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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 게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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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트릴리온 게임3. 드래곤 뱅크4. 갓 프로모션

1. 개요

일본의 만화 트릴리온 게임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2. 트릴리온 게임

3. 드래곤 뱅크[1]

  • 코쿠류 카즈마 - 성우: 하시 타카야 / 드라마판 배우: 쿠니무라 준
    IT공룡 드래곤 뱅크의 총수. 참고로 엄청난 육식파이다. 과일도 고기를 뜯듯이 먹는 게 압권.

4. 갓 프로모션

  • 케도인 카즈키 - 성우: 토치 히로키 / 드라마판 배우 : 킷카와 코지
    케도인벤처 캐피털의 사장. 외모는 미국 배우 조니 뎁을 패러디[2]했다. 드라마판 배우는 킷카와 코지. 본래 연예인 프로덕션인 갓프로모션. 통칭 갓프로의 치프 매니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추방되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자금으로 케도인 벤처 캐피털을 설립. 트릴리온 게임 창업당시 지분 15%조건으로 3000만엔을 투자한 인물.
    미디어 제국 에피소드에서 과거가 드러났다. 본인이 애지중지 키우던 배우가 회사 차로 뺑소니를 일으켰는데, 까까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배우의 미래를 위해 본인이 스스로 머리를 밀고 영상 속 뺑소니범이 자신이라고 거짓말로 자수하여 죄를 대신 짊어져 전과자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이혼까지 당했으며, 갓프로 2대 대표에겐 전과자랑 어울리면 이미지 나빠진다며 손절당한 것도 모자라 갓프로 소속 연예인들에게 케도인과 절대로 만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아 케도인은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3] 하지만 케도인은 아직 인재를 발굴하는 눈이 남아있다며 포기하지 않고 케도인 벤처 캐피털을 설립하며 현재로 이어진다.
    결국 하루와 손을 잡고 갓프로를 접수하기로 하며, 다짜고짜 갓프로 대표 방에 찾아가 갓프로의 모든 걸 넘기라고 한다. 당연히 대표가 그걸 받아들일 리가 없었고, 이에 케도인은 자신이 뺑소니 죄를 뒤집어 썼다는 걸 고발하겠다고 협박한다. 우연히 자신이 구해준 배우가 나타나 여태까지 뵙지 못 해 죄송했다며 사과하고 대표가 네가 고발하면 그 배우의 미래도 날아가는 건데 착해빠진 네가 할 수 있을 리 없다고 비웃지만, 케도인은 그 배우를 패버리며 내가 못 할 거 같냐고 말한다.[4] 이후 대표는 하루와 케도인이 설치지 못하게 주주들에게 케도인의 말은 거짓말이니 믿지 말라고 전부 전화를 돌려서 여론을 장악하려고 들었으나, 이게 하루의 노림수였다. 케도인의 누명의 경우에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입증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대표의 행동은 오히려 도둑이 제 발 저린 듯한 행동이라서 주주들의 의심만 샀으며, 케도인이 치프 매니저 시절 모아둔 주주들의 약점까지 활용하여 주식을 사들였다. 그래도 50%를 넘기지 못 해 주주 회의 때 나타나 넘겼다고 뻥카를 치며 좋은 명예직을 줄 테니 좋게 물러나라고 몰아붙였으나, 대표는 자신을 회유하려는 걸 보면 넘기지 못한 거 아니냐고 뻥카를 눈치 챈다. 하지만 하루는 대표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뻥카가 아니라면 넌 명예직조차 건지지 못하고 쫓겨날 거다'라고 몰아붙이자 대표는 결국 명예직을 받고 케도인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버린다.[5]
    그렇게 케도인은 갓프로의 경영권을 탈취(...)해서 갓프로의 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 케도인은 회사를 얻어도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여겼지만, 케도인의 착한 심성이 보답받듯 치프 매니저 시절에 케도인에게 신세 진 사람들이 케도인의 대표이사 취임을 반겼다.[6]
    미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조금 미지수. 하지만 드래곤뱅크와 본격적으로 맞붙은 후 파격적인 주식 매입건에 대해서도 주인공네들과 함께하였으므로 아마도 마지막까지 함께해 같이 초대박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 헤비지마 토오루 - 성우: 세키 토시히코
    초인기 모바일 게임 드래곤소녀의 진짜 게임 디렉터. 그러나 드래곤 뱅크내에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육사가 받는 꼴"이 되어 자신의 이름은 드러나지 않는건 그렇다 쳐도, 게임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책상까지 빼라는식으로 압박을 당해버려 한직으로 좌천돼있던 상태였다.[7][8] 세속에 찌들어있고 본인이 만들었으니 괜찮다는 논리로 아무렇지 않게 기밀 드소 매출표 및 기획서를을 빼오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돈에 미쳐있는 등 개발팀인 사쿠라와 정 반대의 속물적인 인물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진짜로 유저들에게 가챠로 돈을 뽑아낼 수 있는 기획력은 특급이다.[9] 가쿠와 사쿠라의 게임에 감동하긴 했지만, 가쿠가 연봉을 도저히 맞춰줄 수 없어 아쉽지만 칼같이 거절한다.[10] 하지만 이사실을 알게 된 하루가 갓프로 사원으로 취직시켜줘서 트릴리온 게임에 파견직으로 오게되어 같이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나이가 있다보니 본인을 "아조씨"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 미즈키 - 성우: 와카야마 시온
    케도인의 비서로 시작했다가, 미래에 가쿠의 비서가 된 인물. 케도인의 회사가 하루와 가쿠 회사의 자회사가 되었기에 비서직을 옮길 수는 있으나, 가장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케도인의 비서일때 고등학생이었으며, 심지어 교복을 입고 다녔다. 대체 왜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비서로 고용했는지 알 수 없는데, 사연은 나오지 않는다. 케도인이 잘리기 전까지 있던 회사가 연예기획사이니 아이돌 준비를 하다가 케도인이 잘릴때 그를 따라 같이 그만둔 사람일 수도 있긴 한데, 그래서 비서일을 시킨다쳐도, 일부러 거래처 상대에게 안 좋은 인상을 주게 교복을 입고 다닐 필요도 없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왜 그랬는지는 미스테리. 미래 장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가쿠에게 비서로서 이것저것 간섭을 한다. 주로, 일본 최고이자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는데도 작은 물건을 할인가에 사려 하는 모습을 제지하거나 한다.


[1] 이름을 보면 소프트뱅크의 패러디인 듯한데, 드라마판에서는 기업 로고도 소프트뱅크 로고와 비슷한 폰트와 디자인으로 나온다.[2]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확실히 티가 나게 유사하게 그렸다. 첫 등장에서보다 뒤로 갈 수록 비슷하게 그려진다.[3] 케도인이 갓프로의 아킬레스 건을 쥔 상태인데도 대표가 이렇게까지 막나가는 행동을 한 건 케도인이 자신을 위해 배우의 미래를 망가뜨리지 않을 인물인 걸 알기 때문.[4] 배우는 케도인의 눈을 보고 케도인의 마음을 깨닫고는 눈치껏 대표가 무안해지게 일부러 케도인을 모욕하는 배은망덕한 말을 내뱉고 떠난다.[5] 키리카는 갓프로 대표는 안전한 선택만 하는 겁쟁이이기 때문에 하루가 제안하는 단두대 매치를 승낙할 만한 깡이 없어서 졌다고 정확하게 꿰뚫어봤다.[6] 당연한 것이 케도인은 베개 영업을 싫어해서 여자 연예인이 강제로 베개 영업에 끌려가려는 상황을 구해줬으며, 무명이던 인재를 발굴해내 스타로 만들어줬다. 사교성이 좋아서 파티 같은 상황에서 함께 즐겁게 놀았다. 그리고 전과자란 오명도 그 진짜 뺑소니를 일으킨 배우가 나서서 사실을 고백했을 가능성이 높다.[7] 정확히는 헤비지마가 회삿돈에 손을 대서 놀다가 걸렸고, 드래곤 뱅크는 드래곤소녀의 창조자의 오명을 드러내 게임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아서 논란거리로 만들지 않은 대신 헤비지마를 한직에다 처박았다. 헤비지마가 이런 짓을 벌인 건 초대박 인기 게임을 만들어냈는데도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일반 사원보다 약간 많을 뿐이었고, 그 초대박 인기 게임이 자신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발설해서도 안 된다는 환경까지 더해져 불만이 너무 쌓이다가 폭발한 거였다.[8] 심지어 이직조차도 불가능한 게 드래곤 뱅크의 회장인 카즈마는 인재가 이직하면 이직한 회사를 밟아서 없애버리고, 사내의 인재들에게 '너희도 이직하면 이렇게 될 줄 알아'라고 협박하여 회사에서 나가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실제로 헤비지마가 갓 프로모션으로 이직하자마자 카즈마는 공매도를 치고 갓 프로모션의 온갖 루머들을 퍼뜨려서 주식을 폭락시키는 방식으로 짓밟으려고 했다. 헤비지마는 회장의 따님인 키리카가 소개해준 이직 자리이니 세이프인 줄 알았는데 아웃이었나 보다며 모두에게 미안해한다.[9] 특히 '잘 팔리는 게임'으로서의 조언은 사쿠라 팀에 매우 도움이 됐는데, 이게 무조건 '유저를 개돼지로 보고 현질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게임을 못 하게 하라'라는 게 아니라, '게임에서 다른 건 돈으로 어떻게든 되어도 유저 지속률만큼은 돈으로는 어떻게 못 한다'라면서 유저 지속률이 유지되는 쪽으로 조언을 했다. 대표적으로 '유저들은 보통 전철에서 틈틈이 게임을 하는데, 전철에 타서 목적지인 역에 도착할 때까지 게임 한 판이 끝나 있지 않으면 유저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게임을 접어버리니 한 판의 시간은 짧게 두라'라는 거였다. 이는 사쿠라가 '한 판 한 판이 길어야 게임하는 맛이 있지, 짧으면 김 샐 거다'란 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10] 헤비지마가 애초에 트릴리온 게임에 온 건 사쿠라 팀의 게임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엿보았던 것도 있지만, 하루가 허세를 위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면서 빌린 사무실이 매우 고급이었고, 하루가 갓프로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도 접해서 트릴리온 게임에 돈이 엄청 많을 거라고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가쿠와 린린은 아니라고 했지만, 믿지 않았고, 결국 본격적인 정식 계약 자리에서 자초지종을 들으며 본인의 착각을 깨닫는다. 다만 헤비지마는 자신이 계속 착각했던 건 사쿠라 팀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이런 사람들이니 분명 제대로 된 돈을 받고 있을 거라고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헤비지마는 '그럴 리가 없겠지. 나조차도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았는데...'라고 허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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