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7 23:09:28

트레빈 자일스

파일:GILES_TREVIN_L_05-31.png
이름 트레빈 드웨인 자일스
(Trevin Dewayne Giles)
생년월일 1992년 8월 6일 ([age(1992-08-06)]세)
텍사스샌안토니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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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텍사스휴스턴
종합격투기 전적 23전 16승 7패
6KO, 5SUB, 5판정
3KO, 3SUB
체격 182cm / 84kg / 187cm
링네임 The Problem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미국 국적의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나 복싱과 레슬링을 접한 뒤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패 전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지역 대회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초반에는 라이트헤비급과 미들급을 오가며 활동했는데, 체격에 비해 민첩함이 뛰어나 다양한 피니시 능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UFC에는 2017년에 입성했다. 데뷔전에서 제임스 보칵을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안토니오 브라가 네토전에서도 특유의 침착한 운영으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기복 있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9년에는 자크 커밍스와 제럴드 미어샤트를 상대로 연달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하며 그래플링 대응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곧 반등에 성공했다. 제임스 크라우스, 베반 루이스 등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회복했고, 미들급 중위권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후 웰터급으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 체급을 낮추면서 스피드와 체력적인 장점이 더욱 부각되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다만 강한 레슬러나 피니시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를 상대로는 여전히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미들급에서 활동하다가 웰터급으로 내려온 이후에도 특유의 단단한 체격과 밸런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추구하는 파이터로 평가된다. 원래 경찰관 출신이라는 배경답게 차분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성향이 강하며, 무리해서 승부를 걸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관리하는 데 능하다.

타격에서는 잽과 스트레이트 같은 기본기에 충실한 편이다. 한 방에 경기를 끝내는 KO 파워는 체급 상위권 파이터들에 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대신 정확성과 타이밍으로 점수를 쌓아가는 데 능하다. 스텝을 이용해 거리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잽을 던져 상대의 리듬을 깨뜨리고, 필요할 때는 오른손 카운터로 위협을 가한다. 근거리에서는 클린치 상황에서 무릎과 짧은 펀치를 섞어내며 압박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타격 교환에서 적극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화끈한 파이터라기보다는 안정적인 점수형 선수라는 인식이 있다.

그래플링은 레슬링과 주짓수를 두루 활용한다. 테이크다운 능력은 평균 이상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으면 비교적 무난하게 컨트롤을 이어간다. 하지만 서브미션을 강하게 노리는 스타일은 아니며, 주로 포지션 유지와 파운딩으로 라운드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방어적인 주짓수도 준수해 쉽게 무너지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플링이 특출난 파이터를 상대로는 다소 소극적으로 변하는 약점이 드러난다.

체력과 멘탈 관리가 강점이다. 경기 후반에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상대가 지쳐갈수록 오히려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반면 결정력이 부족해 판정으로 경기를 넘기는 일이 잦고, 이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는 경우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자일스의 플레이스타일은 폭발적인 피니시 능력보다는 안정성과 운영 능력에 기반한 ‘올라운더형’ 파이터로 요약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무리하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파이터로 평가된다.

5. 여담

파트타임 파이터다. 휴스턴에서 경찰로 근무하고 있다.

2019년에 태어난 아들 하나가 있다.

고교시절까지 미식축구를 했었다.