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9:14:31

트리플 바이퍼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トリプル・ヴァイパ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트리플 바이퍼,
일어판명칭=トリプル・ヴァイパー,
영어판명칭=Hydra Viper,
속성=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400, 종족=파충류족,
효과1=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중에 3회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 해야 공격 선언을 할 수 있다.,)]
심홍의 위기에서 나온 하급 효과 몬스터. 3회 공격이 가능한 지속효과, 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지 않으면 공격 선언할 수 없는 지속효과를 가졌다.

전체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 이외의 3회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는 포세이돈 왕투구[1],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2], 트라이든트 드라기온[3]의 3종류 뿐이다. 그런데, 이들은 어느정도 연속 공격에 제약이 있다. 각주 참고.

공격력은 일반적인 하급 어택커 수준인 1800이지만 3회 공격 능력이라는 파격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장착 카드 등으로 공격력을 강화한다면 원턴킬을 노릴 수는 있다. 문제는 공격을 하기 위해 물족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해야 한다는 골때리는 제약. 착각하기 쉽지만 공격 선언마다 재물을 바쳐야 하기 때문에 3회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물족 몬스터 3마리를 먹어야 한다.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은 다른 몬스터가 전부 공격후 트리플 바이퍼가 맨 마지막에 공격해서 마무리 짓는 식 이외에는 딱히 쓸 용도가 없다. 보고 있으면 왠지 카드파이트!! 뱅가드창람룡 메일스트롬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일반 공격도 릴리스가 필요하다. 릴리스를 하지 않는 이상 아예 한번도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이므로 쓰기가 매우 까다롭다. 릴리스하는게 같은 파충류족도 아니고 물족인지라 파충류족 덱에 넣고 쓰기도 그렇고, 이 카드를 굳이 쓴다고 하면 아예 전용덱을 짤 필요가 있다. 전용덱까지 짜 가며 쓸 정도로 강력한 카드는 아닌 만큼 결국 잘 쓰이지는 않는 편. 아니면 전개력이 좋은 개구리 덱에 한장쯤 넣을 수도 있다.

개구리 몬스터가 수록된 팩의 특징을 고려하면, 물족 몬스터로 구성된 개구리 카드군과 조합하도록 디자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에서 따온 듯.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CRIMSON CRISIS CRMS-JP037 노멀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crimson crisis CRMS-EN037 노멀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심홍의 위기 CRMS-KR037 노멀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1] 상대의 앞면 공격표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못했을 때, 그 몬스터에게 추가로 공격이 가능하다. 그렇게 공격 가능한 횟수가 최대 3회라는 것.[2] 트리플 바이퍼 및 다른 카드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제약 없이 3회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다만 이쪽은 직접공격 불가라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3] 싱크로 소환 된 턴 한정. 그것도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2장을 파괴해야 3회 공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