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티케투스 | ||||
영문명 | Tickatus | ||||
카드 세트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흑마법사 | ||||
종족 | 악마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8 | 생명력 | 8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다음 카드 5장을 없앱니다. 타락: 대신 상대편의 다음 카드들을 없앱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유효기간 지난 건 제때제때 버려야 한다니까요!" ("These are all.... EXPIRED!") |
소환: 경품권 내라! (Turn in tickets.)
공격: 부족해! (Not enough!)
공격: 부족해! (Not enough!)
소환 시 음악은 안토란 황무지 음악이다. 2분 22초부터. 타락한 후에도 동일하다.
한글명 | 티케투스 | ||||
영문명 | Tickatus | ||||
카드 세트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흑마법사 | ||||
종족 | 악마 | ||||
황금 카드 | 황금 티케투스의 타락 | ||||
비용 | 6 | 공격력 | 8 | 생명력 | 8 |
효과 | 타락함,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다음 카드 5장을 없앱니다. |
소환: 경품권 그만 내라...! (No more tickets!)
공격: 축제는 끝났다! (Faire closed!)
공격: 축제는 끝났다! (Faire closed!)
2. 상세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흑마법사가 받은 전설 카드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오는 지옥불악마이다.6코 8/8의 강력한 스탯을 가졌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덱에 있는 다음 카드 5장을 태우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타락시키면 페널티를 상대방에게 넘겨, 노움페라투처럼 상대방의 카드를 태워버리는 효과가 된다.
3. 평가
3.1. 발매 전
컨트롤 흑마가 채용해볼 법하다. 후반전으로 가면 드로우 조절을 하면서 탈진전으로 넘어갈텐데 타락만 시키면 상대 카드를 5장이나 태우면서 탈진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 다만 흑마가 가진 7코 이상의 카드를 그렇게 많이 채용하지 않아서 타락시킬 각이 잘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점. 무료 입장에서 다른 악마랑 같이 나오면 4코로 줄어들기 때문에 타락시키는 것도 5코면 충분하다.정규전에서는 타락시킬수만 있다면 파멸자 이샤라즈를 활용하여 한번 더 상대의 덱을 태울 수 있다. 다만 정규전에서 흑마법사의 타락덱이 실전성이 있을지는 아직 의문.
정규전보다 야생에서 더 기대가 되는 카드로 컨트롤 흑마의 경우 7코 이상의 카드가 적지 않아 타락이 정규에 비해 어렵지 않으며 상대방 카드를 5장 또는 브란을 이용할 경우 10장을 태울 수 있기에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역시 파멸자 이샤라즈를 같이 활용한다면 더더욱 많은 카드를 태울수 있다.
한편 발매 전 부터 성능 외적인 요소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정확히 말하면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기대하는 쪽은 흑마법사는 코볼트와 지하 미궁, 즉 큐브흑마가 야생으로 가고부터는 갈라크론드라는 고정된 컨트롤을 제외하면 컨트롤 덱이 메타에 주류가 된 적이 없어 이번 신카드로 인해 갈라크론드말고 다른 컨트롤 덱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걱정하는 쪽은 카드의 성능과는 무관히 노움페라투가 단 한 장만을 태우는데도 논란이 생겼음을 생각하면서 여러모로 걱정하는 유저들 또한 많았다.
3.2. 발매 후
성능은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기분만 나쁘게 만드는 카드라는 인식이 강했던 노움페라투와는 달리, 티케투스는 기분만 나쁜 게 아니라 승리플랜으로써 자리잡았다. 비슷한 카드인 첫 번째 사도 린같은 경우에는 포식자 아자리까지 가는데 생성되는 토큰 카드의 자체 스텟이 네번째 인장 전까지는 코스트 값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고 린이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 침묵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티케투스와는 달리 이른 타이밍에 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티케투스는 운만 따라주면 선공은 8코스트[1], 후공은 7코스트[2]라는 굉장히 이른 타이밍에 낼 수 있는데다가 지옥 철학을 이용하여 복사까지 할 수 있고 파멸자 이샤라즈를 이용해 0코스트로 한 번 더 사용할 수도 있다.[3] 이러한 점 때문에 내 카드가 타는걸 손가락만 빨고 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넘어 아예 이른 타이밍에 덱을 없애버릴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일단 버티고 태우는 데만 성공하면 되는 덕분에 컨덱 상대로는 어지간하면 무적 수준이지만, 티케투스가 등장한 뒤에 열린 것은 컨덱 메타가 아닌 어그로 메타인지라 크게 이득을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영웅이 무기를 차거나 공격력 부여 하수인을 통해 공격력을 얻고 직접 공격하여 무지막지한 딜을 넣는 악마사냥꾼 상대로 티케투스를 쓰는 컨흑은 극상성인지라, 악마사냥꾼이 지배하는 다크문 정규 메타에서 이 카드도 얼마 안 가 사라지고 말았다.
악마사냥꾼과 하이랜더 사냥꾼이 너프먹은 이후 개체수가 많이 줄자, 이 카드를 채용한 갈라크론드 컨트롤 흑마가 다크문 메타에 등장했다.# 방밀 전사, 하이랜더 사제, 순혈/깃펜 기사에게는 유리하지만 위니흑마, 폭탄전사에게는 약하다.
지옥 철학과 연계 시 이 카드 5장, 이샤라즈로 가져온 티케투스 5장, 복사된 무료 티케투스 2장으로 10장, 총 20장을 불태울 수 있다. 타락한 티케투스를 지옥철학으로 복사해 3장을 쓴 뒤 이샤라즈로 3장 가져와 30장을 불태울 수 있지만, 20장도 충분히 컨트롤 덱
이 덱 파괴 효과와 연계성만을 따지면 티케투스보다 훨씬 강한 대신 효과 발동하기까지의 과정이 힘든 포식자 아자리와 달리 타락이라는 조건만 만족하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조건에 악마 탐구로 생성하거나 지옥 철학으로 손패에서 복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당하는 쪽에서는 손도 못쓰고 덱의 절반이 넘게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메타 상황에 상관없이 원성이 상당하다. 다크문 이후 딘 아얄라가 격주로 여는 QnA에서 한동안 '티케투스 너프 안 하냐'라는 질문이 꼭 하나씩 섞여있었다.[4]
컨트롤 덱에 지나치게 강하고 어그로 덱에 지나치게 약한 게 과거 비취 우상을 필두로 한 비취 드루이드처럼 극상성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있는데, 실제로 불모의 땅 발매로 인해 컨트롤 흑마법사는 사실상 유일한 컨트롤 덱이던 컨사제는 정말 1:9 수준으로 잘 잡는 반면 다른 모든 덱을 상대로 약했기에 실제로는 45~47% 승률의 4티어에 처박혀있었다. 티케투스가 극상성을 유발하던 카드는 맞으나, 이런 류의 극상성 카드가 문제가 되려면 가젯잔처럼 이런 극상성에 의해 컨트롤의 씨가 말라 어그로~템포의 억제기가 풀려 어그로판이 되어야 그 의미가 있다. 허나 실제로는 다크문 당시에는 하이랜더 사제나 하이랜더 드루이드를, 불모의 땅 당시에는 컨사제를 전혀 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5] 컨트롤 킬러라는 명목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해졌다. 오히려 불모의 땅 당시에는 열광의 덱이 이런 티케투스의 우려에 운빨X망겜까지 합쳐 진짜로 메타에 악영향을 끼쳤기에 티케투스는 오히려 애교로 보인다는 유저들도 있었을 지경.
스톰윈드 발매 후엔 아예 안 보인다. 이번에 신규 지원을 받고 날뛰는 자해흑마가 초반부터 매섭게 달리는 덱이라서 무겁고 치유도 자해도 없는 티케투스는 자해흑마와 맞지 않는다. 탈진을 보는 자해흑에서도 내 탈진도 가속시키고 조건도 간편한 불의 제단을 쓰지 티케투스는 안 쓴다. 결국 다크문 초기 왈가왈부되던 것들이 모두 무색하게 잊혔다.
알터랙 계곡 이후에 이 카드를 핵심으로 사용하는 티케투스 흑마법사가 다시 등장하여 쓰이고 있다. 어둠의 문이나 악마학 탐구 등으로 티케투스의 코스트를 최대한 깎아놓고 지옥 철학으로 복사한 다음 상대 덱을 10~15장씩 태워버리는, 다크문 당시의 고전적인 티케흑으로 선회하여 알터랙 초기에 보이는 콤보 덱들을 상대로 도박수를 걸기 위해 사용된다. 다만 태우는 카드와 카드 뽑는 순서를 정말 극단적으로 타는 덱이라서 인기는 높지 않다.
이후 야생에 간 후에도 모험모드나 발견 같은곳에서 갑자기 손에 들어올 때 타락만 시킬 수 있다면 기분이 좋아지는 카드로 취급된다. 타락만 시키면 상대 덱을 5장,혹은 재활용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을 낼 수 있으니까. 리노 흑마법사 등이 콤보덱 견제 용도로 채용하다가 상대의 손패에서 직접 가져오는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확률을 타긴 해도 타락이 필요 없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 가능해서 유연한 죄악의 교향곡 등 채용할 수 있는 콤보 견제 카드풀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메타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4. 기타
이름은 Ticket(티켓)에서 따온 것으로 e만 a로 바꾸고 뒤에 -us를 붙여 Tickatus가 된 것이다. 이 a발음 때문에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처음 번역명은 '티카투스'였었다. 그리고 이름 자체가 티켓인 것 답게 타락하기 전의 일러스트를 보면 다크문 축제 상품권을 잔뜩 들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타락한 모습도 불타는 경품권을 볼 수 있다. 위압감 있는 외형과 다르게 대사도 경품권 타령을 하는 상당히 깨는 모습을 보인다.이로인해 전장에서도 결국 경품권 관련 영웅으로 등장하였는데 이런 뒷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안 어울린다면서 깠다.타락한 형태가 특이하게도 고대 신의 힘에 타락한 악마(지옥불정령)다. 와우 내에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존재라 설정상 저게 가능한지는 모른다. 게다가 고대 신의 속삭임 때 제작진들은 공허와 불타는 군단은 서로 극성이라며 아예 악마 카드를 하나도 안 냈던 적도 있을 정도. 흑마법사나 불타는 군단의 악마가 공허의 힘을 쓰는 경우는 많이 있었지만, 악마가 공허의 세력이 될 수 있는건 설정에 약간 무리가 있다. 게다가 공허는 지옥보다는 비전 성향에 가깝기도 하기 때문.
사실 빛의 정령인 태양의 후예 라이라나 4가지 속성을 전부 다루는 원시 군주 칼리모스 때부터 고증 따지기는 사실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라이라는 빛벼림으로 구현(?)은 가능하겠지만. 잘아타스가 꿈도 악마도 모든 것이 타락할 수 있다 있다고 한적이 있는걸 보면 모르는 일이긴 하다.
전장에 우두머리 스킨이 추가되면서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경품권들을 무료 체육관 회원권과 바꿔서 운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제에 들리는 공허 세력과 관계가 없는 캐릭터였다. 그리고 스킨 언급을 보면 무료로 바꾼것 치곤 열심히 운동했는지 바위몸이지만 제법 좋은 몸매로 탈태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 나온 전설 카드중 유일하게 타락 키워드가 붙은 카드이다.
5. 둘러보기
광기의 다크문 축제 (다크문 경주)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7코스트때 7코스트 카드를 낸 후 8코스트때 티케투스[2] 6코스트에 동전쓰고 7코스트를 낸 후 7코스트일 때 티케투스[3] 야생에서는 여기에 더해 브란, 고르곤 졸라까지 있어 작정하면 수십장을 태워 단 2~3턴 안에 순식간에 상대를 탈진상태로 만들 수 있다.[4] 딘 아얄라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는 대답은 "티케투스는 이런 비열한 플레잉을 즐기는 유저를 위해 만들었으며, 메타에 영향이 없다면 상관이 없다" 이다.[5] 컨트롤을 못 이겨서 억제하지 못한 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컨트롤 덱이 가진 이점이 너무나도 컸기에 억제하지 못했다. 컨사제 입장에서 컨흑을 만나면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다른 매치업으로 가서 유리한 고점을 차지해도 될 만큼 컨사제가 셌고 컨흑이 약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