신이 쓰러졌지만 그래도 타로는 포기하지 않고 '이 턴만 넘긴다면...'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턴을 기약했지만, 유세이의 함정 카드에 의한 2번째 공격이 작렬해 패배한다.[9]
안타깝게 졌지만, 팀원들, 상대, 관중까지 모두 팀 태양에게 감동해 보내는 응원을 받으며 고향으로 떠날 채비를 하며 퇴장한다.
태그 포스 6에서는 팀 태양 중 혼자 1군 듀얼리스트로 등장. 팀 태양이 네오 도미노 시티로 상경해서 WRGP에 참전하기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코나미군과 태그를 해 다른 두 팀원과 듀얼한 뒤, 마음을 다잡고 당당히 대회장으로 발을 딛는 것으로 개인 스토리가 끝난다.
3.2. 타니가와 진베이
동료를 믿고 자신의 힘을 믿으면 반드시 승기는 찾아온다. 그게 바로 팀 태양의 듀얼이야!
谷川 甚兵衛성우는 이노우에 스구루 / 이재범.
팀 태양의 일원. 츄리닝 색은 파란색으로, 묘하게 브루노와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 팀 내 애칭은 '진'.
멤버들 중 제일 자존심이 강하고 까칠하다. 그래서 유세이의 도움을 받는 것을 반대했고, 자신들은 구하기 힘든 레어 카드에 거부감이 심하다. 그래도 친구와의 우정을 중요시하는 의리 있는 남자.
팀 결성 초기에는 "이런 쓰레기 카드로 이길 리가 있겠냐"면서 대책도 없이 뛰쳐 나갔다가 우연히 부잣집 도련님과 그 일행을 만나[10] 잠깐 어울리게 되는데,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 주차장에서 D휠을 건드려 열받은 폭주족 패거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도련님이 도주 중에 차에서 떨어져 나간 친구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을 따지니 '친구는 다시 만들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열이 받은 진베이는 '진정한 친구는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설교를 쏘아붙이고 자기 혼자서라도 그 일행을 구하기 위해 갔다가 불량배들에게 걸려 얻어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팀 태양의 멤버들이 시큐리티로 행세하여 구출하러 나와주었고, 비록 들통나는 바람에 밤새 도망다니기는 했어도 자신을 찾아다녀 준 친구들에게 감동해 다시 합류하게 되었던 것.
120화에서는 세컨드 휠러로 출전했다. 직감적으로 턴을 끌면 곤란하다는 걸 느낀 잭이 쇼크 웨이브로 동반 자폭하려 하자, 홀리 엘프의 축복[11]으로 홀로 살아남았다. 크로우와의 듀얼에서도 4턴을 견뎌내며 꽤 선전하다가, BF-아머드 윙 + BF-돌풍의 오로시의 콤보를 맞은 뒤[12] 블랙 페더 드래곤에게 피니시를 맞고 탈락했다.
태그 포스 6에서 타로의 2번째 이벤트는 진베이가 주역. 레어 카드에 대한 대항책을 세우기 위해 스트리트 듀얼에 끼어들었다가 앤티 룰에 걸려버렸는데, 카드 한 장도 아니고[13] 덱 전부를 내놓으라는 요구 때문에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타로와 코나미군이 리벤지 매치에 승리해 덱은 무사했고, 시큐리티에게 적발되자 도주하여 무사히 끝났다.
2군 듀얼리스트로서의 개인 스토리는 자신이 스트리트 듀얼을 하던 중에, 타로와 요시조의 덱이 도둑맞아[14] 코나미군과 진베이 두 명만으로 WRGP에 나서는 것.
3.3. 하야시 요시조
林 吉蔵성우는 코우사카 아츠시 / 김디도.[15]
팀 태양의 일원. 츄리닝 색은 초록색으로, 애칭은 '요시'.
유세이에게 사인을 받는답시고 자신의 덱을 냉큼 보여준[16] 매우 순박한 청년. 얼굴 표정이 다양해 개그 캐릭터 포지션을 맡고 있다.
순진한 성향 때문에 진베이와 투닥거리는 일도 많지만 친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진베이가 위험에 처하자 타로와 같이 망설이지 않고 구하러 갔고 즈신이 소환되자 패덕에서 서로 얼싸안기도 했다.
119화에서 퍼스트 휠러로서 잭 아틀라스와 듀얼. 손 잡는 마인과 스크럼 포스를 조합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파상 공세를 버텨냈다. 벽이 무너지는 위기에도 스피드 월드 2의 번 효과를 썼지만, 크림즌 헬 플레어로 효과 데미지가 반사되어 탈락했다. 즈신의 소환 조건인 10턴 중 무려 5턴을 버텨낸 근성가이.
태그 포스 6의 2군 개인 스토리는 갑자기 다른 멤버 둘이 고향 사정 때문에[17] 시골에 붙들려가, 코나미군과 둘이서 WRGP에 출전하는 이야기. 우승 후 코나미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축하 세리머니를 위해 고향에 함께 가 주길 권유한다.
4. 사용 카드
기본적으로는 1~3기 시절의 카드를 사용한다. 아래의 카드들은 듀얼 중 사용한 카드.4.1. OCG화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잠자는 거인 즈신 : 팀 태양의 히든 카드.
- 손 잡는 마인 : 팀 태양의 초반부 주력 카드.
- 키 메이스 : 팀 태양이 즈신의 소환을 위해 필사적으로 지켜려고 한 즈신 소환의 키 카드.
- 꼬마천사[A]
- 저주받은 하인[A]
- 마그넷 1호[A]
- 하니와[A]
- 자그라
- 섀도우 파이터
- 자리건
- 코픽스
- 드레이크
- 마경 소환[B]
- 북풍과 태양[B]
- 사신 부메랑[B]
- 웨더[B]
- 웨더 컨트롤[B]
- 책의 정령 호크 비숍[B]
- 체인지 슬라임[B]
- 터틀 너구리[B]
- 툰드라의 스콜피온[B]
- 트라코돈[B]
- 헬바운드[B]
- 함정 카드
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2.1. 파워 스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한글판명칭=파워 스로,
일어판명칭=パワー・スロー,
영어판명칭=Power Throw,
효과1=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원래 공격력이 1000 이하인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력 1000 이하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의 2배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야마시타 타로가 크로우 호건과의 라이딩 듀얼 중 사용. 드레이크를 릴리스하고 발동하여 크로우를 피니시했다. 카드명처럼 작중에서는 잠자는 거인 즈신이 릴리스한 몬스터를 투척하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일러스트는 블래스트 데블이 미스터 폭탄을 집어던지는 모습.
4.2.2. 어리석은 자의 주사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어리석은 자의 주사위,
일어판 명칭=<ruby>愚者<rp>(</rp><rt>ぐしゃ</rt><rp>)</rp></ruby>のサイコロ,
영어판명칭=Fool's Dice,
효과1=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2 이하의 일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필드를 벗어난 몬스터의 레벨 × 2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야마시타 타로가 후도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 중 사용. 슈팅 스타 드래곤이 제외되자 발동해 섀도우 파이터를 묘지로 보낸 다음에 슈팅 스타 드래곤의 레벨인 10과 200을 곱해서 2000 데미지를 주었다.
4.3. 유희왕 태그 포스
팀 전원이 일반 몬스터와 손 잡는 마인으로 수비를 굳힌 뒤 즈신을 노리는 덱을 쓴다.5. 기타
북미판에서는 이들이 잠시 비춰진 134화를 제외하면 등장 자체가 통째로 삭제되었다.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1 오버 더 넥서스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키 카드였던 즈신과 손 잡는 마인이 발매되지 않은 시점인 것도 있지만, 오리지널 카드가 태반이었던 팀 카타스트로프는 자동기계나 드림 삐에로를 든 채 참전한 걸 보면 약간 사정이 다르다. 스토리 특성 상 팀 태양의 위치를 주인공 팀이 대체할 수 있고, 즈신을 대신해 정체성으로 밀어줄 만한 카드가 딱히 없었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는 타로가 1군 듀얼리스트, 진베이와 요시조가 2군 듀얼리스트로 참전. 팀 태양 자체는 2군 듀얼리스트 하트 1 이벤트의 대전 상대로 등장하며, 타로는 고정 출전 / 진베이와 요시조는 1명이 랜덤 출전한다. 즈신을 비롯해 사용한 카드들이 전부 구현되었지만, 그를 반영해 철저히 저레벨 수비 몬스터+락에 치중한 비효율적인 덱을 들고 와 스펙은 좋지 않은 편.
즈신을 비롯한 팀 태양의 카드들은 ARC-V 방영 시기에 이르러서야 컬렉터즈 팩 섬광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OCG화되었다.
팀 태양에 대한 정보부터 별로 알려진 것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팀 태양이 WRGP 결승 토너먼트까지 올라오기 전까지 거쳐 온 듀얼은 전부 즈신을 꺼내지 않고도 승리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옛날의 비효율적인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도 팀 태양의 뛰어난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구세대 카드를 이용하는 전략은 유희왕 VRAINS의 코가미 료켄으로 이어진다. 팀 태양은 잡 카드를 적재적소로 활용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한편, 료켄은 당대의 필수 함정 카드를 사용해 역습을 가하는 구조.
1기 시절의 카드를 쓴다는 컨셉 때문인지, 작중 팀 태양이 사용하는 마법 / 함정 카드의 대부분은 1기 사양으로 되어 있다.
[1] 왼쪽부터 타로, 진베이, 요시조.[2] 스크린을 잘 보면 아타리 콘솔에서 볼 법한 도트 그래픽이다.[3] 합계 20턴이라는 조건 자체가 적은 턴으로 최대한 빠르게 하급 몬스터를 서치하고 돌리면서 상급 에이스를 속전속결 꺼내는 듀얼 메타에 거스르는 데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공격력/수비력이 고작 세자릿수 밖에 되지 않는 처참한 스탯이 대부분인 레벨 1, 그것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일반 몬스터를 남긴다는 거 자체가 극히 어려운 일이다. 듀얼 자체가 20턴 이상 가지 않는 환경에서 그것도 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모인 프로 무대에 쓴다는 거 자체가 상상할 수 없는 일.[4] 이를 실황하던 사회자조차 누구든 한번쯤은 보았을 카드라는 식으로 언급한다.[5] 이때 관중들은 "우린 즈신이 보고 싶은데 무슨 짓이냐"라며 크로우를 극렬히 야유한다.[6]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잠시 당황할 뿐 얼마 못 가 태연하게 중계를 이어갈 정도로 엄청난 강철 멘탈로 유명한 MC가 감격해 울 정도였다.[7]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오스틴 오브라이언을 맡았다.[8] 훗날 ZEXAL에서 고슈를 맡는다.[9] 사실, 스피드 월드 2의 번 효과 1번이 블랙 페더 드래곤에게 막히지만 않았다면 팀 태양이 승리할 수 있었다. 크로우가 이전 시합에서 팀 카타스트로프 때문에 부상당해 나오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팀 5D's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었던 셈.[10] 고장난 스포츠카를 진베이가 고쳐준 보답으로 본인 별장에 초대받았다. 이 도련님은 여자친구가 선물로 줬다는 레어 카드인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서 필요 없다고 말하는 비범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듀얼에 대한 흥미부터 없었던 모양이지만.[11] 이때의 연출은 LP가 1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12] 블랙 페더 드래곤 소환 전에 아머드 윙의 효과로 마인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소재로 쓴 오로시의 효과로 마인의 표시 형식을 공격으로 바꿨다.[13] 여기서 진베이의 팀 중 하나가 앤티로 넘기려던 카드가 트리슈라.[14] 사건의 범인은 팀 태양에게 예선 때 승부조작을 제의했던 팀. 덱 도난 사건이 구 새틀라이트 지부에서는 흔하다며 시큐리티에게 신고를 했는데도 직무유기 상황이었다. 다행히 코나미군이 시큐리티의 과장과 인맥이 있어, 그 팀은 물론 본진 카르텔마저 검거해냈다.[15] 후속작의 무달 역을 맏는다.[16] 물론 비장의 카드인 즈신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유세이 일행은 팀 유니콘에게 당한 일 때문인지 이걸 한동안 기만작전으로 의심했다.[17] 타로는 소가 새끼를 치는 일 때문에, 진베이는 과수원 일손 때문에 끌려갔다.[A] 후도 유세이에게 싸인 부탁을 위해 덱을 보여줄 때 등장.[A] [A] [A] [B] 119화, 120화에서 덱을 구성하는 장면을 통해 등장.[B] [B] [B] [B] [B] [B] [B] [B] [B] [B]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